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비결 -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세바스티안 라이트너 지음, 안미란 옮김 / 들녘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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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래에 글 쓰신분은 전략적 공부책 받았다고 했지만 나는 못받았다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들지만 할인 쿠폰으로샀으니 일단은 이책을 더 잘읽어야겠지

보신분은 알겠지만 책은 참 쉽게 쓰여졌다

딱딱하고 어려운 공부가아닌 한번 맘 잡고 해볼만한 공부방법론소개서이다

사실 공부방법론에 관한 책은 홍수 처럼 넘쳐나는데 어느것 하나 내것으로 만들어

일편단심 민들레 처럼 파고들지 못하는 끈기와 인내가 아쉬울 뿐이다

공부는 평생하는건데 이책을 읽은후론 영어 공부가 슬슬 하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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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돌이와 팬케이크 비룡소의 그림동화 142
우에노 노리코 그림, 나까에 요시오 글,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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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입은 순전히 우리 아들이 좋아했던책  그건 내조끼야  의 후속이라는데 있었다

처음 등장하는 쥐순이의 모습도 귀여웠고 표지의 노란색도 산뜻해보여서이기도했지만...

친구들을 실망시키고싶지 않은 쥐순이의 모습이 조금은 가엾기까지 했으나

맨 마지막의 재치는  정말 사랑스러웠다

발상의 전환이라는 말이 새삼 떠오르기도했다

나 역시도 음식을 만들때  조금만 다르게 조리하면 새로운 요리가 될수있다는걸 느낄때가 많은데

쥐순이는 그걸 실행에 옮겼다

이책을 본 이후 좀 곤란한건 우리 아들이 팬케이크를 자꾸 먹고싶다고 만들어 달라는데 있다

사실 너무 달아서 만들어주기가 꺼려져서 차라리 다른 간식을 해주곤했는데 

가끔은 쥐순이식으로 만들어 줘야겠다

현석아  우리 꼬마요리사 , 엄마좀 도와줘~  팬케이크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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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프랜치스 > 집중력을 강화하는 방법

<집중력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보내드립니다. 짧은 시간 동안 일을
하더라도 원할 때마다 집중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글입니다.

#1. 추상적인 목표보다 구체적인 목표를 정한다.
#2. 목표 달성을 위한 마감 시간을 구체적으로 표기한다.
#3. 상황에 관계없이 늘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4. '잘 할 수 있다'는 자기 암시의 힘을 활용한다.
#5. 생각과 동시에 입버릇처럼 반복함으로써 자신을 만들어 간다.

#6. 지나치게 긴장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자주 웃는다.
#7. 편안한 상태에서 아이디어와 힌트가 잘 떠오른다.
#8. 기회가 올 때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스스로 다짐한다.
#9. '이번에 모든 것을 건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놀라운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10. 뚜렷한 테마나 문제의식을 갖고 생활한다.

#11. 집중력은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휴식을 중간 중간에 취한다.
#12. 하루 종일 일하는 것보다는 며칠에 나누어서 일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13. '이 부분만 한다' 혹은 '이 시간까지만 한다'는 식으로 범위와 시간을 정한다.
#14. 조금 빠른 속도로 걷는다.
#15. 러닝 머신이 아니라 밖에서 걷는다. 사람이나 풍경 등이 풍부한 자극을 준다.

#16. 피곤하면 잠시라도 휴식을 취한다.
#17. 지나친 공복은 금물이다. 뇌는 하루 120그램의 포도당을 필요로 한다.
#18. 콜레스테롤은 집중력에 중요한 요소이다.
#19.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시작함을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알린다.
#20. 하체가 튼튼해야 집중력이 생겨난다.
-출처, 나카지마 다카시, <3초간 집중력 단련법>을 재정리하고 의견을 덧붙이다.

"기본적으로 뇌는 아침에 활동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따라서 아무리 24시간
편의점이 상식처럼 굳어진 시대라 할지라도 새벽에 일어나 해가 질 무렵 일과를 마치는
것이 옳다."

공병호 경영연구소에서 받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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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기다림으로 > (이웃집 토토로) - 소박하고 소박한.



 

 

 

 

 

 

 



아빠를 기다리기 위해 나온 사츠키와 메이...그리고, 만난 '토토로'
그들의 첫 만남      "우리 조금 어색해요."























"..토토로?"
메이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그의 이름을 부르자 뭉퉁한 그의 눈이 더 동그래진다.
'...누..누구니?'






















사츠키가 건네준 우산...그리고 들려오는 빗소리.
투두둑..
이 경쾌한 소리가 마음에 들어.






















..그 몸으로 잘도 뛰는 구나.
허나, 알고 있니? 중력의 법칙은 깨어지지 않고, 모든 무게는 아래로 떨어지지..






















그래, 이렇게 말이다.
대체 왜 뛰었니?






















후두둑, 후두둑..
온갖 물방울들을 떨어뜨려놓으며,






















..장대비로 바꾸어 놓으니...좋으냐, 토토로?






















!!!!! 그리 좋아하니, 내가 다 부끄럽다....만,
빗소리만으로 행복한 네가 부럽다.
작은 우산 속에서 찾아낸 너의 즐거움에 나도 조금 들뜬다.


<제작 후기..?!>
언제나처럼, 일본은 아무렇지도않게 우리의 뒷통수를 치고,
변함없이, 한국은 흥분해서 열변을 토한다.
아무말없이 역사를 뒤바꾸는 일본의 뻔뻔스러움과
아무말없이 역사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나와 내 조국.
이 시국에 내가 고른 만화가 '일본만화'라는 사실이 부끄러워지고야 마는 지금.
토토로야!! 가서 말 좀 해다오.
소박한 아름다움과 부끄러움의 미덕을 자랑하는 그네들의 긍지를 믿지 않는 사람이 늘어간다고,
숨겨둔 역사와 감춰둔 야심에서 썩은 냄새가 퍼져나오고있다고,
그래서 결국에는 그 독기에 중독될 사람이 누군지 좀 생각하라고 말이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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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기다림으로 > (빨간머리 앤 1) - 예쁜, 그 이상의 사랑스러움

동화 속 주인공들 중에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아직까지 많은 이들의 애정을 받는 3대 여자아이들을 뽑는다면.. '앨리스' '도로시' 그리고 '앤' 일게다.(라고 저명한 작가가 말했다한다)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정말 명언이다 싶을만큼 '앤'에 대해서 잘 써내려간 노래가사만큼, 미야자키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빨간머리 앤'은 만들어진지 20년이 넘은 지금봐도 조금도 촌스럽지 않을만큼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다. 특유의 섬세한 색채가 유감없이 발휘된 이 작품의 정경묘사를 먼저 살펴보자.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아름다운 곳곳의 풍경은, 그림엽서로 써도 놓을만큼의 풍부한 감성이 가득하다. 앤이 가지고 있는 감성과 (그의 인격적 부분이야 어찌됐든) 탁월한 원화 실력의 미야자키, 몽고메리 여사의 상상력이 만들어놓은 아름다움이랄까..


어느 하나도 버릴 곳이 없을만큼, 캡쳐를 하는데 어려움이 느껴질만큼, 이 곳은 정말 아름답다.

자연이란 것은, 말없이 사람을 키워낸다. 계절을 따라 변하는 그네들의 모습속에서 겸허함과 놀라움과 생명력에 대해서 말 그대로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마법을 가진 것이다.


저 곳을 걷고 싶다는 생각을 나만 하는 것은 아닐거라고,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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