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걸 시즌2가 드디어 막을 내렸어요. 5권으로 완결되었는데요. 지난번에 서평했던 4권에 이어 챗걸 시즌2_5권 <달려가는 오늘>을 만나볼께요. 책 표지의 행복한 미소들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고단비와 로열클럽 친구들의 이야기도 궁금해지더라구요. 단비 엄마의 행방을 함께 찾게되는 로열클럽은 단비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챗’ 앱의 해킹범을 알게 된 단비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시간은 흐르고 20년 뒤, 단비의 새 삶이 시작된 곳은 하와이였어요. 그런데 정말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어요. 단비가 절친한 친구에게 청혼을 받았죠. 하지만 그 친구가 중요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을 알게 되고 청혼도 거절했어요. 아!그리고 성단비로 된 고단비예요.아니 성단비죠. 하제이와는 왜 파혼을 했는지도 밝혀지는데요. 사라졌던 엄마와도 다시 만나게 될까요? 읽을수록 빠져들게 되는 <챗 걸 시즌2> 5권을 마지막을 책을 덮어야해서 아쉬웠지만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1권부터 되돌아보며 마치 책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푹 빠졌었죠. 밝은 모습의 단비를 보며 부럽기도 했고, 한 편으로는 단비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싶기도 했지만, 결론이 해피엔딩이여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챗 걸 시즌3>가 나오길 간절히 바래보며 단비와 잠시 작별을 해야할 것 같아요. 단비를 만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