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그렇게 대답했다 특서 청소년문학 2
이상권 지음 / 특별한서재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숲은 그렇게 대답했다 : 신화가 태어나는 숲과 거임을 부르는 아이들!>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 이상권 작가의 신작! 신이 있어야 인간들에게 희망이 생기는 법이다"

이상권 지음 / 출판사 :  특별한 서재

 


 


​[숲은 그렇게 대답했다] 라는 책의 표지 제목을 보는 순간 옛날 나의 추억이 하나 새록 떠올랐다. 어릴 적 아빠 엄마와 함께 늘상 오르고 내리면서 땔감과 짚을 마련해오곤 했던 숲이 있었다.
그 곳에서 토끼통도 줍고, 동생과 함께 묘지에서 눈썰매도 타고, 그 산을 누비며 노래하고 즐겁게
지냈던 시간들이 문득 떠올랐다. 그리고 나서 성인이 되어 타지에서 살다 한번씩 시골에 가면 개발로 인해 내가 누비도 다녔던 산들이 하나씩 하나씩 살아지고 넓은 토지로 변해있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꼈던 생각이 났던 것처럼 [숲은 그렇게 대답했다] 라는 소설을 읽어내려가면서 나의 어릴적 추억이 함께 공유가 되는 책을 만났건 같아 더 관심있고 흥미롭게 읽어내려갔는데요.

 

 

[숲은 그렇게 대답했다] 는 동네 일곱 명의 아이들이 뒷산 숲을 홀라당 태워버린 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수백 년을 살아온 숲이 불과 서너 시간 만에 사라져버린 사건을 계기로, 불을 낸 아이들은 모두 큰 벌을 받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되지만, 마을 어른들의 배려로 불을 낸 아이들은 숲을 복원시키기로 하고 구제받기 되며, 일곱 명의 아이가 있는 가정은 구역을 배분하고, 나무를 심어 물을 길러 나르고 지극정성으로 숲을 가꾸어 복원시키게 된다. 심지어 모를 심을 수 없을 정도의 가뭄이 들이닥쳤을 때도 십리 밖에 있는 저주지까지 발품을 팔아서 나무들을 먹여 살렸을 정도로 헌식적으로 나무를 보살피기까지했다.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때 불을 낸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결혼하고 가정을 꾸려 자녀들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는데
정성으로 가꾼 울창한 숲 주변에 전원주택이 들어서고 부동산 투기의 열풍이 몰아쳐 숲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일반적으로 보여지는 숲이 아닌 숲이 지닌
상징적인 의미가 아닐까 싶은데요. 숲은 바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고 있다.



 


