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하여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것을 '견인불발'이라고 한다. 비슷한 말로'연마장양'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뉘앙스가 조금 다른다. 굳게 참고 견디는 것은 같지만 그냥 참고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갈고 닦으면서', 즉 무언가 준비를 하면서 적당한 때를 기다린다는 것이다.
이때 세상을 대하는 리더의 자세 중 노력이 빛을 발하지 않을까 싶어요. 갈고 닦을 때 "'마음에 새긴 이름'은 누가 칭찬하거나 벌주지 않아도 그 스스로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이라는 말을 꼭 기억하면 될꺼 같아요.
< 수련과 성찰을 통한 자기계발 : 인재와 둔재, 학문과 독서 그리고 성찰 >
리더와 팔로워의 차이는 무엇일까? 고래로 시대를 이끈 지도자들은 하나같이 학문과 독서에 매진하였으며, 뼈를 깍는 수련과 자기반성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삶과 시대의 흐름을 읽어나갔다. 그들은 어떻게 자신을 담금질하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