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지구마을 더 크게 나답게 세계시민 시리즈 3
김인숙 지음, 백명식 그림 / 맑은물 / 2022년 2월
평점 :
품절


함께 어울리는 가운데 자기다움을 지켜가는 법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그림책이 있어 소개해드릴려구해요.

맑은물 출판사에서 출간된
‘더 크게 나답게 세계시민’ 시리즈예요.

3권으로 구성되어있어요.
1.소중한나
2.힘이되는 친구들 
3.함께하는 지구마을


글_김인숙
그림_백명식


더 크게 나답게 세계시민 시리즈3_함께하는 지구마을

지구상에는 수많은 사람과 생명체가 살고 있어요.
그리고 세계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어요.
세계시민의 한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책이예요.

우리 아들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책이였어요.
우리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죠.

아이가 커가면서 차츰 넓어지는 
주변 세상에 대한 개념과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이예요.
이렇게 아이들 스스로도 이해하기 쉽게 잘 표현되어있어요.


‘나’, ‘우리’, ‘세계시민’을 주제로 세 권으로 구성된 <더 크게 나답게 세계시민> 시리즈는 아이가 커가면서 차츰 넓어지는 주변 세상에 대한 개념과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출판사-


우리 유아들부터 초등아이,부모님들까지 
‘더 크게 나답게 세계시민’ 시리즈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스콜라 창작 그림책 32
마리아 몰리나 지음, 김지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5월
평점 :
일시품절


글.그림_마니아 몰리나
옮김_김지은


표지속 동물들이 점점 차오르는 물 때문에
근심걱정인 표정이예요
작은 동물들부터 물 위로 높은 곳으로 몸을 옮기기 위해
사자가 생쥐를 도와주고 있네요.
동물들이 사는 이곳에 물이 왜 차오르는지
책 속을 빨리 펼쳐봐야겠어요.

도시가 잠에서 깨어났고
다른 여름날과 비슷한 날이에요.
뭔가 좀 다른 것 같기도 했지만
별문제가 아니였어요.
다만 바닥이 조금 젖었어요.
하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어요.

물이 조금씩 계속 차오르고 있었지만
동물들은 그저 이 상황을 즐길뿐이였어요.
아직까지는요...
물은 계속 차올랐고 곧 끝날 줄 알았지만
그냥 지나가는 일이 아니었어요.

동물들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였지만
아무도 어찌해야 할 줄 몰랐어요.

처음부터 진실을 알고 있던 작은 동물이
있었지만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죠.
귀를 기울이기만 했어도
문제가 그렇게 커지지 않았을 거예요.

뭐든 큰 문제가 생겼을 때 심각성을 느끼고
해결할려고 하죠.
아마도 큰 문제가 생기기전 작은 신호들이나
불편함 등이 있었을거예요.
누군가는 내 일이 아니니까 신경쓰지 않았을테구요.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에서는 원숭이가 동물들에게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도와달라고 했지만
모두 지금 당장 큰 일이 일어나지 않으니
원숭이의 말을 무시한거 같아요.
내 일이 아니더라도
주의를 살펴 무슨 일이 생기거나
누군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한번쯤 귀 기울여 들어주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면 좋을거예요.

동물들은 함께 힘을 모아 도시에 차오르는 물을
해결했을까요?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는 마리아 몰리나 작가님의 첫 그림책이예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림으로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세상이 보내는 작은 신호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 할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그림책이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엽기 과학자 프래니 8 - 머리카락 괴물의 습격 엽기 과학자 프래니 8
짐 벤튼 지음,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글.그림_짐 벤튼
옮김_박수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국제독서학회, 미국 아동 권장 도서!
골든덕 과학도서상 수상!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엽기 과학자 프래니예요.
7권도부터 8권까지 만나보았는데요.
8권은 머리카락 괴물의 습격에 관한 이야기예요.
7권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8권 역시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프래니는 외모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프래니에겐 과학 실험만이 있는걸까요?
프래리는 엄마가 화장품과 헤어드라이어, 
헤어스프레이 같은 것들을 왜 좋아하는지 
알아내려고 엽기 실험을 시작했지요.
프래니가 생각한 엄마의 뇌구조는
헤어드라이어,화려하고 예쁜 것즐,포옹,골칫거리,
그중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한건 괴상한 것들 이였어요.

매일 화장을 하는 엄마를 생각하며
발명품들을 만들기 시작했죠.
처음 만든 것은 화장품 발사기예요
이거 한방이면 딱 알맞게 화장이 되거든요.
그리고 다음으로 만든 발명품은 엄마가 매니큐어 바르는 것을 좋아하니까 손톱이 자라는 매니큐어였어요.
뒤이어 만든 발명품은 장대처럼 높은 구두,꼼틀꼼틀 꽁지 머리였어요.
꼼틀꼼뜰 꽁지 머리 약품은 양쪽 꽁지 머리에 각각 세 방울씩만
뿌려야해요.
더 뿌리면 절대 안된다고 프래니는 이르고에게 말했어요.
이르고는 프래니의 양쪽 꽁지 머리에 새 약품을 세 방울씩 떨어뜨렸어요.

그러자 머리카락이 쑥쑥 자라기 시작했고
급기야 더 많이 자라기 위해 머라카락이 직접 약품을
스스로 머리에 뿌렸고 욕심많은 머리카락 괴물이 되어 버렸어요.
머리카락 괴물은 시내를 돌아다니며 말썽을 일으켰어요.
미용실과 동물원을 돌아다니며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괴물 때문에 프래니는 엄청난 일을격게되고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어요.

아, 프래니의  조수 이고르와 머리카락 조랑말은 
프래니를 도우려다 머리카락 돼지에게 잡아먹히고 말았어요.
프래니는 이르과와 조랑말도 구하고
머리카락 돼지도 잡은 수 있겠죠?

