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나오는 몽크스 하우스에 대해 버지니아 울프의 편지를 보면 알 수 있어요.
" 이 집에서 가장 최고인 부분은 정원이야. "
몽크스 하우스의 정원을 한번 거닐어보고 싶네요.
"산책하는 동안 나는 ..." 이 부분을 읽으면서 '몽크스 하우스를 구입해 주 거주지로 삼은 뒤 이곳에서 <등대로-1927>, <올랜도-1928>, <자기만의 방-1929>, <파도-1931> 등 그녀의 후반기 대표작 대부분이 탄생하였다.'라는 말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만큼 버지니아 울프가 이 정원을 통해 많이 배웠다는 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