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걸 시즌2 - 5 : 달려가는 오늘 챗걸 시즌2 5
방미진 지음, 소르르 그림 / 슈크림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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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걸 시즌2가 드디어 막을 내렸어요.
5권으로 완결되었는데요.
지난번에 서평했던 4권에 이어 
챗걸 시즌2_5권 <달려가는 오늘>을 만나볼께요.
책 표지의 행복한 미소들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고단비와 로열클럽 친구들의 이야기도 궁금해지더라구요.
단비 엄마의 행방을 함께 찾게되는
로열클럽은 단비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챗’ 앱의 
해킹범을 알게 된 단비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시간은 흐르고 20년 뒤, 단비의 새 삶이 시작된 곳은
하와이였어요.
그런데 정말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어요.
단비가 절친한 친구에게 청혼을 받았죠.
하지만 그 친구가 중요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을
알게 되고 청혼도 거절했어요.
아!그리고 성단비로 된 고단비예요.아니 성단비죠.
하제이와는 왜 파혼을 했는지도 밝혀지는데요.
사라졌던 엄마와도 다시 만나게 될까요?
읽을수록 빠져들게 되는 <챗 걸 시즌2>
5권을 마지막을 책을 덮어야해서 아쉬웠지만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1권부터 되돌아보며
마치 책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푹 빠졌었죠.

밝은 모습의 단비를 보며 부럽기도 했고,
한 편으로는 단비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싶기도
했지만,
결론이 해피엔딩이여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챗 걸 시즌3>가 나오길 간절히 바래보며
단비와 잠시 작별을 해야할 것 같아요.

단비를 만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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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걸 시즌2 - 4 : 사라진 미래 챗걸 시즌2 4
방미진 지음, 소르르 그림 / 슈크림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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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방미진
그림_소르르

챗걸 시즌2 5권을 마지막으로 완결되었어요.
한편으로는 너무 아쉬웠답니다.
4권과 5권을 함께 배송받았어요.
궁금했던 마지막 이야기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읽었어요.~^^

챗걸 시즌2_<사라진 미래>부터 살펴 볼께요.

한빛 스쿨 기숙사 마지막 체험날이 되었어요.
고단비는 집에가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어요.
그런데 엄마에게 알 수 없는 문자를 받았어요.
'집에 오면 안 돼. 절대로. 기숙사에서 도망쳐.'
그날 밤, 한빛 스쿨의 기숙사에 
불이 모두 꺼지며 수상한 인물들이 침입해 왔어요.
한편 단비네 집에 찾아온 침입자들 중 한명은 
성사장 밑에서 일하는 정비서였어요. 
성사장과의 통화 내용을 보니 성사장 조카인 
성예주를 찾는다는 내용이였어요.
고단비의 엄마는 침입자들을 피해서 모든 흔적을 없애고
달아났어요.
고단비 엄마가 들키면 어쩌나 싶어서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몰라요.ㅜㅜ
아! 단비네 기숙사에도 누군가  침입을 했죠.
단비는 괴한들을 피해 숨다가 산속으로 몸을
숨기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하제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하제이는 왜 산속에 있었을까요?

오갈데가 없게 된 단비는 하제이와 함께 로열 클럽
세나를 찾아가게 되었어요.
세나는 단비를 자기 집에 머물게 해주었어요.
로열 클럽이 없었다면 단비는...ㅠㅠ
그렇게 로열 클럽과 함께 단비는 엄마의 흔적을
찾아 나섰어요.
하지만 단비 엄마를 찾을 수는 없었어요.
그리고 낯선 번호로 전화가 한 통 왔어요.
단비 엄마였죠.

단비 엄마는 단비를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겠죠?

단비는 앞으로 어떻게 홀로 살아가야 할까요?
로열 클럽과 함께 모든 일을 헤쳐나갈까요?
하제이와는 어떻게 될까요?

