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모지 친구들과 속담을 배워요!

모지모지 이건 뭐지?! 속담 1 - 세상 모든 지식을 모은 지식 만화 ㅣ 모지모지 이건 뭐지?!
김은경 지음, 유난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6월

 모지모지 이건 뭐지? 

책이 나왔어요!!!

표지부터

귀염뽀짝, 게다가 캐릭터는

완전 익숙하고 사랑스러워요.

하루한장과 초코에서

만났던 캐릭터라 그런지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바두기, 하루, 지핑크, 에스라지,싹수

모두 아이들이 애정하는 캐릭터라

엄청 몰입해서 보더라구요.

모지 모지 이건 뭐지?!

주인공이 된거야? 하루!!!

(울 집 최애 캐릭터)

예로부터 전해오는 속담에는

삶에 대한 교훈과 지혜가 가득 담겨 있어요.

그리고 이 속담을 활용하면

어휘력과 표현력도

좋아지기 때문에 속담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울 1호 부모 참여 수업을 갔을때

수업 주제가 속담이었어요.

초등학생들이 배워야 할

중요한 내용인데,

아이들이 어려워하더라구요.

속담은 은유를 담기도 하고

옛날 어휘들이 있어서

그 뜻을 파악하고

표현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예요.

그래서 모지 모지 이건 뭐지?! 속담①편이

너무 반가운거 있죠.

울 1호도 이걸 미리 봤음 좋았잖아하더라구요~

다행이 울 2호는

모지 모지 이건 뭐지?! 속담①의

최고의 수혜자가 되었네요. ㅎㅎ

그럼 이제 모지 모지 이건 뭐지?! 속담①

구성과 내용을 살펴볼까요?

먼저 초등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속담들을 선정했구요,

귀여운 모지모지 친구들과 함께

재미 가득한 일상을 통해

속담을 만화로 풀어냈어요.

속담은 이렇게 상황을 보여줘야

더 이해하기 쉬운데,

만화로 보여주니 아이들이 어렵지않게

속담을 배울 수 있더라구요.

모지 모지 친구들이 나오는 요 만화를

엄청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이렇게 상황적으로 속담을 파악하고 나면

속담에 담긴 뜻과 비유를

알아보기 쉽게 설명해주고

그 속담과 관련된 다양한 속담도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빈칸에 속담을 써보며

배운 속담을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게다가 재미난 속담 퀴즈로

앞서 배운 속담을 복습해볼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똥묻은 개 겨묻은 개

이 부분을 읽고 놀라운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요.

그동안 '겨'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해서

그냥 느낌적으로

겨가 똥보다 덜 더러운 건가보다

했데요 ㅎㅎ

그런데 곡식을 찧어 벗겨낸 껍질이

'겨'라고 알려주니 이제서야

제대로 뜻을 알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 음식이 더 맛없으면서

싹수가 만들어온 음식을 흉보는

바두기의 상황과 함께

완벽 이해가 되었지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초등학교 때 정말 중요한 속담을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주니

아이들이 속담을 즐겁게

배울 수 있어요.

세상의 모든 지식을 모은 지식만화

시리즈 모지 모지의

다음편도 너무 기대가 되요.

모지 모지 이건 뭐지?! 속담①가

궁금하신 분들은 어서 서점으로

고고씽 하셔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롯이 나를 만나는 방법!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너에게 - 나를 깨닫는 일기 쓰기의 힘
고가 후미타케 지음, 나라노 그림, 권영주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6월

지금 사춘기가 막 시작된

울 딸이 부쩍 멍하게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말도 많이 줄었더라구요.

이 책을 슬그머니 내밀었더니

오래도록 읽고 꺼내보며

자기도 비밀일기를 써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너에게가

신비로운 건

일기의 좋은점이라든가

어떻게 써야할지 가르쳐주는

설명서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너에게는

문어도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야기의 구성을 가지고 있어요.

