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
토마스 에릭손 지음, 김고명 옮김 / 시목(始木)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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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내 맘 같지 않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 : 교양심리 · 심리

 

"관계, 일, 인생이 술술 풀리는 지피지기 백전백승 심리학!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인간관계 기술의 첫걸음, 나와 상대의 행동 유형 파악하기!"

토마스 에릭손 지음  / 출판사 : 더블 : 북로그컴퍼니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는 한자성어처럼
나 자신을 스스로 알기에는 참 힘들죠! 객관적인 시선으로 나 자신을 들여보고
판단하기란 쉽지 않고, 타인과의 껄끄러운 관계로 인해서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질때 꼭 필요한 책으로, [도무지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회사에서도 마음이 맞지 않은 동료나, 직장 상사로 인해
괴롭고, 나처럼 주부라면 성격이 전혀 다른 타인과의 관계가 되어 살아야 하는
부부관계, 고부관계, 친구관계등 무수히 많은 관계들 속에서 힘들기 마련인데
말 그대로 내 맘 같지 않은 사람과 오해 없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으로 [도무지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 을 추천한다.

 

 

​저자가 말하는 사회생활을 하는 이상,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과도 인간관계를 맺어야 하고,
직장 동료를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없고, 부모나 자녀를 이해할 수 없다는 이유로 혈연관계를
끊을 수 없으며, 나처럼 피할 수 없는 인간관계로 성격이 비슷한 듯 다른 남편이나,
시댁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 있어 고민이 있는 육아맘님들이 무척이나 많을텐데요.
인간관계에 고민이 있는 사람들을 넘어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으로 나는 이 도서를 추천해주고 싶다. 책 속에서는
DISA 행동 유형 분류법으로 빨파노초의 법칙! 모든 사람은 빨 파 노 초 중 하나에 속한다라는 결론을 내리는데요. 이름바 우리나라나 일본에서 많이 성격을 분류하는

혈액형분류법을 생각나게 하기도 한 것 같다.

 

 

 

​특히, 빨파노초의 법칙을 배우면 일어나는 일등 중 가장 근본적인 나 자신을 잘 알게 된다는 점인데, 상대를 이해하기 이전에 나 스스로를 먼저 알게 되고, 상대가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나올지 미리 예측이 가능해지는 위대한 힘을 느끼게 된다는 사실이였다. 가장 가깝지만 알기 어려운 부부관계 속에서 나는 항상 나와 다른 남편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와 더불어 성격이 나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시댁부모님들도 마찬가지였다. 남편과의 잦은 말다툼이 힘들고 지쳤다면 이제는 싸우는 일이 줄어들고 설사 싸운다 해도 금방 타협점을 찾을 수 있는  나를 파악하고 상대방을 파악하게 되는 빨파노초의 법칙을 기억하고 타인에 대해 이해하고 성격을 분류하게 되니 타인으로 부터 느꼈던 감정을 다소 이해하고,

파악하게 되는 듯 싶다.

 

 

 

​나는 독자가 말한 빨파노초의 법칙 중 옐로우 타입에 속했고, 남편은 레드 타입에 속했다.
이 책안에 분류법에 따른 성격과 행동 양식을 나눠 가장 편리하고도 명쾌한 방법으로
타인을 이해함과 더불어 나 스스로가 어떠한 성격이고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게 되니, 다른 타입과의 나의 관계를 맺을 때나 대화를 할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조금씩
다르게 생각하고 이야기 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 내 유형을 알고
나아가 주변 사람들이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게 되니, 미치도록 힘들었던 인간관계가 이제는
이해와 예측을 하게 되었다. 나처럼 흔한 가족관계나 더불어 사회생활까지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심리 기술을 알고 싶은 많은 관계맺기에 힘드신 독자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유익한 책이자, 도움을 손길을 주는 책이였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교양심리#심리#도무지내맘같지않는사람들과잘지내는법#토마스에릭손#김고명#지피지기백전백승심리학관#관계일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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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공부해봤니? - 성적은 물론, 인생까지 바꿔놓은 기적의 능동태 공부법
모토야마 가쓰히로 지음, 조해선 옮김 / 북클라우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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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혼자서 공부 해봤니? : 자기계발>


"성적은 물론, 인생까지 바꿔놓은 기적의 능동태 공부법!

