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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 성공한 사람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진짜 자기계발
이혁백 지음 / 레드베어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1973년 미국 최고의 명문 대학교로 손꼽히는 예일 대학교 교수진들은 한 가지 흥미로운 조사를 시행했다.
'20년 전 우리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이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발상에서 시작된 조사였다.
1차 조사 결과, 3퍼센트는 당시 미국을 대표하고 이끌어 가는 나랑의 중책을 맡은 지도자가 되어 있었고, 10퍼센트는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중 27퍼센트는 빈민이 되어 어려운 삶을 겨우 이어가고 있었다.
교수들은 다시 여러가지 분석을 해보았지만 결국 부모가 부자인지 아닌지의 차이가 그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결론이 나왔다.
미국의 대표적 지도자가 된 3퍼센트의 사람들은 재학 시절부터 글로 쓴 아주 구체적인 비전을 간직하고 있었고, 10퍼센트는 글로 쓰지는 않았지만 마음 속에 아주 생생한 비전을 지니고 있었으며, 나머지 27퍼센트는 아무런 목표와 비전 없이 대학 생활을 보냈다고 대답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10퍼센트의 그룹과 27퍼센트의 그룹사이의 행복 지수와 경제적 차이가 10배 정도에 이른 반면, 3퍼센트의 그룹과 10퍼센트의 그룹 사이의 행복 지수와 경제적 차이는 수십 혹은 수백 배에 이르렀다는 점이다.
비전과 목표 없이 살아온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자신의 비전을 글로 썼는지 혹은 생각만 했는지의 차이가 수십에서 수백 배의 시간적 경제적 풍요와 행복의 차이를 가져온 것이다.
좋은 대학에 들어갔다고 한들, 대기업에 다니고 있다고 한들 현재 자신이 처한 환경에 의지해서는 절대 원하는 미래를 꿈꿀 수 없다.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 우선,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가슴에 품고 반드시 글로 써서 남겨놓아야 한다.
글로 써서 남겨 놓는다는 것은 우주에 나의 꿈을 선포하는 행위이고, 그로 인해 무의식이 발동해 올바른 방향으로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당신은 어떠한 인생을 원하는가? 누구나 시간적,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삶을 원하고 또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풍요로운 삶을 살고 싶을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그 꿈을 위해 당신은 당신의 꿈과 비전을 글로 남겨 놓았는가? 만약 남겨 놓았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남겨 놓았는가?
비전과 목표를 글로 담아 놓았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누리는 방법, 나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우주에 저절로 선포하게 되는 최고의 방법, 그것이 바로 '책쓰기'다.
자신의 이름으로 된 저서를 통해 꿈과 비전을 선포하고, 인생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최고의 방법이 바로 책 쓰기인 것이다.
"일단 쓰세요."
세상은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책은 머리로 쓰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쓰는 것이다.
당신의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의 무게는 비록 몇 백 그램에 지나지 않겠지만, 책 한 권에 담긴 당신의 인생 무게는 가늠할 수 없이 소중하고 위대하다.
책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많은 책을 섭렵하게 되고 또 더 풍부한 지식을 얻게 된다.
부지런히 책을 쓰며 책 한 권에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차근차근 담아보자
"알기 때문에 쓰는 것이 아니라 쓰기 떄문에 참으로 알게 된다. 책을 쓴다는 것은 가장 잘 배우는 과정 중의 하나다." - 구본형 작가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상황은 없다.
'언젠가'타령만 하다가는 당신의 꿈은 당신과 함께 무덤에 묻히고 말 것이다. '좀 더 경험이 쌓인 다음에...' 혹은 '나는 글재주가 없어서...'라는 핑계로 시작조차 하지 않으면 어느새 그 꿈은 당신과 함께 묻혀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첫술에 배부르기를 기대하는 것은 분명히 욕심이다. 하지만 책 한 권을 통해 저자가 얻게되는 이익은 상상 이상임을 쓰면서 알게 된다.
당신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으로 생각지도 못한 인생의 변화를 누려라.