이 책속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일까라고 생각하기전에 내가 느끼고 보고 지내온
우리의 사회의 모습이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 같아 안타까우면서도 허탈한 기분이 든 책이였다.
[숲은 그렇게 대답했다] 책 속에는 자신들의 욕심으로 숲을 없애고 산을 깍아 집을 짓고 건물을 지어
동물들이 살 수 있는 공간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하지만 이게 한편으로 잘못인가? 라는 의문까지 들기 때문이다.
어른이 된 지금이 내가 아이들의 입장이 맞는 것인지 어른들의 입장이 맞는 것인지 확실한 답을
내릴 순 없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도덕적인 옳고 그름을 강조하며 올바르고 참되게 성장할 것을 강요하는 지금의 기성세대의 모습에서
어쩌면 어른들은 이미 자본의 노예가 됐지만 한편으론 자식들에게는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진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의 발달은 거인같았던 선생님의 죽음에서 시작하여 선생님이 남긴 유언으로 외지인들의 반대부터 전혀
예상치 못했던 난제들이 불거지기 시작하고, 그로 인해 아이들은 지혜와 마음을 모아 숲을 지키고자 하는 이야기가
담긴 책이라 더 관심이 가고 나는 어떤 입장으로 이 책을 읽게 되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산신령님과 같은 존재의 도움으로 자신들 부모님의 젊은 시절인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데요.
우리가 무엇을 잃어가고 있는지 절실히 깨닫게 되며, 우리는 어떤 어른으로 성장해야만 할까?
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책이였답니다. 이 질문 역시 청소년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 구성원 모두가 깊이 생각해야 할 화두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요세는 다들 좋은 차도 굴리고, 대학 안 나온 사람은 거의 없고, 걸핏하면 해외여행 갈 정도로 잘살지.
그래도 난 산신령이랑 삼신할미 믿던 그 시절이 더 좋았던 것 같아. 사방에 ㄱ회나 절은 많아졌지만서두 옛날만큼 신을 믿는 사람은 드물어. 신이 사라져버린 세상에서 사람들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아. 저런 산 하나 밀어버리는 것도 순식간이고, 아무도 죄의식 갖지 않잖아? 만약 신이 있었다면 절대로 그러지 못하겠지. 옛날에는 말이다.적어도 살아 있는 목숨을 지금처럼 함부로 죽이지는 않았어. 요즘은 무서워서 뉴스를 못 보겠어. 나이든 사람이나 어린것들이나 개구리 잡듯이 생명을 죽이고, 그러잖아? 그래서 난 산신령 같은 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단다.
그래야 우리한테 희망이 있는 것이지." (/p.134~135) 의 글귀를 보면,
산신령은 숲을 지키는 신이자 어릴 적 내 기억에 산신령님이 노하시면 큰 번을 받는다는 말처럼
허구지만 믿을 수 있고 지켜내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었다면 어른이 된 나는 돈과 권력 밑에 신이 있는
자본주의 사상에 빠져 지내고 있지는 않았는지... 나는 그 희망을 잃어버린 어른이 된 건 아닌지라는 탄식이 들었던 구절이랍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숲은 그렇게 대답했다]라는 책은 선생님 = 산신령 = 가치, 희망!

이 아닐까 라는 답을 내린 책이였답니다. 다른 독자분들은 어떤 느낌과 생각을 얻게 되실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저는 이 책은 꼭 청소년 독자분들 뿐만 아니라 지금의 기성세대분들 모두가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현 시대를 말해주는 듯한 책이라서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였던 것 같아요. 이제 내가 잊어버리고 지냈던 희망 그리고 가치 생각했던 미래가 다시금 그려지는 책이라서 더할나위 없이 반가웠고, 뜻깊은 책이였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많은 독자분들이 [숲은 그렇게 대답했다]라는 책을 통해 작년 우리나라를 환하게 밝힌 촛불 시위 그때 그
순간처럼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좀 더 밝은 미래를 희망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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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잠 못 드는 시리즈
션 코널리 지음, 하연희 옮김 / 생각의길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이라는 책의 제목부터가 저의 시선을 강탈한 책이였던 것 같아요.

지극히 평범한 문과인으로써 과학에 큰 재미를 못 느꼈던 나에게 과학이라는 장르를 다시금

관심갖게 하고 다양한 실험예시들이 더욱더 흥미과 관심을 끌었던 책중에

한 권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딱이라는 생각이 든 책이였답니다.
인기 과학 작가인 션 코널리는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에서
인류의 기원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어떤 기상천외하고
위험천만했던 과학적 도전들이 쌓여 오늘날 현재의 세계를 이룩하였는지에 대해
연대순으로 다뤄 과학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고 넘어가야 할 과학지식에 이어 누구나 한번씩 따라할수 있는 과학 실험까지
과학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으로 이 책 한권으로 과학이라는
접근도 너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저는 어린독자분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해보고 싶네요!

 

 

 

​50가지의 간단하고도 원리를 꿰뚫어보며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보여주는
책으로 단연 으뜸일 것 같아요.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도 읽어보시고
아이와 함께 간단한 과학 실험도 함께 하고, 과학의 핵심 내용을 알고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과학의 발전이 어떻게 해왔는지 과학의 흐름을 알 수 있으며
과학을 탐구하고 모험을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술술 읽어 내릴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션 코널리는 영국 BBC 라디오 과학 프로그램들의 단골 전문가 패널이자 인기 과학 작가인데요.

