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끝내는 자기주도학습서 셀파해법수학으로 2학년도 아자!!

셀파 해법 수학 2-1 - 1~2학년군 수학 3, 2014년 ㅣ 초등 셀파 해법 시리즈 201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3년 11월

 2학년 올라가는 딸아이를 위해 선택한 수학 자기주도학습서 셀파!! 

수학은 교과서가 개장되면서 스토리텔링 학습법이 걱정되었는데

셀파 해법수학은 단원별 핵심 내용을 스토리로 전개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역시나 들춰보자마자 핵심내용을 만화로 다룬부분에 눈이 콕....

열심히 읽어보더군요..

호기심 유발은 확실히 만족스런 셀파 해법수학이네요..ㅎㅎ

자기주도학습은 

 자신의 의지로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며 실천, 평갈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셀파 해법수학이 자기주도학습서로 좋은 이유는
자기주도학습플래너가 있어 수학 자기주도학습이  어렵지 않다는 점이랍니다...

자기주도학습서 셀파는  

정답과 풀이과정이 들어간 해설집과  단원평가를 대비할수 있는 문제집이  

깨끗하게 분리하여 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단원평가는 셀파 특별부록으로 단원별 3회구성으로 

 총 18회로 A→B→C  유형으로 낭이도별 구성이 되어 있어  

단원평가대비 문제집이 따로 없어도 든든할것 같습니다.

수 개념을 약한 2학년...

셀파에는 수 개념을 익히기 쉽게 수모형, 칠교판, 자 등의 들어 있어

세자리수, 덧셈과 뺄셈, 여라가지 도형, 길이 개념을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셀파 해법수학 알기쉬운 개념 설명후 세분화된 유령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 혼자서도 무리없이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수학문제집이에요..

스토리텔링 만화를 일곡 개념을 익힌후 문제를 풀어보니 생각보다 잘 풀어가더군요..

다만 답은 알아도 풀이과정을 적은데 어려워하네요..

말로는 잘해도 글로 표현하는데 서툴러서 조금 더 이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면서

풀이과정을 조리있게 적는 연습을 해야겠다 싶더군요...

자기주도학습플래너에 맞춰 셀파 해법수학으로 공부하다보면

자기주도학습이 습관이 되어 계획세워  혼자 공부하는게 어려워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초등 수학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 수학문제집이라  

꼼꼼히 살펴볼수록 마음에 드는 수학 자기주도학습서네요.  

개정교과서로 더욱 어려워진 수학 셀파로 꽉 잡아보렵니다..

통합역사를 대비하는 처음시작하는 한국사 세계사

처음 시작하는 한국사 세계사 : 고대.중세 편 - 현직 교사가 짚어주는 중학생을 위한 한 번에 끝내는 통합 역사 ㅣ 처음 시작하는 한국사 세계사
송영심 지음 / 글담출판 / 2014년 2월

5학년 올라가는 아들아이 사회책보니 우리 학교다닐때배운 국사책이더라구요..
구석기, 신석기부터 나오는데 아~~ 역사책 많이 안읽힌게 마구 걱정되지 뭐에요..
그래서 요줌 한국사를 쉽게 이해할수 있는 책들을 읽혀보고 노력중이다
< 처음시작하는 한국사 세계사>을 읽어보았답니다.

 

아니~~ 한국사도 어려운데 초등학교때배우지도 않은 세계사까지
하실분들도 계실듯한데 한국사와 함께 세계사를 같이 보아주면
역사의 흐름을 잘 살필 수 있어서 중학교 올라가서 배우는 세계사 공부도 훨씬 쉬워진다고 해요..
그렇지 않아도 작년에 만난 그레이트북스 세계사를 읽어서인지
처음시작하는 한국사세계사를 관심있게 잘 읽어가더군요. .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번에 살펴보는 책이라

 연대표시도 기존과는 다르게 한국사와 세계사를 담고 있는

 처음시작하는 한국사세계사책이랍니다.

