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의 중국계 프랑스인들은 오랫동안 편견과 폭력에 노출되어 왔다.
- 프랑스는 유럽에서 유대인이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주기적으로 살해당하는 유일한 국가다.
파리지엔 속 살찐 여성 이야기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편견과 폭력에 노출되어 온 파리의 중국계 프랑스인,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주기적으로 살해당하는 유일한 국가 프랑스 이야기 참 많은 걸 생각하게 하네요.
파리는 꼭 가보고 싶은 도시 중 하나였는데, 참 상상했던 꿈꿔왔던 파리와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큰 충격이었는데, 실제로 '파리 신드룸'이라는 증후군이 있네요.
┌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본 바에 따르면 매년 약 50명의 사람들이 파리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상화된 이미지와 실제 도시 사이의 큰 격차 때문에 이 증후군을 겪는다고 한다. 현실에 부딪치는 것이다. ┘
저처럼 빛의 도시에 그림자가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