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부엌에서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5
모리스 샌닥 지음, 강무홍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아들 4살때 사준책이다. 빵과 우유를 좋아하기도 해서  빵 만드는것을 보여주려고 구입했다

반죽에 밀크를,반죽에 밀크를  하며 노래에 맞춰 팔을 저어가며 빵 만드는 시늉을 할정도로 이책을 좋아한다

특히 미키가 쿵쿵 소리에 깨서 소리치는 모습을 꼭 자기가 하려고 한다

거기좀 조용히 해주세요~ 라고 얼굴이 빨개지도록 소리칠 정도다

모리스 샌닥의 책은 어른이 이해 할수 없는 그 무엇이 있는것 같다

내가 맨처음 이책을 봤을때는 도대체 만화같은 이런 동화도 있나했었다

아이를 낳고 하나 둘 사모으는 동화책속에는 모리스 샌닥책이 꽤있다

우리 아들은 그책들도 무척 좋아한다

비록 엄마인 나는 이해하기 힘들어도 읽어달라 들고오면 무조건 읽어준다

읽어주면서 그림책의 묘미를 조금씩 알아가는데 샌닥의 책은 환상 여행을 하고온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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