과학이라면 어렵게만 느끼는 사람들조차도 술술 넘길 수 있는 베스트셀러를 연달아 써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작가랍니다.
션 코널리의 과학책들은 2016년 전미과학교사협회의 추천을 받기도 했으며
특히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2011년 전미과학진흥협회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과학책 상

받은 책이기도 하니, 과학이라는 분야 자체를  어렵고 무겁게 생각하신 독자분들이시라면

 저처럼 읽어보시고 과학이라는 분야가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는지 알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나 인류가 최초로 등장한 시점부터 광속으로 이동하는 미립자를 측정할 수 있게 되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백만 년에 걸친 인류의 과학적 족적을 다시금 짚어보고
따져보니 어릴적 과학시간에서 배웠던 이야기, 실험등의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더라구요. 그때는 미처 어렵게 느꼈던 부분을 다시금 보니 과학이라는게 얼마나
신선한 발상이고 어떤 위험을 감수한 도전이였는지 알게 되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 정말 멋지고 발전을 했는지 알게 되며, 앞으로 나아가 미래가 어떻게 더욱 더
발전할지 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 것 같았어요.

 

 

 

 

용감한 과학의 개척자들이 목숨을 걸고 일궈낸 혁신이 얼마나 위대한 발전인지를 비롯해
한편으로는 그만큼 위험한 수단으로도 사용된다니! 또한 개척자들의 과학의 하나의 발견이
어떤 위험을 감수한 끝에 이루어지게 되었는지 세세하게 알게 되니 너무 재밌었답니다.
"어디 창보다 좋은 무기 없나? 멀리서, 조용히, 빠르게 날아가 급소를 찌를 수 있는 그런 무기 말이야."(p.33) 의 글귀처럼 생각과 관찰에서 시작하여, 마침내 비로소 활이라는
'유레카' 의 순간을 찾게 되나 활과 화살은 또다른 재앙을 초래할 잠재력이 다분한 발명이기도 한다는 관점이 또다른 생각을 들게 하더라구요. 막연히 과학은 생활함에 있어서 불편하고 힘든 부분을 좀 더 편하게 좀더 쉽게 하기위해 생각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과학이라고만
막연히 생각해 왔는데 그 만큼의 무서운 힘이 초래하고 있다라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더라구요.

 

 

 

 

 

생각의 길에서 출판한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을 통해 아이들과도
정말 간단하지만 기상천외한 사건으로 이루어진 발견속에 숨긴 과학의 이야기들까지 함께
읽어보고 생각할 수 있는 책이라서 저 처럼 과학이라는 단어가 낯설고 익숙하지 못한 독자분들도 쉽고 편하게 그리고 어린 독자분들에게도 과학이라는 분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책인 것 같아 꼭 많은 독자분들이 읽어보시길 바라며, 생각의길의 [잠 못 드는] 다양한 시리즈들도 더불어 너무 꼭 읽어보고 싶게 만들어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답니다.
과학 실험도 위험도에 따라 분류가 되어 손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실험들이 있으니 당장 따라해볼 수 있어 가볍지만 탄탄하게 과학을 이 책 한권으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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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엄마 불안한 아이
남정하 지음 / 문예춘추사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화내는 엄마 #불안한 아이 #날마다 화내는 나는 나쁜 엄마인가요?

3살 1살 두 남아아이들을 육아하면서 나도 모르게 하루에도 몇번씩 욱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어린 두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는 것을 시작으로 화를 내고 결국
아이들에게 나도 모르게 소리 지르며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하고,
아이의 떼에 결국 매를 선택하는 순간들이 잦아지는 요즘 항상 아이들에게 왜이렇게
감정적으로 대하는 엄마인 저 스스로에게 항상 아이들이 잠든 후에 후회하고 미안해하며
하루를 마감하는 날이 많아지는데, [화내는 엄마 불안한 아이] 라는 책 제목을 접하는 순간 딱 나를 위한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날마다 화내는 나는 정말 나쁜 엄마일까요? 라는 질문을 수없이 해왔는데 이 책은 그런 저에게 잠시나마 저 스스로를 뒤돌아보고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침서였답니다.

