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의 다정한 리더십 - 성공하는 비즈니스와 인간관계를 위한
로저 앨런 지음, 김정희 옮김 / 드림셀러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곰돌이 푸의 다정한 리더십> 책 제목에서 '리더'가 나오지만 "나는 리더가 아니다!" 리더가 아니더라도 리더의 기술은 일생생활을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꺼기에 이 책은 리더가 아니더라도 꼭 읽어야하네요.

"푸가 사는 세상을 한 번 이상은 꼭 방문해서 푸의 모험 이야기를 다시 떠올리고 거기에서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곰돌이 푸의 모험 이야기 중간 중간 이렇게 나와요.

거기에 추억 한가득 삽화까지...

내가 알고 있던 곰돌이 푸의 모험 이야기 속에 '다정한 리더십'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 곰돌이 푸의 모험 이야기 속 '다정한 리더십' 이야기 생뚱맞지 않고 찰떡이네요.




"어휴 이런, 내 말을 잘못 이해했네." 푸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네 말이 그런 뜻이 아니었다면, 너는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하게 말했어야지." 티거가 논리적으로 지적했다.

...

"오늘 아침에 우리가 왜 어려움을 겪었는지 알겠어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규칙은 솔직히 일상생활에서 누구나에게 다 필요하잖아요.

곰돌이 푸의 모험 이야기 속에서 이 중요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규칙이 이렇게 숨어있었네요.



곰돌이 푸의 명언이 저는 바로 여기라고 생각해요.

이방인 : "당신이 리더가 되었던 모험 이야기가 있을까요?"

곰돌이 푸 : "리더가 뭔지도 잘 모르는데 리더가 되었던 모험을 생각하는 건 어려워요."

이방인 " "리더란 앞장서서 나아가고 다른 사람들이 그 뒤를 따르도록 하는 사람이에요."

곰돌이 푸 " "아, 그런 모험이라면 제 기억에 ......"



리더가 뭔지도 잘 모르는 곰돌이 푸에게 '리더'가 무엇인지 차근차근 곰돌이 푸의 모험이야기 속에서 알려주네요.

그런 과정을 읽는 독자들이 바로 캐치~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곰돌이 푸의 다정한 리더십>이에요. ^^

"리더의 원칙에서 재미있는 점입니다. 아시다피시 리더는 직접적으로 사람들을 성장 발전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럴 수가 없죠. 불가능한 일이죠. 리더가 할 수 있는 일은 구성원들이 스스로 성장 발전하도록 격려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뿐입니다."



"당신은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그 '방법'에 대해 무척이나 정성껏 설명을 해줬어요." 푸가 이방인을 바라보면 말했다. 그리고 고개를 저으며 말을 이었다. "전 항상 방법인 '어떻게'가 어려웠거든요."

곰돌이 푸는 이렇게 말했어요.

그런데 곰돌이 푸의 모험 이야기를 읽다보면 곰돌이 푸는 다 알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곰돌이 푸에게 이방인이 질문을 던져서 그 해답을 생각나게 했던게 아닐까해요.

"그래서 리더가 있어야 하는 거예요." 푸가 말했다.

"네가 너무 많이 먹어서 어딘가에 꽉 끼었을 때 빼내려고?" 이요르가 푸에게 말했다.

"아니,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치게 하려면." 푸가 대답했다.



푸는 항상 친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감정은 존중합니다. 문제를 해결할 때는 친구들과 협력해 해결책을 찾고, 그 과정에서 친구들의 다양성을 수용하며 인정과 배려를 잊지 않습니다.

어릴 땐는 푸가 사는 세상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 다른 세상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푸가 사는 세상과 우리가 사는 세상이 매우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에서 푸와 그의 친구들은 친절하게 백 에어커 숲의 이야기를 전해주며, 그 속에서 우리가 리더의 원칙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네요. 그뿐만 아니라 껄껄대지 않을 수 없는 웃음도 선사해요.







푸는 항상 친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감정은 존중합니다. 문제를 해결할 때는 친구들과 협력해 해결책을 찾고, 그 과정에서 친구들의 다양성을 수용하며 인정과 배려를 잊지 않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