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질문 - 생각이 혼란스러울 때마다 꺼내 먹는 한입철학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전경아 옮김 / 토트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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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에 철학이 무슨 소용이죠?"

철학은 어떻게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요?

이 책으로 사고의 힘을 길러보세요. 이게 바로 철학의 쓸모 같네요.

"평범한 사람들의 태도에 달려 있다."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지배당하고 있다는 뜻이다.



"일한다는 것은 단순한 노역이 아니다. 노역인 부분도 있지만 일의 중심에는 본인이 직접 무엇인가를 한다는 즐거움이 있다. 그 즐거움이 자신을 살린다. 일하면서 자신을 살릴 수 있으니 기쁨이 생기는 것이다."

자신이 하는 일에서 독자적인 의미나 기쁨을 찾을 수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그 중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자기답게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현대 사회에서 일하면서 자신을 살릴 수 있는 즐거움,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까요?



인생에서 '사랑'을 빼놓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제가 지금 읽고 있는 책 때문에 사랑의 질서, 사랑의 빛깔, 다양한 사랑에 대한 생각에 푹 빠져있거든요.

그래서인지 "사랑을 하면 왜 괴로운 것일까?"라는 15장 이야기가 유독 파고들었어요.





"지금 시대에 철학이 무슨 소용이죠?"

"철학은 어떻게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이런 질문들에 작가는 이렇게 답하고 있어요.

철학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타개하면서 스스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게 돕는다고 말이죠.

<철학자의 질문> 책은 쉽게 읽히고 깊게 남는 오늘의 나를 위한 철학 한 줄이에요.

마법과 같은 철학 한방울이 더해지면 내 삶에 도움이 되네요.

지금 인생의 성공을 위해 달리고 있나요?

어쩌면 인생의 성공을 위해 모든 사람이 달리고 있진 않을까요.

인생이 성공은 누가 결정할까요?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현대사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고정관념 중 큰 부분은 무엇이든지 성공이냐 실패냐로 가치가 정해진다는 점이래요. 열쇠를 부수고 손잡이를 당기라고 말하고 있네요. 이 손잡이는 방구석 어딘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대요. 자기 안에 있는 고정관념이 열쇠니까 그 열쇠를 자기 손으로 비틀거나 부수어야 한다는 말이에요.




인생이 항상 불안정하고 불안한가요?

산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불안정하고 안전하지 않는 일이에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불안정하고 안전하지 않은 삶이 건강한 삶이다." 이 말을 해주고 싶네요.



<철학자의 질문>은 알기 쉬운 해설과 정제된 문장을 통해 철학의 본질을 단 한 줄로도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어요.

"지금 시대에 철학이 무슨 소용이죠?" 이 해답을 꼭 찾아보세요.

이 해답을 찾는 과정도 철학의 쓸모 중 하나이지 않을까요. ^^

생각이 혼란스러울 때마다 꺼내 먹는 한입철학

당신의 고민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18개의 질문

한 문장 한 문장 곱씹어 읽으면서 마법같은 철학 한 방울을 내 삶에 적셔봅니다.

나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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