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연초록 세계 명작 8
강혜영 그림, 신지호 옮김, 루이스 캐럴 원작 / 연초록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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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진아영맘입니다.

오늘은 연초록 세계 명작 시리즈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이야기하려고 해요.

세계 명작은 아이들이 많이 읽은 책 중 하나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인데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는 영국의 동화 작가인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으로 1865년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했네요.

표지를 보면 집 창문을 통해 얼굴과 팔이 나와 있고 굴뚝으로 팔이 나와 있어서 아이가 좀 당황했지만 앨리스가 왜 이러고 있는지 궁금해서 읽어 보았네요.

이 책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로 되어 있어요.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어떤 이야기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주인공인 앨리스!

이상한 나라 이야기는 앨리스가 언니와 함께 강둑에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조끼를 입은 하얀 토끼 한 마리를 보고 쫓아가다가 토끼굴로 빠지고 만다.

굴에 빠진 뒤 끊임없이 떨어지다가 도착한 그 곳에서 이상한 일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거울 나라 이야기는 앨리스가 거울 안에는 새로운 곳이 있다고 상상하면서 거울로 뛰어 들었는데 그 순간 앨리스는 거울 안으로 들어 가요. 그러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이상한 나라와 거울 나라에서 앨리스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앨리스의 눈에 띄어 이상한 상황들이 펼쳐지는 원인 제공을 한 하얀 토끼!

늘 웃고 몸이 사라질 때 맨 마지막까지 미소가 남아 있다 사라지는 체셔 고양이!

트럼프 카드에 나오는 하트의 여왕!

그리고 거울 나라에서 등장하는 험프티 덤프티, 유니콘,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쌍둥이!

체스판에서 체스 말인 레드퀸 붉은 여왕!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진짜 재미있어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네요.

케이크를 먹고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하면서 겪게 되는 너무나도 신비로운 이야기이네요.

상상을 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책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인물들이 살아 있는 것 처럼 느껴져고, 정말로 이상한 나라나 거울 나라가 있을까 궁금했다. 만약 있다면 꼭 한번 쯤 가서 앨리스처럼 경험해 보고 싶다고 하네요.

또 이런 생각도 했다고 하네요. 만약 앨리스처럼 몸이 작아졌다가 커졌다 하면 어떻게 될까 생각을 해 보았다고 하네요. 정말로 신기한 일이 많이 계속 일어나면 정말 힘들고 무서울 것 같다고 하네요.

책 뒷부분에는 작품과 관련된 아이들의 생각을 묻는 질문들이 나와 있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질문에 따라 아이들의 생각을 대화를 통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면서 앨리스가 겪는 모험들이 이 책을 읽고 있는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한 번쯤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우리 함께 읽어 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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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와 블루의 아주 멋진 날 동화향기 17
정혜진 지음, 원정민 그림 / 좋은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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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진아영맘입니다.

좋은 꿈 출판사 출간한 동화 향기 17번째 정혜진 작가님의 [핑크와 블루의 아주 멋진 날]이라는 동화를 이야기하려고 해요.

표지를 보면 한 가족이 새를 보면서 해맑게 웃고 있으면서 인사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요.

표지만 보면 따뜻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았네요.


정혜진 동화집 핑크와 블루의 아주 멋진 날은 내가 주인공이 되는 것을 상상하는 동화집으로 총 7개의 동화로 되어 있어요.

<< 도둑님, 다 보여요, 빨리 나가세요. >>

[도둑님, 다 보여요, 빨리 나가세요.]의 주인공은 운주이네요. 운주네는 복숭아 과수원을 해요.

아빠가 하시는 복숭아 과수원에 누군가가 들어와 복숭아를 훔쳐 가고, 그것을 알게 된 운주는 마음이 좋지 않아요.

운주에게 돌비석이 "운주야, 내가 지켜 줄게."라는 말을 듣게 되요. 과수원 뒤에 있는 조상님 산소를 지키는 큰 돌비석이에요.

돌비석 도움으로 운주는 아빠한테 좋은 방법이 생각 났다고 해요.

과연 운주는 어떤 방법으로 과수원을 지킬 수 있을까요?

