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_김경미 그림_김무연 슈크림북 <크리스마스 날, 하늘 마을에서 온 택배>를 보기전에는 크리스마스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어요. 책을 읽고 난 뒤, 시우와 연두를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소중한 이를 잃고 힘들어하는 시우와 연두에게 크리스마스 날 찾아온 하늘 마을 택배! 세계를 건너 온 하늘 마음 택배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지 너무 궁금하지 않으세요? 시우 엄마는 하늘 마을 1번지에 살아요. 이장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로 시우 엄마와 강아지 몽이는 함께 이승에 갈 수 있게 되었어요. 강아지 몽이는 연두의 엄마, 아빠가 연두를 위해 입양한 강아지예요. 연두는 시우 반에 전학 온 아이예요. 어째서인지 연두는 말을 하지 않았어요. 선생님은 연두가 얼마 전 소중한 가족을 멀리 떠나 보낸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연두의 닫혀 있는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 주자고 하셨죠. 시우도 엄마와 헤어진 뒤 한동안 '엄마' 이야기를 할 수 없었을 때가 있었기에 연두의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어요. 연두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그리고 시우 엄마와 연두의 강아지는 왜 함께 이승으로 오게 됐을까요? 하늘 마을에서는 어떤 택배가 오게될지 너무 궁금한게 많은데요. 가슴이 뭉클하면서도 따뜻함이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궁금하다면, 크리스마스 날,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날, 하늘 마을에서 온 택배>를 읽으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글_서수현 그림_서영경 출판사_자음과 모음 씻는게 귀찮은건 저희 애들만 그런게 아닌죠? 어찌나 싫어하는지... 막상 씻고 나면 개운하다면서 좋아하거든요. 그런 우리 아이들의 눈에 들어온 책이 있어요. <씻는 게 귀찮을 때는 어떻게 해요?>를 소개합니다. ●대한초등교사협회 추천 도서·인증 도서! ●예비 초등학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필독서 예비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정말 도움이 되겠죠?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이런저런 걱정들이 많잖아요. 그 중 하나! 씻는게 아닐까 싶어요. "연욱아, 얼른 씻어. 집에 오면 손발부터 닦아." "엄마가 씻겨 주세요." "혼자 씻어.이제 초등학생이잖아." '혼자 하기 싫은데.....' 초등학생인 저희 아들도 아직까지 제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이예요. 저희 아들은 책을 읽고 난 뒤 좀 더 꼼꼼히 씻는거 같긴 했어요. 그 모습을 지켜보는데 조금 귀엽더라구요. 제가 먼저 책을 읽고 아들이 읽었거든요. 그래서 꼼꼼히 씻는게 눈에 더 보였어요. 초등학교 1학년 연욱이는 씻는 걸 귀찮아해요. 그리고 자신의 발냄새를 좋아하는데요. 발냄새로 인한 친구들과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너무 궁금했어요. 첫 짝꿍이였던 호찬이는 매일 콧물을 흘려서 괴로웠어요. 드디어 짝꿍이 바뀌는 날, 연욱이는 머리가 찰랑거리는 민지와 짝꿍이 되었어요. 그런데 민지의 머리에 있는 비듬을 보고 말았어요. 연욱이는 짝꿍 복이 없다며 불평했어요. 연욱이는 자신의 발냄새는 구수하다고 생각하니까 더러운 줄 몰랐죠. 다음 날, 엄마는 연욱이에게 발을 씻고 학교에 가라고 했어요. 연욱이는 발을 씻는 대신 냄새 없애는 스프레이를 뿌리고, 양말을 두 개나 신고 학교에 갔어요. 양말을 두 개나 신었으니 발이 터질 것 같이 답답했죠. 몰래 실내화랑 양말을 벗었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어요. 갑자기 짝꿍 민지가 울음을 터뜨리더니 "연욱이 발냄새가 너무 심해요.숨을 못 쉬겠어요." 하고 말하는 거예요. 연욱이는 반 아이들까지 모두 코를 막는 걸 보고 당황했어요. 그리고 민지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왜 민지에게 배신감을 느꼈을까요? 바로 연욱이는 민지의 더러운 비듬을 보고도 참아주고 있었기 때문이죠. 결국 민지와 연욱이는 서로의 발냄새와 비듬을 비난하며 싸우고 말았어요. 연욱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고르곤졸라피자 냄새가 발에서 나니까 더러운 줄 모르고 구수하다고 생각했죠. 연욱이와 민지가 싸우면서 드는 감정들이 학교에서 한 번쯤은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인거 같아요. 아이들이 해결해 나가는 과정 또한 배움의 단계라고 생각해요. 과연 연욱이와 민지는 화해하게 될까요?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화해하게 되는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 어떨까요? <씻는 게 귀찮을 때는 어떻게 해요?>를 보면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지켜야하는 것들 중 하나가 청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예비 초등학생과 현재 초등학생인 아이들의 필독도서라는 점이 너무나 와닿는 시간이였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글_로저 뒤바젱 그림_클레멘트 클라크 무어 옮김_정화진 그림책의 거장 로저 뒤바젱의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크리스마스 전날 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는 매년 설레이게 하죠? 크리스마스가 우릴 기다리고 있는게 아니라 우리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죠. 