 

 

​[화내는 엄마 불안한 아이]의 저자 남정하 지은이님은 사춘기 시작과 함께 말투와 행동이 공격적으로 변한 큰 아이를 보면서 부모와 자녀의 소통에 관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저희와 같은 육아맘이랍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 '새콤달콤함 이야기(http://blog.naver.com/jjnam37)

운영하고 있으니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 하심 더 좋으시겠죠!^^

 

 

 

 

"엄마들을 만나 보면 자녀를 낳은 순간부터 매 순간 화나는 일, 화낼 일이 생기는 것 같다.
엄마들에게 육아는 그야말로 '화와 벌이는 한판 전쟁'같다."(p.6) 프폴로그 글귀 중
이말이 무척이나 와닿았는데요. 정말이지 어린 두 아이를 상대로 저는 매일같이 화를 내고
웃기를 반복하거든요. 어린 아이가 내 기준으로 생각했을때 행동하지 못했을때나 아이가
그저 고집부리고 운다고 화를 내는 경우에 저또한 함께 불같이 화를 냈던 순간순간들의
장면들이 떠올랐는데 그 화가 정말 아이때문이였나? 라는 질문을 다시 한번 하게 되더라구요.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할수록 아이에게 더 많이 화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어요.왜 이제껏 그 단순한 생각을 못하고 아이에게만 늘 강요하고 이해하라고 말을 했는지! 중요한 점은 화를 내는지 안 내는지가 아니라, 화가 나는 이유를 찾는 일이였어요!
엄마인 저도 힘든 날은 아이에게 그 사실을 말하고 이해를 구하고, 아이들에게 화를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저한테는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을 만났것 같아 웃음이 나더라구요! 

 

 

 

"부모가 노력해야 할 부분은 '화'란 신호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다."(p.82) 글귀처럼 화가 났을 때 화를 내는 이유가 나라는 주체로 보고 다시금 생각해보고 진정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라는 사실을 크게 깨닫게 되는 책인데요. 화가 났을 때 화의 씨앗 속에서 화가 난 이유를 찾는 것, 화에 대한 생각의 놀라운 전환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매일 아들에게 '안돼'라고 말하고 화내고 윽박질렀던 엄마가 아닌 아이에게 이해를 구하고
의견을 묻는 그런 엄마가 되리라 [화내는 엄마 불안한 아이]라는 책을 통해 크게 깨달음을
느꼈고 이제는 화를 잘 참는 엄마가 아닌 화를 올바르게 표현할 줄 아는 엄마가 되고 싶어졌답니다.

 

 

 

 

어릴 적 엄마와 저의 관계를 생각해 보니 엄마는 늘 저에게 잔소리를 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제 엄마가 되어 엄마를 생각하니 그때의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엄마가 되어보니 아이를 돌보는 육아뿐만 아니라 집에서는 집안일도 해야하고, 워킹맘들은 일도 해야되는 상황이 되면 누구나 다 아이들에게 잔소리쟁이 엄마가 되는 일과 화내는 일은 늘상 함께인 것 같아요. 아이들을 돌보는 일 뿐만 아니라 오늘은 이유식을 만들어야지부터 하루의 계획을 세우는 제가 조금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해야할일이 밀리면 더욱 더 아이들에게 쫓기듯 화를 내게되더라구요.
Part 5. 화와 친해지면 자녀가 보인다 중에서 "오늘부터 '오늘 할 일'중 한가지만 줄여 보자." 라는 글귀처럼 완벽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조금의 여유를 가지는 것 또한 해결책이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또한 육아하면서 잊고 지냈던 '나의 삶' 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나는 지금 편안한가? 나를 잘 돌보고 살고 있나?" 스스로의 질문에 저는 매일같이