함께해서는 몰입할 수 없다"

모토야마 가쓰히로 지음  / 출판사 : 북클라우드

 

 

​어릴적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을 다니며 공부를 하고, 혼자서 하는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항상 함께 하는 공부에서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지난 과거를 반성하며
결심만 하고 결과가 잘 따르지 못한 작심삼일 공부가 아닌, 혼공으로도 충분히 몰입하고

성적도 성과도 쑥쑥 오르는 결과를 갖고 싶다면 나는 당연히 혼자 하는 공부의 힘을 충분히 가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성적은 물론, 인생까지 바꿔놓은 기적의 능동태공부법이 담긴
[혼자서 공부 해봤니?] 라는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저자는 누가 시켜서 하는 수동적 공부만을 해온 사람은 혼자 공부하는 사람을
절대 따라 잡을 수 없다고 말한다. 나처럼 혼자 공부하는 법이 서툴고 힘든 혼공자들에게
적잖은 공부의 힘을 알려주는 책이자 혼자 하는 공부의 힘을 몸소 체험한 저자의
혼공이야기들로 가장 빨리 성적을 올리고,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 능동적으로
인생을 사는 유일한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라서 더욱 마음이 든든해지는 기분이였다.
오늘은 영단어를 몇개 외워야지 하고 하루는 정말이지 열심히 시작하나, 이틀 삼일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의지박약을 경험하고 낭패해했다면 이제는 저자가 몸소 실천한
3단계 혼자 공부법으로 나같은 혼공자들에게 인생에서의 기적을 일으키는 대사건을

맞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주는 책인 것 같다.

 

​무엇보다 혼공을 완벽하고 실천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혼공자들에게는,
'혼공으로 끝장을 보려면 목표를 이루려는 강한 마음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 (p.50)
문장처럼 절대적으로 자신 스스로가 노력하면 할 수 있다! 라는 긍정적인 마음이 드는

목표가 올바른 목표라는 사실이였다. 더불어 감추고 혼자 공부 하는게 아닌 타인에게 알리고, 혼공을 실천으로 옮길 때 가장 중요한 스스로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였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알고 있지만 몸소 실천하지 못했던 작은 실수에서

탄식이 절로 세어 나왔던 것 같다.

 

 

​가장 흔하게 하는 행동 중 하나가 바로 자격증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분명 처음 목표와 포부는 거대했으나 하루 이틀 지나고 나면 금세 잊어 먹고

시험 일주일전부터 전전긍긍하며 난 이미 틀렸어! 라는 생각으로
다음 시간을 더 노려봐야지!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그 일주일만으로도

충분히 자격증을 딸 수 있는 비법부터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 포트폴리오 독서법을 실천한다면

다양한 분야의 책을 꾸준히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식의 폭 역시 넓고 깊어질 것이다.' (p.148)

문장처럼 독서를 통해 차근차근 지식을 쌓는 걸
추천하는 인생까지 바꾼 기적의 혼자 공부법을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

혼자공부가 힘든 많은 혼공자들에게
유익한 책이자 나처럼 작심삼일에 그치는 혼공러에게도 너무나도 도움이 되는 책이였다.
나도 저자가 말하는 3단계 혼공법을 통해 인생의 기적을

만나보고 싶기에 꾸준히 실천해보아야 겠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자기계발#혼자서공부해봤니#모토야마가쓰히로#북클라우드#혼자공부법#성적#혼공#혼공법#혼자하는공부#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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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었습니다 1 엄마가 되었습니다 1 1
나나이로 펠리컨 지음, 조찬희 옮김 / 꼼지락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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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엄마가 되었습니다1 : 리얼하게 그려낸 연령별 단계별 관찰 일기>


 

 


"연중 무휴 24시간 일하는 초보 엄마의

눈물과 웃음 가득한 생생 육아일기!"

나나이로 펠리컨 지음, 조찬희 옮김  / 출판사 : 꼼지락

 

 

왜 육아책은 딱딱한 책이 가득한가? 라는 생각이 들때쯤 나의 눈을 번쩍이게 하고,
왠지 육아라는 관념을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처럼 느끼기에 다분할 것 같은 [엄마가 되었습니다] 라는 책을 통해 몰라서 괴롭고, 알아도 새로운 생애 첫 육아라는 단어를 경험하기에 다소 힘들고 어려운 시점을 좀 더 유쾌하면서도 실날하게 알려주는 책이자, 남편에게
혹은 아직 미혼인 친구에게 선물하기에 너무나도 공감하고 현실감 돋는 핵공감하는 육아서이자 보기 쉬운 만화구성으로 육아라는 낯선 단어를 경험하게 너무나도 유익한 책이였다.

