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 - 내 꿈을 스스로 찾아요 마음이 튼튼한 아이 : 배우고 자라요 8
페니 해리스 지음, 위니 저우 그림, 김정한 옮김 / 썬더키즈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글_페니 해리스
그림_위니 저우
옮김_김정한 

마음이 튼튼한 아이_배우고 자라요
8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
| 내 꿈을 스스로 찾아요 | 

지니와 피니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니 반가웠어요. 

내 꿈을 스스로 찾아보는 우리 친구들은
자신들의 꿈을 찾았을까요?
친구들의 꿈은 저마다 달랐어요.
🦘캥거루 친구 루루는 전 세계를 다니며 
테니스를 치고 싶어했고 

🐅호랑이 친구 타오는 정원을 가꾸고
맛있는 채소를 많이 키울거라 했어요. 

🐨코알라 친구들, 케빈, 켈리, 카일리는
곡예사가 되고 싶어했고 

🦎도마뱀 친구 도도는 요리사가 되고 싶어 했어요. 

🐼판다 친구 미란다는 영화 감독이 되고 싶어했는데 

🦒기린 친구 지니는 아직 뭐가 되고 싶은지 잘 모르지만
자신이 기린이라는 건 마음에 든다고 했어요.
판다 친구 미란다가 역할 놀이를 해보자고
말했어요.
자기가 되고 싶은 것과 어울리는 옷을 입어보자고 했는데
지니는 역할 놀이가 싫다했어요.
다른 친구들은 각자 입고 싶은 옷을 찾으면서
다투기 시작했고
미란다는 지니의 말도 듣지 못한 채
마치 대장처럼 행동했고,
그런 미란다가 친구들은 맘에 들지 않았어요. 

자신의 꿈은 스스로 찾아야 하는데
미란다가 마치 찾아주기라도 하는 듯이
대장처럼 행동을 했으니 친구들은 그저 마음에 안들었지만
역할 놀이가 시작되자 재밌게 놀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아들과 "우리 아들 꿈은 뭐야?"라고 묻기를
반복하길 ㅋㅋㅋ
이제 초1아들 꿈이 매번 바뀌어요.
아직 정확하게 꿈에 대해 현실적이게 다가오지 않겠죠?
하지만 경찰관,소방관,문방구를 가지고 싶다하고,
돈을 많이 번다하고 하는 걸 보니 
여러 꿈을 가져 보는 게 얼마나 행복할까 싶더라구요. 

그리고 지니는 아직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소방차 여러 대가 지니와 피니 집 앞에 왔고,
나뭇가지에 매달린 고양이를 구해야하는 상황에
소방대원 펭귄친구들이 지니에게 도와달라고 했조.
지니는 누군가를 돕는다는 생각에 갑자기 용기가 솟았어요. 

지니는 고양이도 구하고 드디어 꿈도 찾은 걸까요?
그리고 미란다는 여전히 대장처럼 굴었죠.
친구들과 미란다는 자신들의 꿈을 향해 더 나아갔을까요? 

우리 아이들이 꿈을 스스로 찾도록
첫 발걸음을 내딛게 해주는 그림책 같아요. 

우리 아들도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릴 수 있도록 
옆에서 언제나 응원해 주는 엄마가 되기로 또 한번
마음다짐 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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