늘 아이들만 생각하고 아이들을 위해 치열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부단히 엄격했던 엄마그룹에  속해있었는데 자녀를 잘 돌볼려면 지금 내가 무엇을 필요로 하고 뭘 원하는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나만의 화 조절 방법을 찾는 지름길이자, 아이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행복하게 클 수 있는 육아인 것 같아요.
날마다 화내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욱 맘'들 뿐만 아니라, 육아와 살림 혹은 워킹맘으로 일상에 지친 엄마들을 위해 잠시 나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해줄 책으로 [화내는 엄마 불안한 아이] 책을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이제는 화가나더라도 '좋은 엄마' 콤플렉스 때문에 참고 참다가 터지는 것보다,
나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아이에게 나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보심이 어떨까요? 말만 좋은 엄마가 아닌 내 감정부터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정말 아이가 보기에도 행복하고 사랑을 듬뿍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은 모든 육아맘들에게 [화내는 엄마 불안한 아이] 책을 통해 진정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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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훈육 백과사전 - 아이가 집에서 배워야 할 모든 것
다카하시 야요이 지음, 황소연 옮김, 김승옥 외 감수 / 길벗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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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은 그 순간부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가정훈육을 정말 중요한 목록 중 하나라는 사실은 모든 육아하시는 부모님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인 것 같아요.
가정 훈육이라는 게 딱 떨어진 정답은 없지만, 엄마 아빠의 일관된 방식으로만 훈육을 한다는 것이 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하던 중 아이가 클수록 올바른 훈육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길벗에서 출간한 아이가 집에서 배워야 할 모든 것인 [가정 훈육 백과사전] 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정확한 방법을 몰라 시행착오를 겪으며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를 키우면서 벽에 부딪치는 순간에 [가정 훈육 백과사전] 은 아이의 성격에 따라 상황과 장소에 따라 어떻게 훈육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아이의 마음을 수용하되 행동은 일관된 기준에 의해 제한하고, 아이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훈육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는 그야말로 훈육 백과사전이랍니다.​

 

 

 

 

 

[가정 훈육 백과사전] 책은 110여 명의 전문가들의 집필집이라는 사실인데요.
교사, 학교장, 교수 등 110여 명의 교육 종사자들이 교육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발달 단계와 발달과제를 고려한 영유아기부터 아동기가지의 가정훈육의 모든 것이 담긴 책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영유아기와 아동기로 나누고 발달 단계에 따른 발달과제를 고려하여 주제별로 훈육 방법을 제시 해주고, 기본 생활습관을 익히는 일부터 사고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까지 사전식 구성으로 손쉽게 물음이나 의문 질문이 생길때 바로 펼쳐서 참조 할 수 있는 높은 실용성이 좋은 책이랍니다. 또한 8가지 주제를 다시 세분화해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할 훈육의 요점을 알기 쉽게 설명해줌으로써, 발달단계에 맞춰, 내 아이가 처한 상황에 맞춰 골라 읽고 답을 찾는 종합적 훈육 실천서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아이와 함게 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활용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는 책이더라구요.

 

 

 

 

 

​[가정 훈육 백과사전] 의 가장 서론에는 훈육과 칭찬의 원칙부터 나오는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훈육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짚어보고 다시금 어떻게 하면 올바른 훈육을 해야 할지 이제 막 부모를 알아보고 세상을 탐색하는 아이에게 올바른 시작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님들을 위한 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특히나 이 책은 영유아기(1~7세)와 아동기(7~13)세 나누어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우기 위해 반드시 가르쳐야 할 기본 생활습관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라서 한권만 있어도 든든하시겠죠! 특히나 초보 맘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지침서랍니다.
보통 '사전' 하면 해당 영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지식을 총망라했다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이 책 또한 아이의 성격, 사회성, 생활습관 등 가정훈육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 세분화해서 지침을 주고 있어 정말 훈육분야의 백과사전으로는 단연 으뜸이더라구요!

 

 

 

 

