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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커스 - Daybreaker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에던 호크가 떳다 !
는 건 예수님 부활(?)에 이은
기분 좋은 일 중의 하나다.
영화에 대해 전혀 들은 바 없었는데
영화관을 찾았다가 배우이름을 보곤 호곡!! 했다.
JOSH 를 알기 전에
그를 먼저 알았다고 하면 이런 내가 이해가 갈까?
에던의 영화를 많이 보진 못했지만
내 마음의 105호쯤을 세 놓았던 배우다.ㅋㅋ
그러거 보니 내 마음은 15층 아파트쯤 된다.ㅋㅋ
하여튼.. 에던호크가 열연했던 영화를 되새겨 보면
위대한 유산 (완전 소중해~)
죽은 시인의 사회 (굉장히 애띤 모습의 에던호크를 볼 수 있다)
비포 선라이즈 ( 남자친구로서의 이상형, 대화가 즐거운 남자 )
비포 선셋 (아직 못봤다..)
그리곤.. 이번에 나온 데이브레이커스.^^
나이가.. 거의 사십줄은 될텐데
여전히 소년같은 눈빛이 참 매력적이다.
영화에 대해 평하자면
인간과 뱀파이어의 관계를
뱀파이어가 이 땅의 주인이고
인간은 뱀파이어에게 사육되는( 피 때문에 )
상황으로 상상한다.
에던호크는 뱀파이어지만
뱀파이어가 되길 원하지 않았던
뱀파이어가 먹어야 하는 사람의 피를 대체할 성분을 찾는 과학자로 나온다.
역발상이지 참..ㅋ
재밌게 봤다.
다소 잔인...아니.. 좀 많이 잔인하지만..
별 네 개로 마무리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