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신문 100점 독해 : 국내편 - 문해력 키우고 어휘력 높이는 초등 신문 읽기
뉴스쿨 지음, 불키드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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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유튜브, 숏폼, 웹툰만 보는 걸 보면
책이나 신문 읽기가 점점 멀게 느껴지는데,
『100일신문 100점 독해』는 그런 아이들에게 딱 맞는 독해력 트레이닝 교재예요.

실제로 2호와 함께 해보니,
짧은 기사 한 페이지마다 키워드와 핵심 주제가 정리되어 있어서
“오~ 기사 짧다!” 하면서 바로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읽고 나면 배경지식을 넓히는 질문도 나와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고,
어진, 환수, 출시, 묘연하다 같은 어휘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글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 때문에 멈추는 일이 없어요.

뿐만 아니라 기사뿐 아니라 만평, 그래픽 뉴스, 찬반 토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읽을 수 있어서
자료 해석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어요.
행간을 읽는 훈련까지 가능한 만평 코너도 정말 유용했어요.


마지막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코너까지 있어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연습까지 가능하답니다.


짧지만 핵심적인 기사들을 하루 한 개씩 읽다 보면
문해력과 어휘력은 물론, 자연스럽게 읽기 습관까지 잡을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하루 한 페이지씩 꾸준히 읽어보면 좋겠네요.
『100일신문 100점 독해』, 꼭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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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포도알친구 지음, 한현동 그림, 윤순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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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정말 유난히 더웠죠.

밖에 조금만 나가도 숨이 턱 막히고, 아이들도 금세 지쳐서 들어오곤 했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8권 – 폭염에서 살아남기』를 읽었어요.
책을 펼치자마자 왜 이런 폭염이 생기고, 우리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과학적으로 알려줘서 참 인상 깊었어요.

지오는 친구 피피를 만나기로 했는데 하필 폭염 경보가 울린 날이었어요.
피피는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잔뜩 먹다 배탈이 나고 말죠.
그 장면을 보며 아이도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일 때래요!”라며
책 내용을 바로 알려주더라구요.
이야기를 통해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의 기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어요.

이후 지오와 케이는 아쿠아리움으로 갔다가 오면서
근처 양식장에서 물고기 떼죽음을 목격하게 돼요.
그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폭염이 단순히 사람만 더운 게 아니라
농작물, 가축, 해양생물까지 피해를 준다는 걸 보여주거든요.
게다가 가뭄, 홍수, 산불 같은 재난까지 이어질 수 있다니
아이와 함께 보면서 “정말 이게 다 연결되어 있구나” 싶었어요.


책에서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한 시설과 제도,
그리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도 다루고 있어요.
플라스틱 줄이기, 채식 위주 식사, 대중교통 이용 같은 작은 실천들이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도 “그럼 우리 장바구니 꼭 챙기자!”라며 먼저 이야기하더라구요.

마지막에는 퀴즈 코너도 있어서
내용을 복습하며 폭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문제를 다 맞히고 “이제 폭염 생존 전문가야!” 하며 뿌듯해하는 아이를 보니
정말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폭염에서 살아남기』는
재난 상황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면서도
그 안에 꼭 알아야 할 과학 지식을 자연스럽게 담은 책이에요.
폭염의 원인부터 대처법, 그리고 지구를 지키는 방법까지
한눈에 배울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책이었어요.

기후 변화 시대에 꼭 한 번 함께 읽어보세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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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5 - 세계 자연유산 흔한남매
정주연 그림, 박시연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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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별난 세계여행 5권』

읽는 내내 웃음과 설렘이 가득했던 세계여행

아이와 함께 『흔한남매 별난 세계여행 5권』을 읽었어요.
이번 이야기는 드디어 ‘마지막 열쇠’를 찾아 떠나는 대모험으로 시작돼요.


시작부터 긴장감이 느껴져서 아이가 “이번엔 진짜 마지막이야?” 하며 눈을 반짝이더라구요.

이야기 속에서 흔한남매와 삼촌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 그랜드 캐니언, 그리고 베트남까지 떠나요.
각 나라의 명소와 문화가 흥미롭게 녹아 있어서
읽는 동안 마치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특히 베트남 편에서는 전설 속 생물이 등장해
아이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쳤답니다.

이 책이 더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읽는 재미를 넘어 ‘참여하는 재미’가 있다는 거예요.


스토리 중간중간 나오는 미로 찾기, 유형 테스트, 상식 퀴즈 같은 활동 페이지 덕분에
아이 스스로 탐정처럼 문제를 풀며 이야기에 몰입했어요.


특히 여행유형 테스트는 가족 모두가 함께 해보며
“우리 가족은 어떤 여행 스타일일까?” 하며 웃음이 터졌답니다.

스토리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커지는 모험의 스케일과 반전 요소들 때문에
책을 덮을 틈이 없었어요.
읽는 내내 웃음도, 긴장감도, 감동도 느껴지는 시간이라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기 참 좋았어요.

무엇보다 『흔한남매 별난 세계여행 5권』은
세계의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음 여행지를 상상하게 되는 매력이 있답니다.