주인공 문어도리의 경험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나 자신을 만나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답니다

주인공 문어도리는

바다중학교 2학년이고

친구들이 놀릴 때면 얼굴이 새빨개져

'삶은 문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어요.

문어도리는 점점 문어로 태어난

자신이 싫어지고 있었어요.

초등학교 단짝 친구였던

오징어리와도 멀어지게 되었죠.

그러다

문어도리는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려워서

바닷속 시민 공원까지 가게 되지요.

공원에 내린 문어도리는

혼잣말을 하다가 소라게 아저씨를

만나게 된답니다.

소라게는 아저씨는

혼자를 즐기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며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는

일기 쓰기에 대해 알려줘요.

딱 열흘만 일기를 써 보라는

소라게 아저씨의 부탁에

문어도리는

꾸준히 아저씨를 만나면서

일기를 쓰기 시작해요.

그 과정이 이제것 어떤 책에서 도

보지 못했던 방법으로

보여주는데요~

판타지의 느낌인데

마치 무의식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 같아요.

솔직히 생각이라는 것,

나 자신을 만난 다는 것 자체가

보이지 않는 세계에 있는

판타지와 같잖아요.

그래서 이 동화와 같은 구성이

너무 잘 맞더라구요.

하지만 또 동시에 이렇게나 세세하게

나를 표현하는 글을 쓰는 방법을

가르쳐준 책이 있을까 싶을만큼

그림과 예시, 상황과 스토리를 통해

잘 알려준답니다.

그래서 스스로 생각하고 싶은 너에게를

읽다보면 일기를

이렇게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문어도리가 일기를 쓰면서

자기 자신을 만났던 것처럼

나도 일기를 쓰다보면

내가 몰랐던 나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여름방학 이 책을 읽고

일기도 써보면 어떨까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흔한남매와 계속 세게여행가고 싶어요!

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3 ㅣ 흔한남매
정주연 그림, 박시연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6월

여름방학에 딱 맞춰

흔한남매 별난 세계여행 책이

3권이 나온 거 있죠~

해외여행 가본 지도 넘 오래돼서

아이들이 설레여하며

책을 읽더라구요.

이번 흔한남매 별난 세계여행은

세계축제라는 주제인데요,

더욱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그러면 이야기 속으로 출발해 볼까요?

먼저 별난 세계여행을 위한

완벽 가이드부터 꼼꼼히 살펴보았죠.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몰입하기,

미션 스테이지 해결하기

정보 페이지 살펴보기

보너스 테스트 풀어보기!

으뜸이와 에이미에게

수상한 선물상자가 도착했어요.

그 상자 안에는 사진 세 장과

쪽지가 들어있었어요.

사진이 가리키는 장소로

가면 P 박사를 찾을 수 있다는 건데,

이 사진 세 장은 어디를 의미하는 걸까요?

검색을 하던 으뜸이와 에이미는

드디어 어디인지 발견했어요.

바로 하얼빈 자오린 공원!

여기서 안중근 의사가 찍은

손도장과 감옥에서 쓴 글씨를 새긴

푸른 풀이 자라는 연못이라는 뜻의

청초당 비석이 있는 곳이고,

세계적인 겨울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해요.

흔한남매는 일단 삼촌에게 전화하고

자오린 공원에서 만나기로 했지요!

한편 삼촌은 어마어마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요,

사원의 문 열쇠가 몇 개 더

흩어져 있는데,

이 열쇠를 P 박사 소속된 암흑 조직보다

먼저 회수하라는 미션을 받았죠.

중간 이렇게 짐 챙기는 팁!

이번에 아이들이 여름에 여행 갈 때

요렇게 직접 짐을 싸라고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시키면 하지 않지만

흔남이 알려주면 꼭 해보더라구요.

자, 드디어 하얼빈에 도착한

흔한남매!

