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요? - 에드윈 허블의 발견 똑똑한 책꽂이 26
이사벨 마리노프 지음, 데버라 마르세로 그림, 이강환 옮김 / 키다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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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이사벨 마리노프
그림_데버라 마르세로
옮김_이강환 

제목부터 궁금증 가득하게 만든 그림책
"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요?"이예요. 

책표지 보이시죠?
별들이 반짝이는 것처럼 반짝반짝거려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지요.
정말 궁금하기도 했구요 

하늘과 별, 우주를 올려다보며 호기심을 키운
에드윈 허블의 이야기를 만나 볼까요? 

에드원 허블은 호기심이 많은 소년이였어요.
하늘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이 모든 것은 어디에서 왔을까? 

허블의 할아버지 윌리엄도 허블만큼이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어요. 

허블은 아홉 살이 되었을 때
할아버지께서 직접 만든 망원경을 생일선물로 받았어요.
허블은 새 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보았어요. 

허블은 천문학자가 되는게 꿈이 였어요.
하지만 엄한 아버지의 말을 따라야했던 허블은
천문학자가 아닌 고등학교 선생님이자 농구 코치가 됐어요. 

하지만 허블은 별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1년 후인 1914년,
허블은 드디어 스스로 자기 인생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어요. 

시카고 대학에서 공부를 마친 허블의 
첫 번째 직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이 있는
윌슨산 천문대였어요. 

허블은 1923년 자신이 찾던 것을 발견했어요.
안드로메다성운 안에서 마치 등대의 불빛처럼
밝아졌다 어두워지기를 반복하는 별인 변광성을 발견했어요. 

그리고 허블은 또 하나의 중요한 발견을 했어요.
모든 은하들이 서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요.
지구에서 더 멀리 있는 은하일수록 더 빠른게 우리에게서
멀서지고 있다는 걸 알아냈어요. 

허블은 자기가 발견한 광활한 우주에 압도되지 않았으며
거대한 우주의 아름다움에 편안함을 느꼈어요. 

우리 아들이 우주에 대해 물어볼 때가 종종있었어요.
허블의 호기심으로 인해 지금의 우리와 내아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줬는지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정말 위대분 분이라는 것 또한 알게 되었죠.
1990년 우주로 쏘아 올려진 망원경에 '허블우주망원경'이라고 그의 이름을 붙혔어요.


자신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허블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 아들 역시 자기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가길 응원해줄 거예요.


"우리는 우리가 왜 세상에 태어났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려는
노력은 할 수 있습니다."
-에드윈 허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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