또한   페이지마다 시대별로 한국사와 세계사를 흐름에 따라

사진과 함께 한눈에 보기 좋게 설명되어 있어서 한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역시 현직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담아서인지 시대흐름에 따라 중요한 사건들이 일목요연하게 담겨있어요.

 

 

 

연도에 따른 한국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한후 '깊고 넓게 역사 완전정복하기'를 통해

관련시대의 좀더 깊이 있게 살펴보고 이해하기 만들어주며 ' 나만 몰랐던 숨은 역사이야기'를 통해

교과서에 나오지 않은 신기하고 놀라운 사건들을 다루고 있어 역사상식과 더불어 즐거움,

호기심을 충족시켜 역사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게 도와준답니다.

 

 

또한 실사, 일러스트등이 다양하게 많이 실려 있어

더 오래 기억하고 재밌게 역사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통합역사책이랍니다

 

 

다가오는 2017년 수능부터는 역사 과목이 필수라고 하는데

 단순한 주입식의 역사교육으로는 대비하기 어려운게 한국사세계사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면에서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꺼번에 살펴볼수 있는 < 처음시작하는 한국사 세계사>가

역사 공부 시작하는데 좋은 지침이 되어줄 통합역사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초등과학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_ 인체편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5 : 인체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5
이동학 지음, 김중곤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2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5. 인체편에서는 뼈와 근육, 혈액과 순환, 소화와 배설,

호흡, 눈과 코, 귀와 입, 피부와 털, 뇌까지를 담고 있답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의 특징은

첫번째, 탄탄하게 녹아 있는 교과 커리큘럽이라는 점
두번째.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융합형 구성이라는 점
세번째, 8가지 캐릭터로 구성된 신유형 옴니버스 구성이라는 점
네번째, 정보와 재미의 균형과 조화를 이룬 구성이라는 점
다섯번째,  풍부한 사진과 검증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랍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책에 빠진 딸아이 오빠보다 먼저 인체편을 열심히 읽어가더군요. .

재밌어하고 물어보니 '응'이란 한마디만 말하고는  책 읽은데 빠진 모습을 보니 정말 재밌구나 싶다죠..

인체편 어찌보면 여자아이가 재미없어할 내용인것도 같은데 책을 펼치고 읽기시작하자

앉아서 보다 어느세 누워버리긴했지만 끝까지 다 읽어 나간답니다.

인체의 첫 시작은 인트로부분으로 큼직한 사진과 앞으로 배울
간단한 설명 그리고 교과연계부분을 짚어주며 인체란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도와주며
8가지 만화로 구성되어 있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과학적인 지식에 사회, 인물, 국어, 건강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되어 통합학습이 가능한 책이에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매권마다 브로마이드가 동봉되어 있는데

이번 인체편은 특히나 아이들이 관심있게 보더라구요.

커다란 브로마이드를 통해 인체에 대한 공부가 더욱 재밌겠지요..

학습만화를 통해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게 하고 뒤어어 관련 정보 지식을 담아

개정교과서에 발맞춰 융합과학이라는 주제답게 과학뿐 아니라 다양한 과목을  연관지어

구성되어 있어 창의적인 생각을 도와준다는 점에서 든든한 융합과학책이랍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프랑스의 에펠탑에 인체의 뼈와 관련된 놀라운 비밀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아이와 함께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인체편을 읽음으로써 알게되었다죠.ㅎㅎ

에펠탑은 우리 몸의 넙다리뼈에서 힌트를 얻어 제작되었다고 해요.

넙다리뼈의 속은 벌집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무척 가볍고,

겉은 아치 모양이라 큰 압력을 견딜수 있기 때문이라네요.

이런 정보와 실사를  함께 인체에 대해 배우기 때문에 더 오래 기억하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책이랍니다.  