더더더 궁금해지는 마지막 5권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서평할께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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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 버려 스티커 저학년 씨알문고 8
주봄 지음, 이덕화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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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주봄
그림_이덕화

뭐든지 버려준다는 스티커가 있다면
여러분은 가장 먼저 무얼 버리고 싶나요?
책속의 주인공 웅이는 엄마의 잔소리 때문에
하고 싶은 축구도 오래 못하고,
하기 싫은 것들도 가득이지만 해야만 했죠.
그런데 책을 읽으니 웅이 엄마는 바로
제 이야기인듯 싶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엄마의 잔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나요?
"일어나야지,세수해야지,밥 먹고 양치해야지..
옷 입어야지 빨리 빨리 좀 해!"
아침마다 전쟁이랍니다.
웅이 엄마는 잔소리를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었어요.
엄마 잔소리에 못이겨 축구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 도깨비 산에 도착한 웅이는
정말 도깨비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생겼죠.
으스스한 도깨비 산에 도착한 웅이는
순간 심장이 쿵 내려 앉는 줄 알았어요.
초록 불덩어리가 둥둥 떠 있다가 순식간에 사람으로 변했기 때문이었죠.
바로 도깨비 불이였던거죠.
사람으로 변한 털이 북실한 아저씨와 작은 꼬마는
환경보호라고 쓰여있는 조끼를 입고 있었어요.
그리고 버려진 깡통 위에 스티커를 붙히고
"버려 버려 깡통!"이라고 외치자 깡통이
납작하게 찌그러졌어요.
도깨비불이 사라지면서 무언가 툭 떨어졌는데요.
초록색 스티커 뭉치였죠.
무엇이든 쓰레기장에 버려준다고 적힌 스티커였어요.

웅이는 집으로 돌아와 진짜로 버려주는지
실험해보았어요.
학습지와 일기장등등 엄마의 잔소리들로 인해 하기 
싫은것들은 버려 버려 스티커를 붙혔죠.
정말 스티커안으로 사라지더니 스티커니 저 멀리
날아가버렸어요.

이제 엄마의 잔소리만 남았는데요.
웅이의 엄마의 입에 버려 버려 스티커를
붙힐지 말지 고민하게 되었어요.
과연 웅이는 엄마의 잔소리마저 버릴까요?
엄마의 잔소리가 사라진다면 어떨까요?

저두 아이들에게 하루종일 이거해라,저거해라하는
소리들이 잔소리로 들릴거라 생각되겠구나 싶어서
잔소리를 좀 줄여야겠단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버려 버려 스티커> 책을 통해 
엄마의 잔소리는 곧 사랑이란 걸 알게 되는데요.
좀 더 부드럽게 이쁜 말투로 사랑의 잔소리를
해야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우리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버려 버려 스티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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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망망 망했다 따끈따끈 책방
백혜진 지음, 영민 그림 / 슈크림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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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백혜진
그림_영민

슈크림북의 <망망망망 망했다>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 보았어요.
보라색 표지에 아이 표정이 정말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멀리서도 아이 표정이 느껴지더라구요.
<망망망망 망했다>의 주인공은 아홉 살 동률이예요.
동률이는 '망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요.

학교가는 아침 늦잠자서 "망했다."
거울에 비친 삐죽 티어나온 머리카락을 보며 "망했다."
사소한 일상에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망했다."를 내뱉는 동률이예요.

우리 아들은 가끔씩 짜증난다는 소리를
했었는데 동률이가 내뱉는 "망했다"를
따라해보기도 했어요.
사실상 한 번쯤 "아~~망했다"를 내뱉지 않나요?
책을 읽음으로써 아이들이 더 성숙하게 대처하는
말습관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어요.
동률이가 키우는 고양이 또롱이가
동률이를 도와주기 위해 자신의 털을 뽑아
동률이의 입에 붙혔죠.
그 다음부터 신기하게도 동률이의 입에서
망까지 말만 나오거나 망망망망 망아지...등등
엉뚱한 말들이 튀어 나왔어요.
예상치 못한 말로 인해 친구들과 더 친해기도 하고
난처한 상황이 생기기도 했지요.