책을 쓰면 우선 평범한 나의 의식이 성공자의 의식으로 변화되기 시작한다.
하나. 매일 1시간 이상 꾸준히 집필하기
둘. 자신이 쓰고자 하는 분야의 책을 읽고 분석하기
이제 책 쓰기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바뀌었다.
책을 쓰면서 사고가 바뀌었고,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게 되었다.
지레 겁을 먹고 시작조차 않는다면 작가가 될 충분한 자질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평생 독자로만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꿈만 꾸어서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심했다면 바로 실행해야 한다.
책을 쓸 시간은 바로 지금, 이 시간이다. 책 쓰기로 당신을 브랜딩하고 당신의 인생을 멋지게 바꾸어라.
결심하고 행동하는 순간, 인생이 이미 진화하기 시작한다.
어떻게 책을 쓸지 두려워하지 마라. 당신은 그저 좋은 책을 써서 많은 독자에게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어 줄 생각만 하면 된다.
상상해 보라. 당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한 권 읽고 있는 독자의 모습을.
일반적인 글쓰기 능력과 책 쓰기는 조금 다르다.
글쓰기 초창기에는 필체가 아닌 자신이 어떤 주제로 세상과 소통할지를 먼저 고민해라.
블로그에 아무리 많은 글이 쌓여 있어도 그것들이 하나의 주제로 엮이지 않고, 책 기획의 흐름에 맞지 못하면 결국 토막글이나 다름없다. 콘셉트 역시 독자의 요구에 맞아야 하기에 책 쓰기는 처음부터 철저한 계획을 잡고 해야 한다. 글쓰기 능력이 아닌 자신의 콘텐츠를 가지고 그것을 활자로 펼쳐냈을 뿐이다.
책을 쓴다는 자체를 어렵게 생각해서 그렇지, 자신의 경험과 하고픈 말을 담아내는 것이 바로 책이다.
그럴싸한 경험을 쌓아야만, 예쁘게 포장되어야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어떤 것이든, 누구의 삶이든 살아온 자체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인생은 위대한 가치를 지닐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책쓰기는 그것을 글로 풀어냄으로써 당신이 어쩌면 평생 모르고 살 수도 있었던 인생의 가치를 꺼내준다.
내 자신을 믿고 또 좋아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로, 앞으로 나타날 일에 대한 두려움까지도 사라지게 한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게 만들어 준다.
당신의 인생을 절대로 얕보지 마라. 당신의 인생이 활자로 펼쳐져 책 한 권에 실리는 순간 평범하게만 느껴졌던 인생이 높은 가치를 가지게 된다.
세상은 책을 많이 읽었다고 말하는 사람을 대단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당신이 만약 다독가라면 다독의 경험을 책에 담아라.
자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에서 자신 있는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 경험을 고스란히 책 한 권에 담아라. 세상은 당신의 말이 아닌 책에 쓰인 당신의 스토리를 통해 당신을 알아준다. 얼마나 읽었느냐보다 무엇을 썼느나에 따라 세상은 당신을 평가한다.
난 이제까지 책을 몇 천 권은 읽었어라고 말하며 과시해봐야 당신의 지식과 정보는 말하는 순간 소멸되고 사라져버린다.
"일단 하루 1시간씩 책을 쓰세요."
책을 늘 가까이 하고 많이 읽는 나에게도 언젠가 내 이름으로 책을 한 권 써봐야지란 생각을 마음속에 품고 있다.
문제는 언젠가는 이었고...
지금은 아니었다는....
나 들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 찌릿함을 여러번 느꼈고....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서 좋았다.
일단 부딪쳐 보는거지
책을 읽으며 세상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써가면서 배우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크게 배움
콘셉트를 하나 정해서 부지런히 써봐야겠다 ㅎ
하루 한 시간은 무리이니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할 듯.
어느날 책 써야지 한다고 뚝딱 나올 수는 없으니
심호흡하고
용기를 내어보자!!!
올해 가기 전에 일단 쓰기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