운주가 과수원을 지키기 위해서 내비게이션이나 전기밥솥에서 말하는 소리와 똑같은 원리 같은 전자회로와 방법 센서를 생각해 내는 걸 보고 진짜로 대단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운주가 아빠를 좋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네요.

따뜻한 가족이네요. 운주를 보면서 나도 아빠한테 조금만 잘 해주어야겠다고 하네요.

<< 핑크와 블루의 아주 멋진 날 >>

청산도 토끼섬이라는 아주 작은 섬에 엄마와 주인공 핑크가 살고 있어요.

어느 날 모래밭을 뛰어가는데, 반쯤 묻혀 퍼덕거리고 있는 어미 새 없이 날개를 다친 아기 새가 있었네요.

핑크는 날개를 다친 아기 새에게 이름을 블루라고 지어줘요.

블루는 상처가 낫고 용감하게 날아갈 때까지 돌봐줘요.

핑크는 블루의 행복을 위해 한참 고민에 빠져요. 핑크는 방송국에 편지를 써서 보내요.

며칠 뒤 방송국에서 아저씨 두 분이 와요.

과연 핑크와 블루는 어떻게 될까요?

핑크와 블루의 아주 멋진 날을 읽으면서 다친 아기 새를 치료해 주고 보살펴 주는 모습을 보면서 핑크의 따뜻한 마음씨를 느낄 수 있었네요. 그리고 블루를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 또한 마음이 찡했다고 하네요.

엄마만 있는 핑크에게 아빠를 찾을 수 있었고, 블루에게도 가족을 찾아 줄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다고 하네요.

7편의 이야기 모두 마음이 따뜻하고, 우리의 삶이 담겨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네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동화였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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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김만덕 우리 반 시리즈 24
곽윤숙 지음, 에이리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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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진아영맘입니다.

오늘은 리틀씨앤톡 출판사에서 출간한 우리 반 시리즈인 곽윤숙 작가님의 우리 반 김만덕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해요.

우리 반 시리즈는 역사 속 위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오늘날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주제를 친근한 우리 반 친구의 이야기로 들려주고 있는데요.

우리 반 시리즈 24번째 이야기인 우리 반 김만덕은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았네요.

김만덕은 제주 출신으로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 관아의 기녀가 되었으나 곧 양인의 신분을 되찾아요.

이후 객주 일을 맡아 제주와 육지 사이에서 물자를 유통하여 큰돈을 벌어요. 하지만 가뭄으로 흉년이 계속되어 제주 백성들이 굶어 죽는 것을 보고 김만덕은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육지에서 식량을 사 오기로 해요. 식량을 가득 실은 배가 제주도로 오던 중 바다 심상치 않음을 느낀 김만덕은 제주를 지키는 신들께 제사를 지내던 중 갑자기 몰아친 거센 파도에 휩쓸러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아요.

파도에 휩쓸린 김만덕은 저승으로 보내지기 전 영등할망의 도움으로 21세기 제주도 어느 화목한 가정에 세영이라는 12살 아이의 몸을 빌어 세상에 다시 태어나게 돼요.

세영이가 된 만덕은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요.

학교에서 공유 경제에 대해서 모둠을 만들어서 주제를 정하는데요. 수지, 주연, 기호, 세영이 이렇게 모둠을 만들어서 공유 경제 활동 목표로 '공동우물 청소비 마련'이라서 정했어요. 세영이네 모둠은 며칠 동안 준비한 벼룩시장을 열어요.

과연 세영이와 친구들은 공동 우물을 살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만덕이는 세영이로 살면서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유진이는 우리 반 김만덕을 읽으면서 세영이가 된 만덕이 제주도를 지키기 위해서 수 놀음이나 플로깅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해다고 하네요.

그리고 세영이처럼 플로깅을 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세영이를 통해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 나누는 삶, 공유하는 삶, 그리고 관광도시인 제주도의 쓰레기 문제, 다른 어려움 문제 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개기가 되었네요.

우리 아이들도 아껴 쓰고 나눠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를 실천해 보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공유 경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네요.