앞으로도 계속 동률이는 망했다는 말은 못하게 될까요?
고양이 또롱이의 마법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망했다라는 말대신 우리 친구들도
다른 말로 표현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저도 아이들 앞에서 더욱이 말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눈에 띄는 곳에 <망망망망 망했다>책을 놔두고
항상 바른 말을 사용하도록 
저도 아이도 노력하고 있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몇 번이고 읽게 되는
마법같은 책이 되어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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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초등 3~4학년 학교아침독서용 책가방에 쏙 필독서 세트 전4권 (사은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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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출판사에서 출간된 학교 아침독서용
'책가방에 쏙 필독서 세트'

매일 아침 학교에서 진행되는 독서 시간, 
우리 아이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에서 만든 내용이 
검증된 책을 꾸준히 읽어야 아이의 문해력이 
튼튼하게 키워집니다.
아이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 
아이의 인성에 보탬이 되는 책! 
아이의 실력을 키워 주는 책!
키다리에서 만든 책가방에 쏙 필독서 세트를 만나 보세요!

그래서 만나 보았답니다.
저희 아들은 초등 3학년이랍니다.
소개해드릴 책은 '초등3~4학년 필독서'로 총 4권이예요.

📙첫 번째 책 제목은 <그깟 100원이라고?>
글_양미진
그림_임윤미

경제에 대해 아이들에게 알려주는데
요즘은 100원으로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지만
열심히 돼지저금통에 모아서 원하는 걸
살 수 있거나 은행에 저금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지요.
100원을 소중히 다룰 줄 아는 사람부터
하찮게 여기는 사람,
사치에 빠져서 돈의 가치를 알지 못하거나
돈에 울고 웃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돈의 진실된 쓰임을 확인할 수 있어요.

두 번째 책 제목은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글_박현숙
그림_김다정

우리 아들이 제일 재미있게 보았다고 하더라구요.
4권 모두 재미있어서 고르기 힘들다고 했어요.
매일 4권의 책을 번갈아가며 몇날 몇일씩
학교에 가져가서 아침 독서시간에 읽고
잠자기전에도 읽었답니다.
<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는 
잘난 척하는 이일수라는 아이가 전학을 오고
일어나는 에피소드에 관한 이야기예요.
맨날 100점 맞는다고 자랑하는 이일수의
콧대를 꺽어놓기 위해 아이들이 작전을 짜는데요.
과연 아이들은 전학 온 일수를 다시 전학 보내기에
성공할까요?

세 번째 책은 <도토리 쌤을 울려라!>
글_김미희
그림_박현주

특히나 인상깊었던 <도토리 쌤을 울려라!>는
3학년 1~2학기 국어와 
4학년 1학기 국어책과도 교과 연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예요.
학교 교장 선생님인 '도토리 쌤'은 울보라는 소문이 있어요.
그리고 시를 사랑하는 도토리 쌤인데요.
요즘은 울지 못해서 시를 못쓰고 있는 도토리 쌤이예요.
학교 홈페이지에 '도토리 쌤을 울릴 어린이를
찾습니다.'라는 공지글이 올라와요.
아이들의 이야기로 자기를 울려 달라고 했는데요.
자신들의 이야기를 시로 쓰기 시작한 아이들은
도토리 쌤을 울릴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네 번째 책은 <단추 마녀와 마녀 대회>
글_정란희
그림_한호진

책 표지와 제목만 봐도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마녀예요.

마녀가 산다는 마을에 이사 온 남매는
단추 마녀 아랫집에 이사를 가게 되었고
시끄러운걸 싫어하는 마녀는 온갖 방법으로
남매가족을 쫒아내려 했어요.
그리고 최고의 마녀를 뽑는 단추 대회가 있는 날!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단추 마녀 이야기는 우리 둘째도 읽어주니까
재미있게 잘 듣더라구요.

이렇게 총 4권의 초등3~4학년 필독서를 만나 보았어요.
아이들이 아침에 학교에서 읽기에 너무 좋은 책들이였어요.
학교뿐만 아니라 외출시나 잠자리 독서로도
저희는 아주 잘보았어요.
읽고 또 읽어도 재미있는지 책가방에 늘 지니고
다니는 책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아침에 학교에서 읽을 책이 고민이라면
그 고민을 덜어 줄 '책가방에 쏙 필독서 세트'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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