이번에도 역시 흔한남매답게
유쾌함, 따뜻함, 그리고 배움이 가득한 한 권이었어요.
진짜 재미있고 유익한 흔한남매 별난 세계여행 5권!!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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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소 12 웃소 12
박강호 그림, 이시현 글, 웃소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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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나온 웃소 12권,
아이랑 함께 읽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챙겨보는 편인데,
이번 12권은 특히 ‘유형 편’이 너무 재밌었어요.


집집마다 있을 법한 부모님 유형들이 등장하는데,
읽다 보면 공감 반, 웃음 반이더라구요.

첫 번째로는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부모님 유형,

두 번째 유형은 옷차림 간섭형 부모님이었어요.
저도 어릴 땐 엄마가 내복을 꼭 챙겨 입히셨는데,
그게 너무 덥고 답답해서인지
지금은 제 아이들한테 오히려
내복을 잘 안 입히게 되더라구요.


세 번째 유형은 천사와 악마 유형,
즉 두 얼굴의 부모님이에요.
아이에게 게임 시간을 줄 때마다
천사였다가 악마가 되는 제 모습이 겹쳐져서
정말 공감 100%였어요.

“이건 나다…” 하며 한참 웃었죠.


신세대(인 척하는) 유형에서는
요즘 힙한 아버님들 생각도 나더라구요.
그래도 이런 유형들이 다 사랑이 있기에
결국엔 웃음으로 마무리되는 게
웃소의 매력인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자식을 가장 사랑하는 유형이나
반려동물을 더 사랑하는 유형
다양한 가족 이야기들이 나와서
아이와 함께 읽기 정말 좋았어요.

읽고 나면 “우리 집은 어떤 유형일까?”
서로 이야기 나누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그리고 다음으로 좋아하는 코너는 바로 쿡소 코너예요~
이번에는 ‘고추장 버터 스테이크’가 나오는데,
저는 그 부분에서 군침이 돌더라구요.
아이들은 “엄마! 우리도 해보자!” 하며
레시피를 확인하더라구요.


특히 2호는 ‘풍선 바람이 사람을 날릴 수 있을까?’
하는 실험 장면에서 눈이 반짝!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배우게 돼서
학습 효과도 톡톡했어요.


이번 웃소 12권
그림만 봐도 웃음이 터지고,
내용도 유쾌하고 따뜻했어요.
무엇보다 ‘읽고 끝’이 아니라
‘이야기하고 참여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라
아이와 함께 보기 너무 좋았답니다.
읽는 내내 “우리 가족이랑 닮았네!” 하며
서로 깔깔 웃는 시간이 되었어요.


유머와 공감, 그리고 따뜻함까지 담긴
웃소 12권, 이번에도 정말 꿀잼이었어요.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음 권이
기다려질 수밖에 없더라구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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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흔한 게임 3 흔한남매 흔한 게임 3
도니패밀리 그림, 권나혜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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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는 재미있는 책이 한가득인데,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바로 그 책!
책으로 만나는 신나는 게임, 흔한남매 흔한게임 3권이에요.
이 시리즈는 정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책이에요.
게임처럼 스토리를 따라가며 직접 선택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책 속에 빠져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이번 흔한남매 흔한게임 3권
판단력 × 집중력 × 사고력 × 관찰력을 한층 더 레벨업 시켜주는 구성으로,
총 5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어요.
두뇌 액티비티답게 선택하기, 찾기 게임, 거울 퀴즈, 관찰하기 등의

다양한 게임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답니다.

책을 읽기 전에 마치 게임 설명서를 읽듯이 흔한남매 흔한게임을 훑어보면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그중에서도 ‘선택하기’를 가장 좋아했어요.
선택에 따라 이야기의 결말이 달라지고, 다시 돌아가서 다른 선택을 해보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하나의 책으로 여러 번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어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흔한남매가 ‘점프 게임 세상’ 속으로 들어가게 돼요.
그런데 게임창에 에러가 생기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전설의 천재 개발자 ‘벨로’를 만나 시스템 수리를 의뢰해야 하는데,
성공하면 시스템이 정상화되고 실패하면 시스템이 강제 종료된다고 해요.
시스템은 마지막 힘을 다해 흔한남매를 점프타워 근처로 보내주는데,
그곳에서 마주친 첫 번째 미션은 바로 미로 탈출!


아이들이 책 속 미로를 따라가며 집중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이런 몰입형 독서, 정말 신나요.
컴퓨터 게임보다 훨씬 재미있는 흔한남매 흔한게임!

이어지는 상점 선택에서는 1호는 부티끄, 2호는 나하상점을 골랐어요.
결과는 책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의 흐름이 은근히 긴장감을 주면서
아이들도 “이번엔 다른 선택 해볼까?” 하며 여러 번 읽게 되더라구요.
저는 옛날 TV 프로그램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했어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다양한 두뇌 게임도 아주 흥미로워요.


아이들이 숨겨진 단서를 찾기 위해 돋보기를 들고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이야기와 게임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어서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관찰력이 길러지는 느낌이에요.

마침내 개발자의 방에 도착한 흔한남매!
이 책은 결과보다는 ‘과정의 즐거움’이 중심이에요.
흔한남매와 함께 미션을 해결하는 여정 속에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참여하는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에는 “이번에도 해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짜악 박수를 치게 되었답니다.
완전 완전 신나는 흔한남매 흔한게임 3권,

책 속으로 들어가 게임처럼 즐기는 두뇌 독서를 원하신다면 꼭 만나보세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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