그런데 하얼빈은

겨울에 기온이 영하 30도까지

내려갈 만큼 추운 곳이라고 하네요.

이제 버스를 타고 자오린 공원으로

가야 하는데, 버스 시간표 규칙이 나왔어요.

중간중간 이렇게 재미있는 스토리와

직접 풀 수 있는 미션 스테이지가

나오니 심심할 틈이 없어요.

게다가 하얼빈에 대해서

이렇게 정리까지 해주니

궁금증 해소!!

그리고 하얼빈의 관광지까지

소개해 주니 하얼빈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지요.

드디어 자오린 공원에 도착!

어머 어머 빙설제가 열리고 있어서

자오린 공원이 반짝반짝하네요.

이렇게 멋진 얼음조각이라니~

게다가 맛있는 음식들도 팔구요.

그런데 버스에서 만난

수상한 아주머니가

흔한남매 일행에게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고 하는데요?

그 아주머니의 정체는 바로 p 박사!

P 박사를 잡으러 가는데

흔한남매 일행은

누군가 발을 걸어서 넘어지고 말아요.

P 박사는 놓쳤지만 그가 떨어진

지도를 발견했지요.

지도를 분석한 결과 P 박사는

베네치아로 간 것 같은데요?

다음 여행지인 베네치아로 향하는

세 사람! 과연 이번에는 P 박사를

찾을 수 있을까요?

흔한남매 별난 세계여행 3권에서

확인해 보세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보고서라니! 이번엔 소리!

외계인 캬캬의 지구 소리 보고서 ㅣ 재미난다 과학 2
예영 지음, 남동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6월

외계인 캬캬가 K-pop을 찾아

무쓰무쑤 행성에서 전학을 와서

펼쳐지는 이야기 안에 

과학을 담고 있어요.

외계인 캬캬의 지구소리 보고서는

재미난다 과학 시리즈의 2권인데요,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놓은 시리즈라 그런지

과학이야기지만 어렵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무쓰무쑤 행성에서 전학온 캬캬는

자기소개를 했어요.

"호기심이 많아서 궁금한 건 못참고

가장 좋아하는 것은 K-pop듣기,

그리고 과학실험이야"

그래서 캬캬는 소리 실험반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소리실험반은 인기가 없었지만

캬캬가 들어오니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 궁금!

외계인 캬캬의 지구소리 보고서에서

스토리가 펼쳐지다가도

캬캬의 지구 소리 보고서로

목소리가 어떻게 나는지도 설명해주고,

성대의 떨림을 느낄 수 있는지

실험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소리굽쇠 소리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큐알코드도 있었어요.

외계인 캬캬의 지구소리 보고서의

재미있었던 부분은

캬캬와 은찬이,강찬이의

톡으로 서로 주고 받으며

내용을 정리해주는 부분이었어요.

보통은 줄글로 정리가 되어 있는데

셋이서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며

사진까지 전송하며 보여주는데요,

요즘 아이들에게 익숙해서 그런지

소리의 모양이나

우주의 소리 등에 대한

내용들을 이해하기 수월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k-pop에 대해서도

정리해주는데요,

저는 1세대 핑클과 H.O.T와

2세대 빅뱅, 원더걸스까지

겨우 아는 것 같아요.

그리고 블핑이랑 bts 가 3세대구

2020년대 이후에 활동한

아이브, 에스파, 뉴진스 등을

4세대라고 한다네요.

k-pop의 역사까지도 알게 되었어요 ㅎㅎ

제가 리뷰에 담지는 않았지만

외계인 캬캬의 지구소리 보고서에는

귀를 통한 소리 전달과

소리의 세기와 높낮이,

악기소리, 소리의 반사

소리의 전달 등

소리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답니다.

소리의 정의를 단순하게

정리해놓지 않고

다양한 접근과 스토리로

풀어놓았다는 것이

외계인 캬캬의 지구소리 보고서의

매력 뽀인트랍니다.

