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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원의 공부원리 패턴학습법 - 30만 학부모가 선택한 교육전문가 민성원의 명품 학습 코칭
민성원.김지현 지음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부모님은 아이가 공부를 안 해서 못하는 것이라 푸념하고
아이들은 공부를 못 해서 안 하게 되는 것이라 토로한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단지 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혼을 내고 있을지 모르는 수많은 부모님 중에 나도 한 명이었던 것 같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잘하다가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올바른 패턴으로 공부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민성원의 공부원리 패턴학습법]의 저자는 말하고 있다.
2005년 [민성원의 공부원리]에서 이미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동기, 공부 방법, 환경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솔루션을 함께 제공했었다.
많은 학생들이 민성원의 공부원리 방식으로 공부하며 좋은 성과를 이룬 경험과 공부 근력을 키워주는 구체적인 학습 전략과 방법을 중점적으로 정리해 [민성원의 공부원리 패턴학습법]에 담았다고 한다.
패턴학습법은 '공부력'을 키우고 익히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논리에서 출발한다.
공부력은 크게 공부의 기초가 되는 '기본력(지능, 집중력, 학습유형)'과 공부의 효율을 높여주는 '학습력(계획, 패턴, 원리)'와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만드는 '시험력'과 공부의 지속성을 유지하게 돕는 '공부환경'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공부에서 기본력을 다진다는 말은 쉽게 말해, 공부를 하기 위한 기초 체력을 쌓는다는 말과 같다. 기본력에는 지능, 집중력, 학습유형이 있는데, 이는 유전적인 요인과 어릴 때의 환경, 습관에 어느 정도 결정이 되므로 아이가 초등학생일수록 기본력을 키워주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한다.
공부에서 기본력이 상수라면 학습력은 변수란다. 학습력은 누구나 키울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자신만의 학습 패턴을 설정하고, 올바른 학습원리를 적용하여 공부하는 것이 학습력의 핵심이라고 말하고 있다.
실전에 강해지기 위해 쌓아야 하는 시험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시험을 보고 난 후 시험 재분석은 시험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궁극의 비결임을 밝히고 있다.
아무리 기본력, 학습력, 시험력이 충족되어도 부모가 기본적인 환경이나 건강을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공부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부모가 아이의 공부를 대신해 줄 수는 없지만 아이의 공부 의욕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으니 공부에 도움이 되는 외부적인 조건, 공부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놀랍거나 획기적인 학습법이 있는 건 아니었다. 이미 많은 공부 학습법을 통해 알고 있었던 학습법들이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특별한 학습 패턴은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5분 학습법을 실천하고 일 단위, 주 단위, 월단위로 나누는 체계적인 복습과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예습, 선행학습을 하는 것 등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방법들이다. 다만 실천에서 차이가 날 뿐이었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를 잘하려는 마음가짐이며, 다른 모든 것은 그다음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정말 중요한 건 아이 스스로가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꾸준한 노력으로 조금씩 달라지고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때 성취감에 행복해하고 자신감으로 더 큰 꿈을 꾸게 되지 않을까.
세상은 불공평한 것 같지만 결국 노력한 만큼 거두게 되어 있다.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배운다면 세상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세상의 진리 중의 진리!
"공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