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작업'이란 인간에게 지극한 행복을 추구하도록 하는 뜻이다?!
치머만이 들려주는 고독에 관한 이야기 함께 읽으면서 목표는 바로 행복 추구라는 점이네요.
고독과 행복 추구 잘 안어울릴꺼 같지만 은근 어울리더라구요.
고독이 정신에 미치는 영향, 고독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 은둔의 일반적 이점, 추방지에서 누리는 고독의 이점, 노년과 임종 시 고독의 이점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에요.
무엇보다 명백한 고독의 이점은 무엇일까요?
고독으로 말미암아 정신이 생각하도록 길들여 간다는 사실이래요. 상상력이 활발해지며 기억의 신뢰도 또한 높아진다고. 그리고 우리가 고독 속에 있을 때 감정의 동요가 없으짐은 물론 그 어떤 외적 대상도 영혼을 흔들어 놓지 못한대요.
고독은 배움의 장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고독은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오롯이 자신의 선택 하에 소비할 수있는 시간이 지극히 짧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하루24시간이 모자른다고들 하지만 한번 잘 생각해보면 수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건 아닌지 ... 시간의 활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