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영 Chicka Chicka Boom Boom (Paperback + Tape)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13
로이스 엘럿 그림, 빌 마틴 주니어 & 존 아캠볼트 글 / Aladdin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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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만 알고 있었던 어느날 우연히 아기를 재우면서 소곤소곤하는 목소리로 '치카치카붐붐' 하며 리듬에 맞춰 등을 두드려 주었는데 아기가 너무너무 재밌어 하는거예요. 해도해도 재밌어하더니 결국 웃으며 잠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내용은 저희 아이한테 조금 이른감이 있었지만 사주었답니다. 아직 알파벳을 알 시기가 아니라서 지금은 그냥 책의 그림만 보여주곤 한답니다. 그림이 단순하고 귀여워서 알파벳을 모르는 상태지만 그림만은 흥미있게 보는 것 같아요.

대신 테잎은 자주자주 들려주고 있는데 아기뿐 아니라 엄마인 제가 더 신이 난답니다. 아이는 아직 이해를 못하겠지만, 내용이 아주 재미있어요. 나중에 알파벳을 가르칠 때 이책을 활용하면 아주 좋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글도 이렇게 즐겁게 노래부르며 쉽게 배울수 있는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영어 그림책을 살때는 꼭 테잎이 첨부된 것으로 사실 것을 권하고 싶어요. 책만 보는 것이 50%정도의 재미가 있다면 테잎과 같이 보는 것은 200%이상의 재미와 효과를 기대할수 있을정도입니다.

그리고 또 내용이 단순한 것일수록 번역본이 아닌 영어로 되어있는 책으로 사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몇권을 영어로 된것과 번역본을 같이 샀는데 현재 번역본은 별로 보지 않고 있거든요. 영문본은 테잎의 노래를 들으면서 책내용을 거의 다 외우게 되었고요. 그리고 짧은 내용일수록 번역이 좀 허술하고 리듬도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책, 저는 테잎을 아기랑 같이 듣고 있는데, 저희 아기는 요즘도 제가 치카치카 붐붐 하고 말만해도 웃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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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야 엄마랑 영어 그림책 읽을까
이경우.박은정 지음 / 마더텅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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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영어책을 소개하고 설명해주는 책인줄 알고 구입했는데 책을 받아보고 나서 보니 이 책 한권으로 충분한 영어교재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에게 말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생활영어가 이 책안에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제가 이미 갖고있는 영어책을 활용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책 한권한권의 내용과 구절구절이 상세하게 설명되어있고 더 좋은건 그 본문을 일상생활에 맞물려 얘기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거지요.

한번 읽고 버려둘 책이 아니라 너덜너덜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엄마가 또 보고 또 봐야할 책이예요. (만약 그렇지 않고 한번 읽고 책장에 꽂아둔다면 별로 소용없을 것 같네요.)
또 한가지 좋은점은 부록인데요. 부록이 참 좋습니다. 장우엄마 박은정씨의 먼저나온 책 <장우야, 영어가 쉽니 우리말이 쉽니> 도 부록이 참 좋았는데 이 책도 부록의 내용이 엄마들이 편하고 알기쉽게 볼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 장우의 영어실력이 물론 스스로의 재능과 엄마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이지만 가장 큰 디딤돌은 엄마의 노력이었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이한테 책 몇권 읽어주고나면 괜스레 뿌듯해했던 제 모습에도 부끄러움을 느꼈구요. 책을 많이 읽어주는것보다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읽어줘야 제대로된 책읽기란 생각이 들었어요. 비록 아이가 어려 대화가 어렵다고 할지라도 '이렇게 어린아이가 뭘 알아듣겠나' 하는 생각을 털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들려주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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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ight Moon (Hardcover, Cassette)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클레먼트 허드 그림,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 Harper Collins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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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아이에게 들려주는 그림책,, 생각만해도 참 포근하고 달콤하단 생각이 들어서 서슴없이 구입했답니다. 그런데 다른 영어그림책을 몇권봤는데 그에비해 조금 지루해서 실망했어요. <곰사냥을 떠나자> 같은 것에 비교하면 재미는 정말 많이 떨어지지요. 그치만 이 책은 사실 보면 볼수록 볼거리가 많답니다. 처음엔 무지 단순하다 생각했어요. 계속 똑같은 방안 장면만 나오거든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방안의 모습이 조금씩 달라진답니다. 시계도 10분씩 시간이 지나가 있고, 방안이 조금씩 조금씩 어두워지죠. 매장을 넘기며 달라진 무엇이 있는 지를 찾는 것이 마치 숨은 그림찾기를 하는 듯 해요 전체적으로는 좀 단조롭고 그래서 엄마인 저부터도 자주 손이 가지 않게 되지만 숨겨진 그런 재미를 찾는다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랍니다.

