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지구온난화에 속지 마라 - 과학과 역사를 통해 파헤친 1,500년 기후 변동주기론
프레드 싱거.데니스 에이버리 지음, 김민정 옮김 / 동아시아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인간이 아닙니다~^^ (* 통계자료가 많아 읽는 속도 더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너지 소사이어티 - 지금 세계의 화두는 에너지다
이동헌 지음 / 동아시아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어떤 화두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고하기 위해선, 

화두에 관련된 사건,   

그 사건에 관계된 집단의 이해관계

그리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과학적인 지식층의 의견을 두루 알고 있어야 한다.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오일머니, 기아  등등에 대한 관심이 있고,

일반적인 사람처럼 착한마음( 지구와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잘 살았으면 하는,)을 가진 사람으로서   

나는 미디어들이 전하는 지구환경 스페셜 다큐 어쩌구 등을 볼 때마다 

마음이 동요하면서 나아가 이런 쪽의 책들을 찾아 읽고 싶어졌다. 

에너지 소사이어티는..  

이런 내 관심사를 이성과 공감으로 나눌 수 있도록 해주었다. 

지난 세계는 에너지를 먼저 주무르는 사람들에게 장악되어왔고, 

현대 에너지의 대부분인 오일에 대한 걱정으로 전쟁과 외교가 달라지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 세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한발 앞선 국가들의 지략은 무엇인가? 

에너지권에서도,, 중국은 파워풀하다.. 

일본은,, 착실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국가 인지도를 높이려는 노력의 결과물로 얻은  

G20 2010년 개최국 타이틀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한데.. 

현정부는 에너지권력에 대한 지략은 있는 걸까?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이란,, 

아직 대한민국은 갈길이 멀다는 것.. 

서방 선진국이 아닌 옆동네의 중국,일본만을 보더라도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 말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내가 맞는 방향을 향해 걷고 있는가. 

방향만 틀리지 않았다면 괜찮다. 

열릴 때까지 문을 두드리면 되고,, 

여기 저기 구경하더라도,, 올바른 방향만 향한다면 괜찮다고,, 

 

그래서.. 

나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Q84 1 - 4月-6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 작가들의 어떤 공통적인.. 느낌.. 뭐랄까..  

뭔가.. 독특한 얘기를 하고 싶어하지만,, 잘 와닿지 않는 내용과 귀결.. 

지극히 몇 권의 일본작가 책을 읽고,, 그렇게 정의 내린 후로 나는

일부러 일본작가의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았었다.  

지난 가을부터였나?  

사람들 책상위에 놓여있는 책이, 

 버스안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는 사람의 책이   

그냥.. 흘겨볼 때도 그런 책들이 이 책이길래.. 

호기심 반, 도전 반의 마음으로 찾아 읽게 되었는데,, 

놀란 건.. 쉴 새 없이 넘어가는 책장이 어색해서였다.  

정말이지 글로 그림을 그린다고 표현하고 싶을 만큼 정말 묘사가 뛰어나다. 

작가의 상상력에 여느 독자라도 그의 책을 읽으면  그 상상의 길로 뒤쳐짐 없이 뛰어가게 될 것 같다.

그렇게 두꺼운 두 권을  읽어내려갔다. 2권의 마지막장으로 치닿을 때 마저도,, 결론을 내려주지 않는..  

왠지 난 ,, 마지막 시간이 다가올 수록 초조해 졌다..  

끝을 내지 않으면 어쩌나.. 

' 끝을 내주세요.  끝을.. '  

..... 

.. 

 무라카미 하루키도 어쩔 수 없는 일본작가의 공통취향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1Q84는 귀결이. 불확실하다.. 

 어디까지나.. 독자의 해석에 맡기겠다는 건가!  

마지막에 나오는 공기번데기 안의 인물은 도대체 왜며,, 아버지는 왜 그렇게 된거며.. ㅡㅡ;;  

어느 정도 개연성이 있어야지  알아서 상상이라도 하겠건만,,  

영.. 시원하지가 않다..  

... 조금은 실망이다... 

하지만.. 내게도 읽혀지는 일본 소설이 있다는 데.. 의미를 두기로 했다. 

 마치 한국말로 소설을 써도 이만큼 묘사를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번역했던 이도 신나서.. 번역했을 것 같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필력... 

그것만 남기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