재밌게 이야기로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배워요~

신통방통 플러스 분수의 덧셈과 뺄셈 ㅣ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3
서지원 지음, 안경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월

수학동화하면 유아책으로만 생각했는데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동화가 있더군요.

바로 좋은책어린이에서 출간된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동화랍니다.

신통방통 플러스3  분수의 덧셈과 뺄셈은 초등학교 3,4학년을 위한
수학동화랍니다. 분수를 3학년부터 배우기 시작하거든요..

원리를 알면 더 쉽게 배울수 있는 수학이기에 과연 어떤 구성일까 참 궁금해지는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동화책이였답니다.  

시작은 주인공의 소담이의 자기소개로부터 시작되네요..
떡만드는 할머니처럼, 서양요리 연구가 엄마처럼 멋진 요리사가 되고 있는 소담이는
분수를 알게되면서 요리를 맛있게 만드는 법도 알게되었다고 해요.

 분수의 개념을 동화를 통해서 배울수 있다니 어떤 스토리인지
궁금해 같이 읽어보니 분수의 덧셈과 뺄셈 책에서는 엄마의 서양요리와
할머니의 떡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담이의 일상이야기를 통해

분수개념, 원리를 생활과 연관지어 이야기가 진행되고
소담이의 요리수첩이라는 글을 통해 분수의 기초를 꼼꼼하게 되짚어주는 구성이랍니다. 

다행스럽게도 5학년 올라가는 큰보물은 분수를 곧잘 하더라구요...
쭈니도 그래주면 고맙겠는데 신통방통플러스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읽고나면

분수의 원리를 깨우쳐 좀더 쉽게 분수 공부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한 교과서와 문제집으로 분수를 만나기보다는

 이렇게 개념과 원리를 재밌게 깨닫게 해주는 수학동화책을 통해

 먼저 배울수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반가운 신통방통 플러스였습니다. 

네버랜드 클래식 <홍당무>를 읽고...

홍당무 ㅣ 네버랜드 클래식 41
쥘 르나르 지음, 프란시스크 풀봇 그림, 김주경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1월

 < 홍당무>는 불타는 빨간 머리때문에 홍당무라는 별명을 가진 소년의 성장이야기랍니다.
고전소설이라 아마 많은 분들이 어릴때 읽어본 책일거라 생각되요..

저도 또한 제목을 보곤 읽었었는데 싶었는데 막상 줄거리를 가물가물 하더군요. .
그래서 더욱 이번 네버랜드 클래식 홍당무를 만나 반가웠답니다.

홍당무의 가족은 심술궂은 엄마, 무뚝뚝한 아빠,
 늘 홍당무를 괴롭히는 형 그리고 그나마 홍당무를 가족중
홍당무를 생각해주는 누나가 있답니다.  홍당무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빨간 머리에 주근깨투성이의 아이에요..

책을 읽다보면 홍당무의 가족들이 너무하다 싶기도 하지만
홍당무가 하는 짓을 보면 홍당무 편만을 못들겠더라구요..

중간중간 상상력을 입혀주는듯한 삽화도 있는 네버랜드 클랙시 홍당무에요..

홍당무는 작가 쥘 르나르의 어린소시를 그렸다고 하는데
하지만 소설은 온전히 작가가 창조한 인물들이라고 해요. .
쥘 르나르는 일기에서 ' 대부분의 작가들은 아이를 천사로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잔인하고 사악한 면을  지니고 있다고 했답니다..
홍당무에서 악덕과 미덕을 동시에 지닌 복잡한 인격체를 탄생시킨거지요...

물론 아이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적도 있을정도라는건

정말 안타깝고 비극적인 부분이였어요..

엄마에게 반항하는 홍당무를 보면서 우리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려지네요..
홍당무만큼은 물론아니지만 커가면서 자꾸 반항하는 말투, 모습을 보이거든요..
하지만 책속의 홍당무처럼 우리아이들도 성장해가겠지요..

고전은 역시 깊은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작가만의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