글밥과 그림이 적절히 나와서

시각적으로도 이해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독후 활동지까지 있어서

마지막 내용을 점검하기에도

좋아요!!!

소리에 대해 즐겁게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외계인 캬캬의

지구소리 보고서를

책으로 꼭 만나보세요.

따분한 보고서가 아니라

진짜 재미있고 유익하게 만든

책이랍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 마이 비키의 힐링 그림책!

오마이비키 1 : 오! 마이섬으로 놀러 오세요 - 아주 귀여운 힐링 스토리북 ㅣ 오마이비키 1
이정화 그림, 최재훈 글, 오마이비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6월

친구들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초등시기에 읽으면 딱 좋은

오 마이 비키!

각각 성격이 다른 친구들이

어느 날 갑자기 무인도에 떨어져서

벌어지는 일들이에요.

오 마이 비키 1권의 시작은

낯선 곳에서의 하루에요.

"낯선 환경을 마주하면 덜컥 겁부터

나기 마련이죠.

하지만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요.

인생을 바꿔 줄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요런 문구들부터 넘 좋은 거 있죠~

오비키와 단짝 백설아가 학원에 가다가

하트 모양 상자를 주웠는데,

거기에는 행복해지는 마법이라고

쓰여있었어요.

상자를 열자마자 오비키와 백설아는

무인도에 떨어졌어요.

그리고 게임을 하던 박세린도

갑자기 무인도에 떨어지고

거기서 스텔라도 만났어요.

이렇게 오비키, 백설아,

박세린, 스텔라 4명의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오 마이 비키 그림체와 스토리도

게임 세게를 담고 있어서

마치 아이들도 게임에 참여한 것

같더라구요.

도토리 종을 흔들자

작은 화면이 나타났어요.

그리고 섬의 관리자

'카카'를 만날 수 있었어요.

카카는 오늘의 퀘스트를 주었는데요,

도토리 20알 모으기

새 친구 사귀기였답니다.

퀘스트를 받고

각각 다른 생각 중인 4명의 친구들!

캐릭터가 분명해서

더욱 재미있어요.

이 친구들이 과연 어떻게

해낼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아참 오! 마이 섬을

행복으로 가득 채웠을 때만

이 섬에서 탈출할 수 있고,

이 행복은

퀘스트를 성공해야 보상과

함께 행복지수가 올라간데요.

첫 퀘스트 인

도토리 20알은 이렇게 활동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저희도 함께

모을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새 친구는 어떻게 사귀지?

스텔라가 미션을 완료했네요.

친구를 사귀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다는 것도

깨닫고 말이죠.

퀘스트 보상은

바로 모닥불과 텐트 간식세트였어요.

아이들도 함께 받은 것처럼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바로바로 보상을 해주니

집중을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요~

게다가 다음 퀘스트는

무엇인지 기다리기까지 하더라구요.

오 마이 비키의 매력에

순식간에 퐁당~ 빠졌지 모에요.

계속해서 이야기는 진행이 돼요.

오 마이 비키 친구들은

때론 미션에 실패도 하고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서

부딪히기도 하지요.

그럼에도 하나씩 극복하고

서로 맞춰가며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답니다.

오 마이 비키는

아주 귀여운 힐링 스토리북이란

표현이 완전 딱 맞아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지는

책으로 만나보세요!

직접 읽어봐야 그 감동을

느낄 수가 있으니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 마이 비키에는

심리테스트가 있어요.

저희도 해봤는데,

요거 요거 은근 맞는 것 같아요. ㅎㅎ

아이들과 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오 마이 비키를 통해

"행복해질 시간은 바로 지금!"

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나와 다른 친구들의 매력도

발견해 볼 수 있고

재미난 게임 세계를 누벼볼 수 있답니다.

오 마이 비키 1권과

함께 하실 분들은 어서 서점으로

고고씽! 하셔용!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