테이프도 다른것에 비해서는 조금 단조롭구요.. 물론 잠자기 전에 보고 듣는 내용이라는 점을 전제한다면 그럴만도 하지만요. 제 견해로는 아이가 책에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책을 펼쳐 집중하며 볼수있을 때 사주면 좋을 것 같아요. 엄마랑 같이 달라지는 방안모습들을 찾아내며 즐거워할수 있을정도가 되었을 때 이 책의 진가가 나타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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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안 하고 아이 길들이는 엄마의 마법 1-2-3
토마스 W. 펠란 지음 / 아름드리미디어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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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이 책에 대한 대강의 요지를 보았을 때 살것인가 말것인가에 대해 많이 망설였습니다. 이 책을 주문할 때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이란 책을 같이 구입했는데 그 책의 제목과 정반대의 느낌을주는 것 같았고 아이에게 행복을 주고자하는 엄마가 아이를 길들이려한다는게 조금 모순같았지요.

책을 읽고나니 그런 선입견은 없어졌답니다. 오히려 참 현명한 방법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도 인간이다보니 가끔은 아기가 너무 보챌 때는 힘든 마음에 밉기도하고 화가 나기도 하죠. 저도 종종 그럴때가 있거든요. 저희아기는 아직 어려서 이 책에서 소개한것처럼 그렇게 얘기를 나누기는 어렵지만 비슷한 방법은 써보았어요. 잠시동안 방에 혼자 놔두는 거죠. 처음에 막 울어대서 겁이 나기도 했는데 1분정도만, 아니 30초만 기다려도 울음을 그친답니다.

외려 엄마가 옆에서 달래주는것보다 더 빨리 상황을 파악하고 자제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울음을 조금 그치고 주변을 둘러보고있다는 생각이 들 때 들어가서 안아주며 부드럽게 다독거려주면 아이도 금방 안정한답니다. 이론과 실제가 잘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이 키우면서 도움받을수 있는 내용이 참 많아요. 저는 아이 잠들고나서 5분이나 10분이라도 육아에 관한 책을 읽고 잘못된 방법이 있으면 고치려고 하고있는데 그런 방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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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 1
스티브 비덜프 지음, 전순영 옮김 / 북하우스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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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엄마가 되었다면 (특히 초보엄마 일수록) 이런 제목의 책에 관심이 가리라 생각해요. 저도 늦깍이 초보엄마로서 아이를 키우면서 난감할때가 많답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도대체 어떻게 아이에게 좋은영향을 주면서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까..

이 책을 그런 제 바램을 80%정도는 채워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책에서 배운 가장 큰 배움은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이 아니랍니다. 바로 엄마인 제가 행복해지는 비결이지요. 아마도 많은 엄마들이 자신의 행복과 아이의 행복이 일치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아이가 행복하면, 혹은 가족이 행복하면 엄마이자 아내인 자기도 행복하다고요.
하지만 실제로 이것은 굉장히 틀린 말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깨달았답니다. 일방적인 희생은 엄마와 아이 둘 모두한테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또 일방적인 희생이 평생 지속되기도 힘듭니다. 그전에 엄마는 이미 지쳐 쓰러져 있을 테니까요. 나와 아이와 남편이 모두 똑같이 중요하고 우선 엄마인 내가 행복할 때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도 그 행복을 전가 시킬수 있다는 훌륭한 깨달음을 이 책을 통해 새삼 깨달았답니다. 그 밖에도 아이를 키우면서 닥치는 여러 어려운 문제를 현명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내용들이 정말 많습니다. 모든 엄마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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