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무렵 많은 서평들을 보고 사 주었다.하지만 처음엔 그림을 보고 실망했었다. 그리다 만 것같은 느낌,뎃생으로 이루어진 페이지들,도무지 그림작가가 그린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다.헌데 우리아이는 무지무지 좋아했다.끼고다니고 잠자리에서 몇 번이고 꼭 읽어달라고 조를정도였으니까... 입도 아프고 읽어주기가 실증나서 숨긴적도 있었다! 아이에게는 어른인 내가 보는느낌이랑는 틀린가보다. 우리가 사는곳이, 우리의 이기심으로인해 동물들의 터전을 망가트려 버리고 있다는것을 새삼 알게해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