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가는 사람의 화법은 따로 있다."
세상에는 어려운 말을 쉽게 설명하는 사람들이 있다. 상대가 누구든 간에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와도 금세 친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 모두가 대화로 만든 성과다. 반면 대화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도 있다.
<말하기 고수들만 아는 대화의 기술>책은 1장. 호감이 저절로 높아지는 잡담의 법칙, 2장. 낯을 가리는 사람도 문제없는 초면 토크법, 3장. 두근두근 제로 긴장하지 않는 대화법, 4장. 완벽한 전달을 위한 설명의 기술, 5장. 청중을 매료시키는 프레젠테이션, 6장. 물 흐르듯 매끄러운 나만의 전달 방식, 7장. 직장 생활이 즐거워지는 사내 토크, 8장. 최고의 동기부여를 높여주는 화법, 9장.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청법, 10장. 빗장을 풀고 대화를 끌어내는 질문법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나같이 매력적인 말하기 비법, 대화의 기술이지 않나요?^^
이 책은 최고의 말하기 지침서가 맞아요.
책의 마지막 에필로그에 이렇게 나와요.
"말을 잘하게 되는 유일한 방법은 실제로 말해 보는 것이다. 아무리 읽고 공부해도 실제로 말해 보지 않으면 늘지 않는다. 따라서 최대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핵심적인 내용만을 간추려 정리하였다."
책을 읽기 전 '말하기 체크리스트'를 먼저 해봤어요. 설문을 통해 나의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보고, 해당하는 부분부터 읽어 볼 수 있네요.
전 E가 5개로 제일 취약하다고 나왔어요. 제5장 청중을 매료시키는 '프리젠테이션'을 먼저 읽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