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베 튈레의 색칠 수업 에르베 튈레 수업 시리즈
에르베 튈레 지음 / 종이나라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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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하신 에르베 튈레 작가님의 색칠 수업 책이예요. 

작가님께서는 "그림 책이란 예쁜 그림만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그림 안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고 표현해내야 한다"고 하셨어요. 

제가 우리 아들 4~5살때 그림 그릴때 선 밖으로 튀어 나가게
색칠하는 걸 그냥 보고 있지 못했던 기억이 나요.
선안에 색칠하는거라고 옆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더라구요. 

자기만의 선,도형,색깔을 입혀나가다 보면
어느 새 자기만의 그림이 탄생하기 마련인데 말이죠. 

저희 아들이 색칠한 몬스터는 한가지의 몬스터가 아니고
그림속 두가지의 몬스터가 탄생했어요.
'마이크와 무지개괴물'
마이크는 디즈니 '몬스터 대학교'속 주인공이에요. 

이렇게 틀에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내가 생각하고 상상하는데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요. 

오늘은 또 어떤 재미난 그림이 탄생할지 너무 기대되요.
색칠을 하면서 여긴 무슨색 저기 무슨색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서 색칠하다보니
더 멋진 작품이 나오더라구요. 

한장한장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색칠 수업 책이예요. 

에르베튈레와 함께 하는 창의예술, 색칠놀이의 세계로
다함께 떠나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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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 - 내 꿈을 스스로 찾아요 마음이 튼튼한 아이 : 배우고 자라요 8
페니 해리스 지음, 위니 저우 그림, 김정한 옮김 / 썬더키즈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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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페니 해리스
그림_위니 저우
옮김_김정한 

마음이 튼튼한 아이_배우고 자라요
8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
| 내 꿈을 스스로 찾아요 | 

지니와 피니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니 반가웠어요. 

내 꿈을 스스로 찾아보는 우리 친구들은
자신들의 꿈을 찾았을까요?
친구들의 꿈은 저마다 달랐어요.
🦘캥거루 친구 루루는 전 세계를 다니며 
테니스를 치고 싶어했고 

🐅호랑이 친구 타오는 정원을 가꾸고
맛있는 채소를 많이 키울거라 했어요. 

🐨코알라 친구들, 케빈, 켈리, 카일리는
곡예사가 되고 싶어했고 

🦎도마뱀 친구 도도는 요리사가 되고 싶어 했어요. 

🐼판다 친구 미란다는 영화 감독이 되고 싶어했는데 

🦒기린 친구 지니는 아직 뭐가 되고 싶은지 잘 모르지만
자신이 기린이라는 건 마음에 든다고 했어요.
판다 친구 미란다가 역할 놀이를 해보자고
말했어요.
자기가 되고 싶은 것과 어울리는 옷을 입어보자고 했는데
지니는 역할 놀이가 싫다했어요.
다른 친구들은 각자 입고 싶은 옷을 찾으면서
다투기 시작했고
미란다는 지니의 말도 듣지 못한 채
마치 대장처럼 행동했고,
그런 미란다가 친구들은 맘에 들지 않았어요. 

자신의 꿈은 스스로 찾아야 하는데
미란다가 마치 찾아주기라도 하는 듯이
대장처럼 행동을 했으니 친구들은 그저 마음에 안들었지만
역할 놀이가 시작되자 재밌게 놀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아들과 "우리 아들 꿈은 뭐야?"라고 묻기를
반복하길 ㅋㅋㅋ
이제 초1아들 꿈이 매번 바뀌어요.
아직 정확하게 꿈에 대해 현실적이게 다가오지 않겠죠?
하지만 경찰관,소방관,문방구를 가지고 싶다하고,
돈을 많이 번다하고 하는 걸 보니 
여러 꿈을 가져 보는 게 얼마나 행복할까 싶더라구요. 

그리고 지니는 아직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소방차 여러 대가 지니와 피니 집 앞에 왔고,
나뭇가지에 매달린 고양이를 구해야하는 상황에
소방대원 펭귄친구들이 지니에게 도와달라고 했조.
지니는 누군가를 돕는다는 생각에 갑자기 용기가 솟았어요. 

