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 끝, 조용히 나를 다독이는 시간
흔들리는 나를 붙드는 한마디
내 마음속에 있는 작고 단단한 것들
다시 사랑하게 될 나를 위하여
선물처럼 다가온 인연들, 이별처럼 남은 고마움들
나를 이해하게 되는 순간
혼자인 시간이 나를 깨운다
이렇게 7가지 챕터 제목들이 있어요.
그런데 전 문한 속 명문장들이라 작가 이름보면서 "오늘은 너로 정했다~"이러면서 필사했어요.
헤세, 소세키, 괴테, 카뮈, 생텍쥐페리, 쇼펜하우어, 아우렐리우스, 오웰, 디킨스 ... 문학 속 명문장 다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