 

 

저자는 첫 딸 다마고를 낳고 기른 이야기를 블로그에 만화로 연재하여 일본 육아맘들의
폭풍 공감과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코믹에세이 [엄마가 되었습니다] 라는 책이 단숨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이유를 읽는 내내 알것만 같았다. 24시간 연중무휴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 년을 그린 다마고 엄마의 육아일기라는 점이 엄마인 나에게 격공하는 점이 많고, 행복하면서도 힘들어 눈물 흘렸던 초보 엄마의 갈등을 꾸밈없이 보여주고 실전으로 얻어낸 깨알 육아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을 뿐더라, 현재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이나 출산 예정인 예비맘들에게도 기운을 북돋고 웃음과 감동을 주는 선물 같은 책이자 현실감 돋는 생생 육아일기라서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특히나 아이의 단계별로 눈물콧물 웃음 가득한 왕초보 육아일기라는 첨이 초보엄마들에게는 물론 나처럼 초보티를 벗어난 엄마들에게도 아!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하며 웃음짓고, 미소 지어지게 만드는 마법같은 책이자 육아에 대해 공감하고 육아라는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서 조언해주는 책이였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기와 시간은 정말이지 소중하고 더할나위없이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시련들로 인해서 엄마가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단단해 지는 시간들이 되는 것 같다.
그 육아라는 기약없는 감정노동, 육체노동에서 꼭 필요한 그리고 꼭 알아야하는 수유 자세에서부터 밤중 수유, 유선염 대처하기, 재우기, 젖떼기, 이유식 등! 생애 첫 육아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생생하게 알려주는 왕초보 다마고 가족의 생생 육아일기에 눈물을 지었다고 박장대소를 했다가 하는 나와 남편을 보게 되었다. 죽을 것만 같은 고통 후 기쁨 탄생 보다는 진짜 전쟁이 시작되는 탓에 늘 아이에게 미안해하고 울어도, 떼를 써도 귀여워하며 웃는 얼굴로 있을 수 있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라는 반문이 들 정도로 아이에게 대하는 나의 마음가짐이나 행동을 다시금 살펴볼 수 있는 점검의 책이기도 했다.

 

 

 

 

 요즘 극성스러운 엄마를 맘충이라 칭한다. 나 역시 타임의 시선엔 맘충같은 엄마가 되어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여자들은 대게 결혼해서 애 낳아본 사람, 결혼안하고 애 낳아보지 않는 사람! 이렇게 구분하다. 나도 처녀시절을 겪었고, 그러한 눈으로 엄마들을 바라보았지만, 결혼 후 애기를 낳고 전투적인 육아를 통해 아 엄마는 이런 존재였구나. 엄마는 강하구나! 라고 절실히 깨닫는 순간이 많아진다.
어쩜 나는 이 책을 아직 미혼인 여성들이 읽기에도 너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다. 더불어 육아를 소홀히 하거나 독박육아라는 힘든 육아전쟁을 펼치고 있는 엄마들이 남편에게 선물을 해주기에 딱인 책이라고 본다. 어쩜 남편과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깨닫게 되는 책인 것 같다. 아이들은 손주보듯이 보라는 말이 있듯이, 당장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육아맘 · 육아빠에게는 버거운 말이겠지만, 어쩜 한숨 돌리고 우리 아이를 바라본다면 금세 성장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에 새삼 놀랄지도 모른다.
이렇듯 힘든 육아 속에서도 우리 아이와의 시간을 되돌아오지 않듯이 조금은 힘들지만
아이들과의 시간을 더할나위 없이 값진 시간이니 [엄마가 되었습니다] 라는 책을 통해 육아조언도 받으며, 육아를 더 즐겁게 해보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참 재미있고, 공감하는 책이였다.

 

 

 

​​​[  꼼지락 출판사로부터 "엄마가 되었습니다1"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엄마가되었습니다#나니이로펠리컨#연중무휴#24시간일하는초보엄마#육아맘#눈물과웃음#생생육아일기#육아일기#육아만화#꼼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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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원 - 생각과 말과 손길이 피어나는 자리
김민소 지음 / 책과나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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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마음 정원 : 생각과 말과 손길이 피어나는 자리>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장엄한 서사시가 만들어질 때면 파랑새가 찾아와

귓볼에 대고 이렇게 속살거리지 않을까요. 너에게 풀 향기가 나는 거 알아?"