지니는 고양이도 구하고 드디어 꿈도 찾은 걸까요?
그리고 미란다는 여전히 대장처럼 굴었죠.
친구들과 미란다는 자신들의 꿈을 향해 더 나아갔을까요? 

우리 아이들이 꿈을 스스로 찾도록
첫 발걸음을 내딛게 해주는 그림책 같아요. 

우리 아들도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릴 수 있도록 
옆에서 언제나 응원해 주는 엄마가 되기로 또 한번
마음다짐 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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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요? - 에드윈 허블의 발견 똑똑한 책꽂이 26
이사벨 마리노프 지음, 데버라 마르세로 그림, 이강환 옮김 / 키다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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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이사벨 마리노프
그림_데버라 마르세로
옮김_이강환 

제목부터 궁금증 가득하게 만든 그림책
"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요?"이예요. 

책표지 보이시죠?
별들이 반짝이는 것처럼 반짝반짝거려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지요.
정말 궁금하기도 했구요 

하늘과 별, 우주를 올려다보며 호기심을 키운
에드윈 허블의 이야기를 만나 볼까요? 

에드원 허블은 호기심이 많은 소년이였어요.
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이 모든 것은 어디에서 왔을까? 

허블의 할아버지 윌리엄도 허블만큼이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어요. 

허블은 아홉 살이 되었을 때
할아버지께서 직접 만든 망원경을 생일선물로 받았어요.
허블은 새 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보았어요. 

허블은 천문학자가 되는게 꿈이 였어요.
하지만 엄한 아버지의 말을 따라야했던 허블은
천문학자가 아닌 고등학교 선생님이자 농구 코치가 됐어요. 

하지만 허블은 별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1년 후인 1914년,
허블은 드디어 스스로 자기 인생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어요. 

시카고 대학에서 공부를 마친 허블의 
첫 번째 직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이 있는
윌슨산 천문대였어요. 

허블은 1923년 자신이 찾던 것을 발견했어요.
안드로메다성운 안에서 마치 등대의 불빛처럼
밝아졌다 어두워지기를 반복하는 별인 변광성을 발견했어요. 

그리고 허블은 또 하나의 중요한 발견을 했어요.
모든 은하들이 서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요.
지구에서 더 멀리 있는 은하일수록 더 빠른게 우리에게서
멀서지고 있다는 걸 알아냈어요. 

허블은 자기가 발견한 광활한 우주에 압도되지 않았으며
거대한 우주의 아름다움에 편안함을 느꼈어요. 

우리 아들이 우주에 대해 물어볼 때가 종종있었어요.
허블의 호기심으로 인해 지금의 우리와 내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줬는지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정말 위대분 분이라는 것 또한 알게 되었죠.
1990년 우주로 쏘아 올려진 망원경에 '허블우주망원경'이라고 그의 이름을 붙혔어요.


자신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허블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 아들 역시 자기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가길 응원해줄 거예요.


"우리는 우리가 왜 세상에 태어났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려는
노력은 할 수 있습니다."
-에드윈 허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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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연날리기 할까? - 인내심을 배워요 마음이 튼튼한 아이 : 배우고 자라요 7
페니 해리스 지음, 위니 저우 그림, 김정한 옮김 / 썬더키즈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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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패니 해리스
그림_위니 저우
옮김_김정한 

썬더키즈의 마음이 튼튼한 아이_배우고 자라요.
7권 "우리 함께 연날리기 할까?"는 우리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지니와 피니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그림책으로 들어가 볼까요? 

바람이 몹시 부는 날이에요.
어찌나 세게 부는 지 나뭇가지 사이로 
쌔앵쌔앵 소리가 날 정도네요.
피니는 시원하고 몸이 날아갈 듯한 기분이 좋았고,
지니는 바람부는 날이 싫었어요. 

피니는 바람이 세게 부는 날에 하기 좋은 놀이가 있다고 했어요.
바로 연날리기였어요.
다른 친구들은 멋진 생각이라며 좋아했지만
지니는 바람이 많이 불어 걱정되었어요.
피니는 지니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어요. 

피니는 빨리 연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서둘러
만들어 밖으로 뛰어나갔어요.
스스로 연을 만들었다는 성취감에 얼마나 기뻤을까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튼튼하지 못한 연은 바람에 찢겨 날라가버리고,
호랑이 친구 타오의 말을 듣고 천천히 다시 만들었으나
너무 무거워서 떠오르지 않았어요. 