저희는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에 크리스마스 쿠키도 만들고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도 써놓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릴거예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조카네도 함께 보내며 바베큐 파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진짜 이유는 바로 산타할아버지의 깜짝 선물이겠죠? 그럼 <크리스마스 전날 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그림책 표지부터 크리스마스를 잔뜩 기대하게 만드네요. 표지에 띠지가 씌워져 있는데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보이시나요? 너무 이뻐서 띠지 그대로 책을 보관해야겠어요. 꿀뚝 위에 초록색 보따리를 든 산타할아버지도 매우 신나보이는거 맞죠? 보따리 안에는 장난감이 가득이겠죠? 저희 아이들도 산타할아버지의 보따리에 관심이 많은데요. 어떤 장난감이 들었는지 자기들이 갖고 싶은 장난감 이야기를 가득하네요. 둘째는 산타할아버지가 오시길 기다리면서 자는 척 한다네요. 깨어 있으면 산타할아버지가 안오실거 같다면서요. (그럼 자는 척 하는게 맞나요?)그저 귀엽네요. 모두가 깊이 잠든 12월 24일 밤 달그락 달그락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어요. 그래서 창 밖을 유심히 살펴보았더니 아빠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여덟 마리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탄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는 과연 어떻게 우리 집에 들어와 선물을 주고 갔을까요? 아이들이 잠든 사이 우연히 산타클로스를 본 아빠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데요. <크리스마스 전날 밤>을 아빠와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럼 우리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더욱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가 될거예요. #크리스마스전날밤 #로저뒤바젱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그림책 #미디어창비
핑크진이 책소개 글.그림_김영진 출판사_길벗어린이 김영진 작가님의 그림책은 빼놓지 않고 보고 있는데요. 신간이 나왔어요. '빨간 벽돌 유치원 시리즈' <산타 할아버지 질문 있어요!>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더욱 설레이게 해줄 그림책이예요. 역시나 작가님의 그림책은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어요. 그 덕분에 저 또한 작가님의 그림책에 빠져들었죠. 산타 할아버지에게 질문 있는 친구 있나요? 그럼 <산타 할아버지 질문 있어요!>와 함께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려 볼까요? 빨간 벽돌 유치원 초록반에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친구들이 많이 있네요. 친구들은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산타할아버지를 봤다며 서로 어디서 봤는지도 이야기했어요. 그러자 병아리 미미는 산타할아버지에 대해 궁금한 점이 늘어갔어요. 미미는 엄마, 아빠에게 줄 크리스마스카드도 만들고, 산타할아버지에게 드릴 카드도 만들었어요. 크리스마스날 밤, 미미는 산타할아버지를 만나려고 미리 낮잠도 많이 자두었어요. 그런데 옆에서 얄리의 코고는 소리가 들리자 잠이 쏟아지기 시작했는데요. 미미는 산타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까요? 미미가 산타할아버지를 만나서 질문 할 수 있을까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산타할아버지 이야기도 나누면서 혹시 산타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면 어떤 질문이 하고 싶은지 미리 카드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병아리 미미의 질문이 궁금하다면 <산타 할아버지 질문 있어요!>를 펼쳐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글.그림_해옥 출판사_사라의딸들 지금 보게 될 그림책은 일단 사이즈부터 아주아주 크답니다. 아이들과 책을 볼때면 잠자리 독서에서 늘 누워서 제가 책을 들고 읽어주는데요. 이번만큼은 나란히 엎드려 한 장씩 아이들이 넘겨가며 책 속의 그림과 이야기들을 서로 이야기 나누며 보았답니다. 이 그림책은 사람 안에 가족이 있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는데요. 사람 안에 가족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먼 옛날 아주 아주 행복한 사람이 있었어. 첫 페이지를 넘기고 아주 아주 행복한 사람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는데요. 그전에 먼 옛날로 돌아가봅니다. 먼 옛날 홀로 외롭게 지내던 사람이 있었어요.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그는 즐겁게 살고 싶었죠. 어느 날 양 치는 풍경을 떠올리다, 그는 자신 안에 가족을 이루기로 결심했어요. 그는 아빠와 세 아들로 변화되었고 그들은 그들 안에 엄마와 세 딸을 품고 있었어요. 아빠와 세 아들이 그녀들을 섬길 때마다 그녀들에게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어요. 그 사이 막내의 불평과 의심이 있었지만 위기를 잘 이겨냈어요. 그리고 간절히 기다려왔던 순간이 왔어요.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면서 책속의 그림을 직접 만져보기도 했는데요. 평상시에 보는 그림들과 차이점이 느껴졌는지 그림을 어떻게 그렸을지 궁금해하더라구요. 작가님은 아이들이 그린 크레파스 그림들을 보고 오일파스텔로 선택하여 그렸다고 하셨어요. 선명한 색과 굵고 부드러운 선이 힘을 더해주는 그림들이였답니다. 왠지 모를 편안해지는 그림들이 오일파스텔로 인해 편안함을 주는 느낌이였네요.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한 가족이란 어떤 가족인지 이야기도 나누며 우리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