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앉아있는 사람을 위한 책 - 놀랍도록 간편하고 짜릿하게 효과적인 사무직의 통증 해소법
엔도 겐지 지음, 신희라 옮김 / 사이드웨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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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사무직 직장인들을 위한 어깨&목 결림과 통증 해방을 위한 마사지법과 운동법

당신의 어깨는 안녕하신지요. 당신의 두통, 피로한 눈, 어깨와 목의 결림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도쿄의과대학 교수가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고안해 낸 스트레칭과 맛사지법.

근육 맛사지가 아닌 근막 이완을 통한 통증 완화.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아 부동화로 인한 결림과 통증을 이야기 하며 15분마다 자세를 바꿔야 하며 30분마다 일어나 움직여야 함을 강조.

자는 동안에도 움직임이 멈추지 않도록 훈련해야한다며 베개의 높이를 목의 기울기 15˚로 맞추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물을 한 잔 꼭 마시고, 하루에 2L의 수분을 섭취. 근육 건강을 위해 칼슘과 마그네슘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단다.

저자가 가르쳐 주는 어깨뼈 떼어 내기, 골반 진자 운동, 까치발 체조는 일상 속에서 가볍게 5분 정도만 투자하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들.

책은 쉽게 술술 읽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어요. 나가는 글에 저자가 어깨 결린 사람들을 위한 책이 어깨 결리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해요. 되게 따뜻한 마음으로 책을 썼다는 느낌이 들어요.

읽다가 벽에 가 붙어서 어깨를 올려보고, 어깨뼈 떼어내기 스트레칭을 하면서 거울 들여다 보고, 골반 진자 운동은 은근 몸이 흔들리더군요. 까치발 체조는 저는 좀 어렵더라구요. 즐겁게 읽고 즐겁게 따라해 보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물 많이 마시라는 부분에서는 휘리릭 루이보스 티를 우려 와서 홀짝 홀짝 마시면서 읽었죠^^

가볍게 실용적인 책. 좋네요.

어깨결림이 지긋지긋한 직장인분들 한 번 읽어보심 좋을 듯 해요.

요조앤님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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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6 - 마케팅 전문가들이 주목한 라이프스타일 인사이트
이노션 인사이트전략본부 지음 / 싱긋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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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현장 전략가들이 쓴 책이어서 그런지 Practical 그 자체!!! 정말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광고대행사 이노션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조직 인사이트 전략 본부.

그 역할
①사회문화적 변화 흐름 예측
②소비자 인사이트 도출
③클라이언트 브랜드의 문제 해결
④중장기적인 브랜드 방향성 수립 지원

*

파트1 '놀이'
_ 'My AI Soulmate : AI 애착 현상
_ '오운쳌' : 운세는 놀이 & 자기관리 도구
_ '랜덤팬덤' : 해방감, 즉각성
_ '모닝 레이브' : 밤X, 술X, 아침도 신나!

파트2 ‘일상’
_ '노화탈출 넘버원' : Z세대의 셀프케어
_ 소소소비 : 소분, 1인분, 듀프 소비
_ '4989 RE:conomy' : 밀도 높은 경험
_ '가내수공유튜버' : 진정성, 대리자아

파트3 ‘세상’
_ '취향 큐레이션' : 신뢰할 수 있는 제공자
_ '디지털 부업의 탄생' : 스몰 크리에이터
_ '진격의 덕후' : 서브컬처의 주류화
_ 'Long Time Yes See': 숏폼X, 롱폼+딥폼

파트4 ‘마케팅’
_ 'Brand New Art' : 진화하는 브랜드 가치
_ '마케팅 아레나' : 열정과 서사의 교차
_ '쁘(브+브)랜드십' : 관계의 지속성
_ '서치 레볼루션' : 제로클릭시대, AI 브랜드 인지도의 중요성

스페셜 리포트 ‘So Far So Cool 2026’
_ 쿨함 : 독창성, 자신감
_ 쿨 브랜드 : 자기만의 색깔, 자신감, 업계 태표성, 전문성

부록 : SPACE TREND: 공간 경험의 미래
_ 브랜드 공간의 장소·형태·의미·환경 차원 분석 & 공간 마케팅 인사이트
_ 딥플, 탈공간화, 세계관 설계, 매력적인 개인의 시대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4부 마케팅 chapter 4 '서치 레볼루션'을 읽으면서 이 책은 이 이야기를 하려고 내내 달려왔구나...싶었습니다. 마케터들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뿐 아니라 AI 브랜드 인지도를 관리해야하는 시대가 왔다는 것. 거 참... 남의 주머니에서 돈 꺼내기가 참 어려워요...ㅠㅠ

거창한 담론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며 주변에서 보고 느끼는 트렌드를 콕콕 집어서 이야기 하니 재미있게 페이지가 넘어가더군요.

쿨 브랜드에 대한 내용도 인사이트가 가득했고, 공간 트렌드에서는 가로수길의 몰락을 보면서 성수동은 어떻게 될까... 궁금했었는데 그에 대한 미래 예측도 꽤나 재미있게 들여다 보게 되었어요.

마케터들은 이미 현장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기에 뻔한 이야기처럼 보여질지도 모르겠어요.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책인 듯 해요. 하지만 그 눈높이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물건이건 서비스이건 판매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해요.

내년엔 어떤 전망을 내 놓을까 벌써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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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툰 2 - 경제 고전툰 2
강일우.김경윤.송원석 지음 / 펜타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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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마르크스의 『자본론』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
소스타인 베블런의 『유한계급론』
박제가의 『북학의』

경제는 단순한 돈의 문제를 넘어 인간의 본성과 사회 정의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인간의 문제!