또한 아이들의 올바른 훈육뿐만 아니라 부모가 되면서 가져야 할 부모로써의 역할까지 지적해주며 무엇보다도 아이의 본보기는 부모라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주니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는 엄마 아빠의 삶과 가치관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모방하면서 자라는 인격체이기에
아이의 올바른 훈육방법도 중요하지만 나 스스로 올바른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느끼게 되더라구요.
부모라는 이름하게 훈육하기 어렵고 힘든 부분들을 등 긁어주듯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은 책이랍니다. 특히나 필요한 내용이 간결하게 요점 정리되어 있어서 더욱 유익한 책이라 손쉽게 알고 싶은 부분만 골라 읽어도 되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제 우리 아이들이 어엿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원하시는 모든 부모님들이 한번쯤은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요즘 젊은 부모님들은 인터넷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해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인터넷 정보 중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허구성 지식도 넘쳐나니 저같은 초보 맘이시라면 정확한 정보를 위해 [가정 훈육 백과사전] 책을 통해 올바른 지식을 쌓으시고 아이를 키우는 일이 좀 더 즐거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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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MBC 뉴스 이용마입니다
이용마 지음 / 창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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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MBC 뉴스 이용마입니다. 라는 책은 MBC 해직기자 이용마가 두 아들에게 들려주는 삶과 꿈을 담아낸 책인데요.
우리가 살아온 세상, 바꿔야 할 세상데 대한 진솔한 기록이 담긴 책이라서 정말로 꼭 읽어보고 싶던
책중에 하나였는데,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질문에 삶의 방향을 결정한 근본적임 물음에 대한

자신의 아들을 비롯한 어린 세대들이 더 자유롭고 평등하며 인간미 넘치는 세상에서 살기 위해 국민 모두의 힘으로 이뤄내야 하는 개혁안을 제시함으로써 '세상은 더욱 좋게 바꿀 수 있다."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저자 자신의 삶 자체를 담아낸 기록물이라서 더 현실적으로
물음에 답을 쉽게 찾고, 나 또한 그와 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마음이 절실해지더라구요.


이용마 기자는 2016년 복막암 말기 판정을 받고, 아직 어린 두 아들이 성장한 뒤에 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라는 책을 집필하였는데요. 이용마 기자는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전주에서 생활하였는데 본적을 바꾸지 않은 사연에서
시작하여 호남과 영남의 지역주의가 생겨난 이유를 설명하고, 고 3때 잠을 줄이면서 공부하길 강요한 담임과 빚은 갈들은 경쟁을 강요하는 교육 방식의 폐해와도 연결하여 그 시대를 비판하기도 하며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이야기를 아이들이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점을 빗대어 자신의 인생행로를 들려주는 것에서 나아가 당대의 사회와 자신의 인생 사이에서
접점을 찾고 넓은 시야로 한국 사회의 흐름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였답니다. 

 

 

 

 


 

프롤로그 중 "무엇이 될 것인가' 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p.13) 에 보면 그의 인생행로를 결정하는데 무엇보다 큰 영향을 미쳤다는 글귀가 있는데요.
내가 어떻게 살 것이지를 결정하려면, 우선 내가 사는 사회가 어떤 곳인지를 잘 알아야 하며, 직업은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는 말에 정말이지 공감했던 글귀였던 것 같아요.
저만해도 당장 나 스스로 먹고 사는 문제, 즉 직업을 고르는데 시간과 정력을 너무 많이 소모하는데 기계처럼 일하며 녹초가 되는 지금의 우리 시대의 삶의 모습에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진정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라고 반문이 스스로 들더라구요.
이렇듯 어떻게 살 것인지를 정하면 그 답이 스스로 찾아진다는 말이 정말 맞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희 아들들도 꼭 이러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우리는 이번에 커다란 역사적 사건을 만났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촛불의 힘!
한창 위세를 떨치던 박근혜 정부가 촛불항쟁에 직문해 무너지는 광경을 지켜보며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라는 글귀가 더욱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사회를 바꾸어 나가야 우리 아이들이 직면하는 세대에 이르러서는 더욱
아름답고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는 희망과 메세지를 남겨주는 책을 만난 것 같아 이제부터라도
훗날 내 아들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엄마가 되고자 마음 먹었답니다.

 

 



 

책속에 이용마 기자의 바램대로 정의로운 세상!

 우리 모두 함께 바라고 희망하는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시는 이용마 기자의 고집스러운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마음이 애렸던 것 같아요.
병원에서 시한부 선고받고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이 어린 아이들이

가장 염려되었다는 이용마 기자님의 말이 가장 가슴이 아프면서도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부디 병마를 이겨내시고 함께 세상을 바꿔 나가길 기원하며 많은 독자분들이 함께

이 책을 읽어보길 기원해봅니다.

 

 

 

 

 

 

 

 

 

[ 창비 출판사로부터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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