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로써 김찬용이 아닌 도슨트 김찬용으로 익히 들어 알고 있어요.
10년은 더 된거 같아요. 딸들과 두 손 잡고 미술관, 박물관 다녔거든요.
그런데 딸들이 크면서 더이상 엄마랑 안다녀서 5년전쯤부터는 혼자 아니면 친구랑 자주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자유롭고 자신 있게 전시를 즐기는 방법' 굉장히 알고 싶어요. 지금보다 더 전시를 즐기고 싶어서요. ㅎ
책을 펼치자마자 저의 로망이 펼쳐지네요.
파리 주요 미술관, 네덜란드 주요 미술관, 영국 주요 미술관 위치가 딱 등장하네요.
당근 서울 주요 미술관 위치도 나오는데 그건 제가 다 알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