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는 총페이지가 대략 700페이지 정도됩니다.
두껍다 생각이 드시겠지만 파우스트 비극제1부와 비극제2부 다 포함되어 있어요.
괴테가 쓴 원문의 리듬을 고스란히 살려낸, 가장 희곡다운 번역이라 술술 잘 읽혔어요.
비극제1부1독, 2독 후 이제 비극제2부 1독 읽고 있거든요.
<파우스트 >
비극 제1부 1독 -> 비극 제1부 2독 -> 비극 제2부 1독 -> 비극 제2부 2독
요렇게 읽는게 제 목표입니다.
사실 제가 <파우스트>를 읽기전 헤르마헤세 <황야의 이리>를 읽었어요.
<황야의 이리> 속에서 <파우스트>가 나오는데 딱 이부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