거상 김만덕과 공유 경제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우리 반 김만덕을 추천해 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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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배구 자람새 동화 고학년 2
윤주성 지음, 김이조 그림 / 나무말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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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진아영맘입니다.

오늘은 나무말미라는 출판사에서 출간한 윤주성 작가님의 다짜고짜 배구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해요.

표지를 보면 등번호 10인 정지완이 스파이크를 하려는 모습이 그려서 있는데요.

지완이가 배구 선수인 것 같은데 과연 어떤 내용으로 되어 있는지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았네요.

주인공 지완이는 혼자기 않기 위해 공부하고, 유튜브 보는 게 전부였는데요.

어느 날 지완이는 삼촌을 따라 배구 경기를 보러 가요. 처음엔 룰을 알지 못했지만 삼촌이 차근차근 룰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면서 점차 배구에 빠져들게 돼요. 그리고 선수가 뛰어올라 스파이크를 때리는 모습을 보고 사이다 백 병을 한 번에 마신 것 같은 짜릿한 느낌을 받아요.

배구 경기를 보고 배구에 푹 빠진 지완이는 초등학교의 배구부에 들어가기로 마음을 먹어요.

" 배구부 가입하러 왔습니다!" 지완이는 용기 있게 말했어요. 지완이의 작은 키가 배구에 불리할 수 있고,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친구도 있었지만 다짜고짜 배구를 하려는 지완이는 아무도 못 말리네요.

과연 지완이는 배구를 포기하지 않고 잘 해 나갈 수 있을까요?

지완이를 응원하면서 다짜고짜 배구를 읽고 있었네요. 그리고 지완이처럼 우리 아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 빠져서 끊임없이 노력하여 하고 싶은 것을 이룰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는 개기가 되었네요.

맨날 핸드폰만 하는 아이들인데.. 엄마 맘처럼 되지 않는 아이들이라서 다짜고짜 배구를 통해서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다짜고짜 해 보라고 해야겠네요.

아영이는 다짜고짜 배구를 읽고 나서 나의 꿈은 게임 유튜버이니까 엄마는 내가 게임만 한다고 잔소리하지 말라고 하네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 꼭 게임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요. 그러는 모습을 보니까 귀엽기는 하더라고요.

유진이는 지완이가 배구를 향상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에 반해다고 하네요.

나도 지완이처럼 하고 싶은 일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아이들의 꿈을 향해 다짜고짜 하려고 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해 주고 도와주고 싶네요.

다짜고짜 배구를 통해서 꿈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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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 할아버지 채규철 도토리숲 문고 8
박선욱 지음, 이상권 그림 / 도토리숲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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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진아영맘입니다.

도토리숲 출판사에서 출간한 박선욱 작가님의 이티 할아버지 채규철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해요.


숲에서 아이들과 주인공과 함께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을 그려져 있는데요.

이 주인공이 채규철인지 궁금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았네요.


두밀리 자연학교에는 이티 할아버지가 있어요.

할아버지는 큰 사고 때문에 온몸이 불에 타서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마음이라고 얘기하죠.

채규철 선생님은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여러 좋은 기회를 얻기도 하며 대학도 가고, 덴마크도 가게 돼요.

견문을 넓히고 생각을 넓혀 똑똑한 사람의 아이디어로 이 세상을 밝혀 줄 순간이 다가오는데요. 그러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3도 화상을 입게 되면서 수술을 받게 돼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부모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래도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늘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해요.

과연 이티 할아버지 채규철 선생님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아이들을 사랑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모두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채규철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이네요.

교통사고 후 한쪽 눈을 잃고, 손가락은 갈고리 모양으로 굳어 버렸는데도 더욱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그를 보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네요.

​두밀리 자연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을 위해 일하신 채규철 선생님이 우리나라 최초의 대안학교를 세우신 그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네요.

아이들이 이티 할아버지 채규철을 읽으면서 채규철 선생님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하네요. 우리가 아프면 병원가는데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던 것이 채규철 선생님으로 부터 시작된 거라니 정말 존경한다고 하네요.

채규철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일궈주신 여러 업적으로 우리가 지금 편한 사회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업적을 이루신 채규철 선생님의 삶을 우리 함께 읽어 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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