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힘 : 진실 - 진실을 안다는 것, 그것은 철학의 시작이다. 생각을 뒤흔드는 철학 만화 1
마르틴 가스파로브 지음, 에밀리 부데 그림, 김종명 옮김 / 맥스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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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뒤흔드는 철학 만화 시리즈

<철학의 힘: 진실>

진실을 안다는 것, 그것은 철학의 시작이다!

철학 어렵다는 편견~ 이 책을 만나보세요.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청소년책이지만 어른도 읽고 충분히 사유할 수 있어요.

진리를 거짓과 구별하는 법, 진리로 향햐는 길, 진리에 도달하는 법, 왜 진실을 말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어요.

철학은 스스로 사고하는 것부터 시작하네요.

스스로 사고하는 것은 무엇에서부터 시작일까요?

"자신이 선입견을 가졌는지 아닌지 어떻게 자각할 수 있을까요?"



자신이 선입견을 가졌는지 아닌지 어떻게 자각할 수 있을까요?

철학을 해야지?

그런데 철학을 한다는 게 도대체 무슨 뜻이야?

철학을 한다는 것은 무지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질 때, 정작 그 확신이 자신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는 가능성조차 떠올리지 못한다. 이로 인해,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고 성찰하여 진리에 다가설 기회 자체를 차단하게 된다."



소크라테스식의 논박은 단순히 상대의 오류를 지적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앎'에 이르기 위해 출발점으로서의 '무지'를 자각하게 하려는 거에요.

엘렌쿠스의 방식으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그런 다음 저는 가족과 함께 소크라테스의 엘렌쿠스 문답법 해보려구요.

어렵지 않게 이 책대로 첫발을 내딛어보려구요!


진실에 도달하고 오류나 불성실함을 피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일정한 지적 윤리를 스스로에게 요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고해야 한다.

사고하라!!!

스스로 사고하라 그리고 타인의 입장이 되어 사고하라.



진실을 말할 때 양심의 딜레마 다들 생길 때 있죠?


"때로는 진실을 신중하게 말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말에 공감 200% 잖아요.



진실 말하기와 도덕적 의무에 관한 칸트와 콘스탄트의 논쟁 어느 쪽이신가요?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언제나 진실을 말해야 할까요?

콘스탄트의 주장도, 칸트의 주장도 다 일리가 있거든요.

상황에 맞춰 콘스탄트와 칸트를 적절히 이용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또 거짓말은 정당화될 수는 없을꺼 같아요!!!

"화초를 한 번 상상해 보죠. 햇빛을 충분히 받고, 좋은 흙에서 자라며, 적절한 물을 주면 화초는 잘 자라면서 좋은 기운을 보입니다."

니체는 인간은 생명을 강화하는 진리만을 원하고, 해롭거나 무의미한 진리를 외면한다고 했어요.

거짓말은 해롭거나 무의미한 진리니까 화초가 말라가듯이 인간도 말라가지 않을까 싶어요.



<철학의 힘: 진실> 가장 흥미롭고 진지한 바칼로레아 철학 수업을 할 수 있네요.

읽기에서 그치기만 하지 않고 충분히 생각하게 하네요.

진실을 말할 때 양심의 딜레마 다들 생길 때 있죠?

"때로는 진실을 신중하게 말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거짓말은 정당화될 수는 있는가?

10대와 20대를 위하고는 있지만 충분히 어른도 가능합니다.

진실의 철학적 여정!

만화로 읽긴 하지만 결코 얕지 않아요.

철학에 한발작 내딛어보세요. 철학의 시작 재밌지만 깊고 넓게 할 수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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