몸집이 커지기 위해 뭐든지 먹어 치우는
욕심많은 머리카락 괴물을 보면서
좋은 쪽으로 이루어 내기보다는 나쁜 욕심으로
인하여 결국 무너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마 아이들도 알거예요.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는 것은요.
프래니의 작은 실수로 인해 일어난 일들이지만
프래리는 곧 깨닫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뭐든지 시작과 끝이 있듯이 항상 마무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해주었어요.




벌써 프래니가 보고 싶어지내요.
아이들의 읽기 독립에도 너무 좋은 책이니
프래니와 우리아이들이 친구가 되면 더 좋을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엽기 과학자 프래니 7 - 반장 선거에 나간 프래니 엽기 과학자 프래니 7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글.그림_짐 벤튼
옮김_박수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국제독서학회, 미국 아동 권장 도서!
골든덕 과학도서상 수상!

우리 아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잠시 읽었다는
엽기과학자 프래니가 너무 잼있었다고 했어요.
이번에 7권 역시 너무 잼있게 보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둘째는 그림을 뚫어져라 보았답니다.
그것도 책장을 넘기며 그림을 다 보았어요.ㅋㅋ
프래니는 아주 특별한 생각과 취미를 가진 귀여운
과학 소녀예요.
엽기과학자 프래니 7권은 프래니가 반장 선거에 나간답니다.

프래니는 이번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무엇보다 반 아이들이 바라는 걸 들어줘야
한다고 깨달았어요.
프래니는 반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모아서 하나로 만들 준비를 시작했어요.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들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변하게 만들어 줄 발명품을 말이죠.

그리고 가죽 발명품을 만들어 프래니 후보를 만들어 냈어요.
프래니 후보는 프래니가 바라는 모습이 어떤 건지 잘 알고 있었죠.
프래니랑 많이 닮았지만 키는 좀 더 크고,
엽기 과학자 같은 기색은 살짝 감춰진 모습이었어요.

프래니 후부 덕분에 친구들의 마음을 알게 된 프래니는
원하는 걸 모두 들어주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리고 프래니는 드디어 반장이 되었어요.
프래니는 몹시 기뻤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가죽을 뒤집어쓰고 있었죠.
집에 돌아온 프래니는 거울을 들여다 보았어요.
거울에 비친 프래니의 모습은 
정치 지도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바로 한 나라의 대통령 말이에요.
프래니는 지킬 수 없는 공약들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요?

거짓은 언젠가는 들통이 나게 되어있어요.
거짓이 아닌 진심을 담아 사람들과 소통하는게
더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요?
프래니도 곧 알게 되겠죠?

프래니의 엽기적인 발명들은 정말 
신기하면서도 어쩜 그런 생각을 했지 싶더라구요.
볼수록 매력적인 프래니에게 푹 빠졌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차단하지 말고
더 많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가지고 뭐든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어줘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프래니는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들의
읽기 독립책으로도 충분했어요.
우리 아들도 집중해서 읽더니 혼자서
뚝딱 한 권을 읽더라구요.

앞으로도 엽기 과학자 프래니 시리즈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3번째 달의 마법 마음 올리고
한정영 지음, 이한재 그림 / 올리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_한정영
그림_이한채
 
달의 마법

<33번째 달의 마법>책은
33번째 달이 뜨는 날에는 사람으로 영원히
살아갈 수 있는 봄이 이야기예요.
봄이는 늑대처럼 거칠고 사나운 대장 길고양이예요.

아,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말하지만,
작가님의 말에 의하면 밤에 담장 위해서
우는 고양이를 만났다면 하늘을 먼저 보세요.
달이 떴는지.
그렇다면 그 고양이는 마법의 고양이일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합니다~^^



마녀는 봄이에게 신비한 능력을 주었죠.
보름달이 뜨는 날,
의류 수거함을 뒤져서 마음에 드는 옷을 입으면,
그 옷 주인의 모습으로 사흘 동안 살 수 있는 능력!
그래도 33번째 달이 떴을 때,
사람의 옷을 입으면
영원히 사람으로 살 수 있다고 했어요.

마침내 33번째 달이 떴어요.
봄이는 굶주린 늑대의 사나운 울음소리를 떠올리며
크게 울부짖었어요.
눈부신 달빛의 마법으로 
곧 인간이 될거라고 믿는 봄이는 잔뜩 기대에 부풀었어요.


의류 수거함에서 홀린듯이 꽃 장식이 달린 블라우스를 입고
사람으로 변신한 봄이는 옷의 주인 집으로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옷의 주인인 태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태이는 전혀 놀라지도 않았고
태이는 그동안 자신이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 해주었어요.
태이는 많이 아팠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자신의 엄마와 해야할 일들을 부탁했어요.

그런 뒤 훌쩍 떠났어요.
봄이는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태이가 되었으니
태이 집으로 갔어요.
그리고 조금있으니 태이 말대로 엄마가 집에 왔어요.
태이는 봄이가 올 걸 미리알고 엄마와 놀이공원에 가려고 계획도 다 짜놓은거 같았어요.

태이는 어떻게 봄이가 올거란건 미리 알았을까요?
봄이에게 엄마를 부탁하고 훌쩍 떠난 태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봄이는 태이의 부탁을 들어주었을까요?

서로 다른 소원을 가진 봄이와 태이는 소원을
이루었을지도 궁금한대요.

읽다보니 어느 새 이야기가 끝나고
마음속 깊이 따뜻한 무언가가 피어나더라구요.

달의 마법이 정말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소원을
빌고 싶으세요?

<33번째 달의 마법>을 읽고 소원을 떠올려보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