불편한 편의점 북투어
김미쇼 지음 / 나무옆의자 / 202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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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너무 사랑했던 책이라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 책을 안읽을 수가 없었어요. ㅎ

책으로 이어진 사람들의 경이로운 만남

밀리언셀러 '불편한 편의점'과 함께한 지구 반 바퀴 여행

어쩜 이렇게 찰떡같이 '불편한 편의점' 속 문장들과 연결시켰을까요? ^^

총 18 챕터가 있어요.

각 챕터마다 이렇게 소제목과 함께 불편한 편의점 속 문장을 적혀있네요.

제가 좋아했었던 '불편한 편의점' 속 문장들...

- 인생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

- 사람들은 전염된 듯 웃고 있었다. 아니, 웃음이야말로 지구 최강의 전염병이라고 했던가?

- 좋은 관계는 절로 맺어지지 않는다. 스스로 살피고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결국 삶은 관계였고 관계는 소통이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음을 이제 깨달았다.



┌ "전업 작가로 데뷔하고도 20여 년간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작가로 살아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원동력'이 아니라 '포기'와 '끈기'라는 두 단어입니다.

작가 김호연에게 '마감'은 존재하지만 '포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려면 '끈기'는 필연적으로 따라붙는 요소이기에. ┘

김호연 작가의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가 불편한 편의점을 만들어냈고, 더 나아가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까지 이루어내지 않았나 싶어요!

┌ 불편한 편의점은 대한민국 내 38개 지역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

서귀포 여개로에 만개한 벚꽃과 불편한 편의점 벚꽃 에디션.



성품서점 방문 당시 불편한 편의점은 25주 연속 번역문학 1위였다.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 생생한 현장 이야기 담겨 있어서 제가 그 속에 있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대만에도 편의점이 정말 많고 분위기 역시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고, 대만의 독자들은 '참참참'을 자신들의 버전으로 재구성해 '편의점 행복 세트'라는 SNS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데요.

2023 LOVESOME 불편한 편의점 Festival Concepted by 김호연이라고 쓰인 포스터에 싸인을 하는 K.



한국문화원 로비에 설치된 불편한 편의점 태국어판 조형물과 K.



대만처럼 편의점이 많은 나라도 있지만 문화가 다른 다양한 나라에서 '불편한 편의점' 작품 속 단어와 설정들이 어떻게 번역되었지, 각 나라마다 '참참참'을 어떻게 번역되었는지 넘 궁금하지 않나요? ^^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의 재미, 나는 북투어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생생하게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꺅!!!

'임 여사의 경이로운 상점'이라는 뜻을 가진 스펜이어판 '불편한 편의점'이었다.

스페인에도 한국과 유사한 개념의 편의점이 없대요. 가장 비슷한 소매점은 까르푸 익스프레스와 디아 정도지만 밤 열 시 이후 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열한 시에 문을 닫아요. 따라서 두오모 출판사는 스페인 독자들에게 '편의점'이라는 개념을 오롯이 전달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그 결과 새로운 제목을 붙혔대요.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 사실, 인터뷰에서 가장 힘든 것은 횟수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 있었다. 초반에 만난 기사들은 "어떻게 노숙자를 자신의 상점에 들일 수 있느냐? 당신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겠느냐?"라며 집요할 정도로 반문했고, 이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어떤 매체는 "그렇다면 이 작품을 판타지로 분류해도 되는가? '염 여사'는 천사의 환생인가?"라고까지 물었다. ┘

K-팝, K-푸드를 잇는 K-북. 아시아뿐만 아니라 스페인 그리고 유럽 전역을 휩쓰는 모습이 넘 자랑스럽네요.

알리브리 서점의 한 자리를 차지한 스페인어판 편편님.

대형 서점 보리 북스의 중심 매대를 도배하듯 채운 이탈리어판 편편님.

보리 북스에서 실시한 K인생 최초의 핸드 프린팅.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2 폴란드어판.



홍콩 국제도서전 컨벤션 센터에 설치된 불편한 편의점과 망원동 브라더스, 연적 대만판 홍보물.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 해외만 돌은거 아니에요.

김호연 작가와 김호연 작가의 전속 북 프로모터 김미쇼 한국 구석구석 찾아달라는 곳은 거의 다 다니셨더라구요.

지구 반 바퀴를 돌아온, 우리가 사랑한 '불편한 편의점' 책의 경이로운 여행이 한 바퀴를 채워 후속편이 나오길 저도 바래봅니다.

불편한 편의점, 편편님의 애독자로써 말이에요. ㅎ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의 재미, 북투어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생생한 분위기 한번 느껴보세요.

편편님 애독자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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