김민소 지음  / 출판사 : 책과나무

 

 

 

 

​생각처럼 되지 않는 순간에 맞닿으면 어떤 기분을 느끼는가? 라는 질문에 여지없이

나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말한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기분을 느낀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어쩜 나는 나를 위한 나를 위해 [마음 정원] 이라는 책을 통해 어떤 환경에 있든, 어떤 모습이든지 존재만으로 아름다운 나 자신을 마주하길 바래서 였는지 모르겠다. 마음의 뜨락을 만들고 가꾸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마음의 밭에 끊임없이 긍정의 씨를 뿌리고 희망의 거름을 주어 온정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작지만 단단한 일상 속 실천법을 통해 마음에 전원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조언을 해주는 책이였다.
'긍정이란 씨를 뿌리고 희망의 싹을 틔우며 열정이란 꽃을 피우게 되면 평생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음의 정원!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상처받은 이들의 미음에서 용기로, 아픔에서 성숙으로 깨어날 수 있길

따스하고 따뜻하게 조언을 해주는 책이다.

 

 

 

 

 

 

​나는 매일같이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과 아내가 되고 주부가 되면서 180도 달라진 육아라는 틀 속에 갇혀 지내다 보니 하루가 우울하고 울적해지는 기분탓에 삶이 한없이 쓸쓸하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요.
이럴 때 우울해 하지 않고, 잠시나마 내 감정을 돌아보고 나를 한번 다시 점검하고 돌아볼 수 있는 순간이라고 느끼고 바쁘게 몰아치는 숨결을 가다듬고 잠시만 눈을 감아 보면 어떨까? 라는 독자의 조언을 삼아 잠시 내 안의 나에게 안부를 묻고 말을 걸어보게 되는 점검의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화가 나면 불같이 달라들어 상대를 미워하거나 비난하기에 바빴고 그로 인해 마음이 괴롭고 무기력하게 느껴졌던
지난 후회의 시간이 지금은 그런 나를 달래고 어루어 만질 수 있는 나만을 위한 점검타임으로 변화되는 것이 놀라웠다.

 

 

 

 

​"불편의 씨를 뿌리면 실패라는 열매를 맺게 되고
미움의 씨를 부리면 분노와 증오란 열매를 맺게 됩니다.
비교의 씨를 뿌리면 불안이란 열매를 맺게 되고
감사란 씨를 뿌리면 기쁨과 평화라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용서란 씨를 뿌리면 사랑이라는 열매를 맺게 되고
사랑이란 씨를 뿌리면 행복이란 열매가 맺게 됩니다." (p.64)

사람은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처럼 눈과 귀를 어둡게 하는 주변의 유혹과 시련에 흔들리지 않고 내 안의 나와 긍정적이 대화를 통해, 받아들이고 감사할 일을 알아차리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지금껏 내가 나의 마음이란 텃밭에 진흙길을 만들거나 병들어 가게 하고 있는지 뿌리는 꽃씨를
다시 점검하고, 반드시 걸러내야 할 쓰레기들을 쓰레기통에 비워내고 있는지 나의 마음을 확인하며 물어야 겠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을 스스로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였다.

 

 

​'기쁨, 분노, 슬픔, 즐거움, 공포!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느끼고 접하는 감정이 분노라는 것.'(p.213)
긍정적인 태도보다 먼저 다스려야 할 것이 바로 분노 관리라고 독자는 말한다. 웃음이 만병통치약이라고 한다면 화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이다. 분노를 꾹꾹 눌러 놓는 것이 아닌 분노해야 할 때 분노를 하되 분노를 관리하며 자신의 삶에 열정이라는 순기능이 되어 자신만의 삶을 멋지게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조절한다면 그보다 더 유익한
삶은 없지 않을까! 그런 작지만 단단한 일상 속 실천법을 독자가 조언해주는 말에 따라 가만히 따라해보면 어쩜 나의 몸과 마음에 풀 향기가 스며드는 것을 느끼게 될 것 같다. 나는 [마음 정원]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고, 나를 스스로 제어하고 바로잡아 줄 수 있는 조언자를 만난 것 같아 너무 위안되고 좋았다.
나처럼 외롭거나 우울감,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모든 독자분들에게 꼭 [마음 정원] 책을 읽길 추천해본다.

