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자마자 "이거 나를 위한 책이구나~"했다지요.
냥이집사 귀여운 냥이 컬러링북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지요. ㅎㅎㅎ
제가 이렇게 음영까지 넣어서 색칠하면 참 좋겠지만...
절대 이렇게 색칠할 순 없겠죠.
넘 귀엽죠~~~
책 뒤쪽에 이렇게 예시로 색칠한 냥이들 보여주는데 넘 이뻐서 오려서 엽서로 만들고 싶을 정도랍니다. ㅎ
색칠을 이만큼 못한다고 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아요.
하루에 15분 정도씩 커피 한잔 마시면서 냥송이 조선 나들이 컬러링북 색칠했어요.
나름대로 냥이집사의 힐링타임을 가졌네요.
설날에 한복 입혀보고 싶었던 냥이집사, 먼저 컬러링북으로 한국 전통 모자에 도전해봤어요.
저희집 냥이가 모자 쓰는걸 싫어해서 도전해볼 수 없었는데 넘 행복했어요.
휴대폰 바탕화면 속 저희집 냥이랍니다.
저희집 냥이 사진을 펼쳐놓고 얼굴 생김새 하나하나 닮게 그리려고 했네요.
까만코, 회색에 파란색을 섞어놓은 눈동자, 그리고 귀와 얼굴의 털 색깔 하나하나까지요.
커피 한잔 마시면서 15분 정도 하나씩 하나씩 완성했어요.
6가지 한국 전통 모자 색칠하기 총 6일 걸렸네요. ㅎ
행복한 시간이 6일이나 되었다는 이야기죠.
어때요~^^
넘 귀엽죠...
다양한 색을 써봤어요.
저희집 냥이는 사실 핑크와 하늘색이 잘 받거든요.
그런데 다양한 색 이것저것 써보면서 어떤 색이 더 잘 어울리는지 퍼스털 컬러 테스트까지 해본 셈이네요. ㅎ
찐파랑 넘 잘 어울려서요 담엔 찐파랑 옷을 사보는걸로 하려구요!
어쩐 하나같이 한국 전통 모자 다 이쁘네요. ㅎ
우리집 냥이가 하나 하나 한국 전통 모자를 써보는 기분까지 낼 수 있었어요.
커피 한잔 마시면서 하루에 하나씩 색칠하기~
냥이집사의 힐링타임 넘 행복했어요.
이제는 좀 스케일을 크게 해보려구요.
일주일동안 완성시킬 계획을 세우고 시작합니다. ㅎㅎㅎ
냥송이 조선 나들이 컬러링북 한권으로 냥이집사 힐리타임 제대로네요.
냥이 사랑하시는 분들 꼭 한번 냥송이 조선 나들이 컬러링북 접해보세요.
힐링~ 행복~ 아주 제대로 느끼실꺼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