피니는 다시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만들었어요.
이번엔 연이 잘 날았을까요?
피니가 연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처음엔 너무 신이나
급하게 만들었지만,
다시 만들 때는 신중하게 차근차근 만드는 모습에
연이 잘 날길 바라며
처음부터 조심조심 신중하게 집중해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했어요.
피니는 다시 만든 연을 들고 밖으로 나가
하늘 높이 날렸지만
친구들의 연을 보지 못하고
그만 친구들의 연과 엉키고 말았어요.
친구들은 저마다 피니를 탔했지만,
지니의 말에 모두 생각이 바뀌었어요.
"피니가 연을 멋지게 날릴 수 있게 우리가 도와줄까?"
다른 친구들은 지니와 함께
피니가 연을 잘 날릴 수 있게 도왔을까요? 

피니는 처음에는 급하게 연을 만들었지만,
차근차근 다시 만드는 모습에 뭐든지 열심히 신중하게
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 

우리는 피니와 친구들을 보며
우정이 정말 좋은 친구들이란 걸 알게 되었죠.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죠.
저희 아들도 친구랑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걸 너무 좋아하지만,
요즘 많이 놀지 못해 아쉬워하지만
곧 마음껏 뛰어노는 날이 오겠죠?
이번 추석엔 아빠와 연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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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하루 종일 어떤 일을 할까? 베스트 지식 그림책 6
제인 윌셔 지음, 매기 리 그림, 손성화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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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글_제아 윌셔
그림_매기 리
옮김_손성화 

"과학자들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할까?"
14군데 일터 속 110여 가지 직업의 세계를
볼 수 있는 책이예요.
우리 초등1학년 아들에게는 
더 눈길이 가는 책이예요.
차례에 보시면 14군데 일터가 나와있어요. 

빛나는 지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과학자들은
박물관, 항공우주센터, 지구 과학 연구소, 
식물원, 컴퓨터 기술 연구소 등 
우리 주변 곳곳에서 일하고 있지요.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여러 일터를 살펴보고
과학자들의 직업이 얼마나 다양한지 알아볼 수 있어요. 

과학자들은 실험을 통해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시험하지요.
실험은 툭하면 틀어지기 일쑤지만 결국에는 성공해요. 

과학자들은 건강 증진 센터에서 어떤 일을 할까요?
과학자라고해서 우리는 어렵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마냥 한 직업의 일종이라고 생각했던 직업들이
과학의 한 분야였던 거죠. 

의사, 약사, 청각 전문가, 물리 치료사,
치과의사, 안경사, 가정 전문 간호사,
심리치료사 모두 과학자였던거예요. 

머리에서 발끝까지 우리 몸 안팎의 건강을 지켜 주지요.
각자의 일터에서 우리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약을 처방해주고, 사람들의 귀담아 들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눠준답니다. 

설명이 간단하면서 눈에 쏙쏙 들어 오도록 되어있어요.
아~~하 하면서 술술 보게 되더라구요.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과학자들이 있는지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 볼 수도 있었어요. 

국제 우주 정거장은 과학자들이 우주를 연구하는
거대한 실험실예요.
비행 감독관, 우주 비행 관제사, 비행 우주 비행사, 
화물 운영 비행사등 
우주 비행 관제와 우주 정거장에도
과학자들이 곳곳에 있어요.
🚀 

많은 분야에서 과학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계신 모습을 보니 아이들에게도
직업에 대해 책임감이 생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거 같아요. 

북극 과학 기지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북극의 동물식물과 두껍디두꺼운 얼음을 연구하며,
북극을 보전하기 위해 다 같이 열심히 일해요.
동물학자는 모든 동물을 연구하지만,
전문은 북극곰이에요.
야생 북극곰에 인식표를 달고 계속 추적하면서
정고를 얻지요.
그 외에도 북극 과학 기지에는
해양 생물학자, 탐사 잠수부, 지질학자,
통신 기사, 북극 탐사 가이드 분들이 일하고 계셔요. 

책을 통해 많은 직업에 대해 안것은 물론이고
과학자들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더욱 뜻 깊은 독서 시간이 되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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