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그림 속 그림 여행> 정말 기발한 책이에요~.
제가 눈높이가 딱 초등학생이거든요. ㅎㅎㅎ
아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을꺼 같은 그런 책이네요.
글이 없는 그림책 진~~~짜 글이 하나 없어요.
근데 이 책은 글이 필요없네요. 그림을 쫓아가다보면 "어머~~~"하면서 놀라움을 자아내더라구요!
책 맨 앞 그림과 맨 마지막 그림이에요.
상상이 가세요~?
어떻게 이 첫 그림이 마지막 그림이 될까요?
ㅎㅎㅎ
꼭 책으로 찾아보세요. ^^
이 힌트가 힌트가 될 수 있을까요?
아님 제목에서 힌트를 얻으셨을까요?
ZOOM~~~
저처럼 그림만 보면서 좋아해도 되구요.
아이들과 페이지마다 자기만의 글을 만들어봐도 좋을꺼 같아요.
책 속에 귀여운 포스터 한장이 있더라구요.
<줌, 그림 속 그림여행 > 그림책처럼 엽서를 뚫어지게 보게 되네요. ㅎㅎㅎ
나만의 <줌, 그림 속 그림여행> 책을 만들어봐도 좋을꺼 같네요.
아이들과 책을 읽고 활동할 거리가 정말 무궁무진한 책이네요.
전 혼자서도 재밌게 잘 읽었지만요.
<줌, 그림 속 그림 여행> 책 좋아하니 어른책, 어린이책 가리지 않아요. ㅎ
어린이책 읽으면 뭐 어때요?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기분입니다.
초등학생 조카들에게 <줌, 그림 속 그림 여행> 이 책도 선물해주려구요!!!
5월 어린이날 끝났지만 책선물은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