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_김경미 그림_김무연 슈크림북 <크리스마스 날, 하늘 마을에서 온 택배>를 보기전에는 크리스마스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어요. 책을 읽고 난 뒤, 시우와 연두를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소중한 이를 잃고 힘들어하는 시우와 연두에게 크리스마스 날 찾아온 하늘 마을 택배! 세계를 건너 온 하늘 마음 택배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지 너무 궁금하지 않으세요? 시우 엄마는 하늘 마을 1번지에 살아요. 이장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로 시우 엄마와 강아지 몽이는 함께 이승에 갈 수 있게 되었어요. 강아지 몽이는 연두의 엄마, 아빠가 연두를 위해 입양한 강아지예요. 연두는 시우 반에 전학 온 아이예요. 어째서인지 연두는 말을 하지 않았어요. 선생님은 연두가 얼마 전 소중한 가족을 멀리 떠나 보낸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연두의 닫혀 있는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 주자고 하셨죠. 시우도 엄마와 헤어진 뒤 한동안 '엄마' 이야기를 할 수 없었을 때가 있었기에 연두의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어요. 연두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그리고 시우 엄마와 연두의 강아지는 왜 함께 이승으로 오게 됐을까요? 하늘 마을에서는 어떤 택배가 오게될지 너무 궁금한게 많은데요. 가슴이 뭉클하면서도 따뜻함이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궁금하다면, 크리스마스 날,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날, 하늘 마을에서 온 택배>를 읽으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