 

 

 

 

 

 

 

[ 책과나무출판사로부터 "마음 정원"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마음정원#김민소#책과나무#생각과말과손길이피어나는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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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심야책방
김미선 지음 / 더블:엔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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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엄마의 심야책방 : 글쓰기 · 자기계발>


 


"세상은 엄마가 되기 전과 엄마가 되고 나서, 둘로 나뉘었다!

엄마에게도 과외가 필요하다!"

김미선 지음  / 출판사 : 더블 : 엔

 

 

 

[엄마의 심야책방] 이라는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어쩜 저자가 나와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있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했다. 내가 아이들을 재우고 늦은 밤 스탠드 불빛 아래서 심야책방을 열듯이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책 속에서 저자는 독서하기를 독려하고 있다. 나 또한 마찬가지의 생각이다. 한가지 다른점은 저자는 나같은 그저 책을 읽는 걸 즐기는 걸 뛰어넘어 책을 출판 했다는 것이다.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의 인생이 책을 통해 근사하게 바뀌는 삶을 보여주는 김미선 작가의 행보가 너무 멋졌다.
책이 주는 힘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엄마의 심야책방]을 열었다는 저자의 말에 힘을 얻었다.

 

 

세상은 엄마가 되기 전가 엄마가 되고 나서 둘로 나뉜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누군가의 아내로 누군가의 엄마로 사는 삶은 훌륭하나 공허하기 그지없는 끝없는 길을 걷는 것과 같은 느낌이랄까?
하지만 그 안에서 나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을 중요시 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나이 들어 지난날을 돌아보니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면? 내 이름, 나라는 존재를 지키면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지 않으면 껍데기만 남게 된다. 그 속을 단단하게 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재료가 바로 책이다.'(p.8) 나 역시 책 읽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느나 짬짬히 시간이 나면 독서를 하려고 노력한다.
자는 시간도 없는데 무슨 책이냐며 헛웃음 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온종일 육아에 씨름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우울감이 나를 짓누를 때가 있다. 그로 부터 나를 지키고 가족을 위해 나는 멀리했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이들에게도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듯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할때쯤, 나는 독박육아에 우울함을 책으로 달래고 공감하고 위로받았던 것 같다.

 

 [엄마의 심야책방] 책을 읽는 내내 어쩜 이거 내 이야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 독박육아를 하고 있는 육아맘이라면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 이럴때 지치지 않도록 나 자신을 찾는 방법으로 독서를 권장하고 독려하며 엄마의 심야책방이 시작된다. 중간중간 [엄마의 심야책방] 에서 소개하는 도서들 중 안 읽어본 책들은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엄마를 위한 책이지만 육아서는
한 권도 넣지 않았단 사실이다. 나 또한 결혼 후 육아서를 챙겨보는 육아맘이 되었다. 어쩜 당연히 관심사가 바뀌는 게 맞다. 매일 엄마들은 이렇다. 저렇게 해야 한다라는 육아서보다는 저자는 좋은 엄마이기 전에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엄마라는 틀 안에 갇혀 소멸할 뻔했던 자아를 돌아보게 되고, 밖으로 꺼내 세상으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해줄 뿐 아니라 저자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나같은 독자들이 스스로 만족시킬 만한 책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 나도 육아를 하다보니 육아서를 통해 공부하고 반성했지만 결국 그렇게 되지 않는다라는
답만 찾을 뿐이였기에 저자의 말에 공감했다.

 

 

더 신기하게도 내가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 티비보는 시간, 멍때리는 시간을 조금 줄이니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늘 육아에 실랑이하며 우울한 얼굴을 하고 있던 엄마라는 이름에서 지금은 책을 통해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찾고 아이들과의 대화에 짜증이 줄어드니 아이들과 나도 평온해진 기분이였다.
'이제 아이가 잠든 후 나를 위로해주고 자유롭게 해주었으면 인생의 피난처이자 평범한 일상도 특별하게 만들어주었던, 나를 지키는 비밀무기가 되어준 책이 가득한 [엄마의 심야책방]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p.41) 의 저자의 말처럼
아이들 재우고 즐길 수 있는 아주 짧지만 달콤한 시간을 엄마만을 위한 엄마의 심야책방을 오픈해 보길 바래본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엄마의심약책방#책읽기#독서#김미선#더블엔#남편#아이#심야책방#육아#육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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