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은 이미 '인공지능 예술가'라는 표현을 쓰는 데 주저함이 없다. 하지만 그런가? 이러한 것들을 예술 작품으로 볼 수 있을까? 나아가 이러한 것들을 인공지능의 작품으로 볼 수 있을까? ┘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속에는 예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인간의 생각도 담겨있네요.
그림이면 예술인가? 고양이가 그린 그림은 예술일까요? 이런 질문 자체도 모든 것을 예술로 만들 수 있는 현대와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요. 예술은 사회,역사와도 많이 밀접해 있으니까요.
고양이의 자리에 인공지능을 놓는다면, 그것의 산출물이 예술인지를 묻는 논의와 같은 반응이 나올까요?
고양이가 그린 그림이나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에서 인간의 개입이 있었다면 고양이가 그린 그림,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이라고 완벽하게 부를 수 있을까요?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사진기의 예술은 있잖아요. 사진기를 활용해서 예술작품을 하는데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하는 예술작품은 왜 지금 현재 긍정과 부정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