*

“시장은 정말 만능인가?”
"자본주의는 정말 망할 운명인가?"
"토지는 누구의 것인가?"
"돈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가?"
"좋은 소비란 무엇인가?"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앞서 읽은 1권 정치편보다 더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아마도 트럼프의 관세정책으로 한동안 홍역을 겪었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청소년 도서임에도 구성과 총체성이 좋습니다. 읽으면서 몇 번을 감탄했는지 모르겠어요. 경제 고전을 이렇게나 편안하게 소개할 수도 있는거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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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툰 1 - 정치 고전툰 1
강일우 외 지음 / 펜타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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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청소년 교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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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낡은 텍스트가 아니라 지금을 비추는 거울.

철학은 추상적인 학문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사유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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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국가』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한비자『한비자』
마키아벨리『군주론』
루소『사회계약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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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

히스토리 : 고전이 쓰여진 시대적 배경과 저자의 삶

다이제스트 : 고전의 핵심 정리

고전툰 : 고전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북토크 : 연계된 주제의 사상가들을 등장시킨 대담으로 사유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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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고 어려운 고전이 아닌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어 좋네요. 청소년 독서모임 자료로 사용되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북토크 챕터를 통해 다른 사상가들을 등장시켜 연결시킨 부분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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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배우다 - 소소한 일상에서, 사람의 온기에서, 시인의 농담에서, 개정판
전영애 지음 / 청림출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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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할머니 전영애 교수의 에세이 개정판.

소소한 일상에서,
사람의 온기에서,
시인의 농담에서

인생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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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에 부치는 글

'이 오래된 책이 새 모습으로 다시 나온다니 기쁘다. 첫 책이 나온 지 꼭 십 년이 지났고 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지만, 무얼 더 보태기는 어려웠다. 그냥 그 자체로 완결된 한 시절의 이야기이고 지금도 그대로 유효해 보인다. 나중에도 그럴 것이다.'

선생의 일상 그리고 그의 글들의 완결성을 느낄 수 있는 문장. 하루 하루 그리고 매 문장 하나 하나 제대로 마침표를 찍었기에 그것들에 더 무엇을 덧붙일 이유가 없는 것. 부럽다.

*

번역했던 세가지 소원 우화. 할아버지는 무심코 쏘세지가 먹고 싶다 말했고, 화가 난 할머니는 그 쏘세지 코에나 가 붙어라 쏘아 붙였꼬, 결국은 그 쏘세지를 떼어 내는데 세번 째 소원을 써야했던 노부부.

삶의 방향성을 정하는 것도, 그 방향으로 뚜벅 뚜벅 걸어가는 것도, 그리고 그 선택과 실행에 대한 후회 없음. 그것은 바로 삶에 대한 주체성.

*

어쩔 수 없는 성실함과 열심이 오해를 사고 문제가 되어 벽에 부딪치면 몸이 아파 힘들었던 선생에게 어린 딸이 건네 준 만년필 선물. 딸은 삶 속에서 아픈 엄마가 견디어 낼 수 있는 길을 글을 쓰는 것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폭설을 뚫고 백화점을 다녀온 것. 퇴근 길 불 켜진 딸의 방 속 작은 한 송이 지혜의 꽃이 잘 견디어 주길 빌었던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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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책이라도 내용이 좋아 번역을 했는데, 같이 묶어서 복간하기로 한 책이 출간되지 않아 이유를 물어보니 잘 팔릴 것 같지 않아서... 그렇다... 책도 감정도 상품이다. 첫 번역물 '사랑'이 팔리는 때가 있고, '불안'이라는 감정이 팔리는 시절이 있다. 요즘 체감하는 팔리는 감정은 '우울'이었는데 연말이 되면서 살그머니 사라진다. 연말에 팔리는 감정은 '들뜸'^^

*

정중한 말의 힘.

어린 딸이 홍명희의 <임꺽정>을 읽다가 동네 어른이 몇 살이냐는 질문에 "춘추 방년 9세"라고 답해 빵! 터졌다는 일화를 나누며 독서를 통해 지식과 사회의식, 가치와 전통을 배우면서 존댓말에 담긴 사람들의 성의를 배우지 않았을까.

자신이 일생동안 받은 베품과 대접 또한 외국어이지만 타인의 형편을 살펴한 말의 정중함이 아니었을까... ...

존댓말, 정중한 태도. 그래 부드러운 혀가 뼈를 꺾는다고 했다. Be Gentle... ...

*

책 읽는 시간은 생각하고 탐구하는 시간. 진지하게 많이 생각하여 자신의 갈 길을 신중하게 찾고, 찾은 길을 성심껏 가는 삶. 탁월한 전문가가 되는 길.

시간의 힘. 읽고 생각하고 탐구하는 시간. 절대 물리적 시간과 에너지의 투입. 삶을 살아가는데 무시해서는 안되는 요소.

*

학문하는 교수의 문학.

선생의 에세이는 온통 사람들 이야기. 치열하게 살아온 삶이지만 그 안에 자신에게 선의를 베푼 많은 사람들이 없었다면 자신의 삶은 가능하지 못했을 것임을 겸손하게 읊조린 글들.

책을 읽고 정리하면서 나의 삶에는 어떤 사람들의 발자국이 남아 있나... ... 찬찬히 짚어보게 됨.

*

요조앤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도서 중간 중간 필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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