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부모 수업 -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한 코칭 30
구은미 지음 / 라온북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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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부모 수업 : 자녀교육 · 육아법

"3040 부모를 위해 필요한 자녀교육법은 따로 있다!

내 아이가 누구보다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부모를 위한 육아 지침!"

구은미 지음 / 출판사 : RAON BOOK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라는 말에 나는 공감한다.
어쩜 내가 독서를 하는 이유 역시 아이들을 위한 일말의 연습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한 코칭 30 [슬기로운 부모수업] 이라는
책 역시 3040 부모를 위해 필요한 저녀교육법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책이였던 것 같다.
누구나 나 알고 공감하는 기본 내용일지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도루묵이라는 말처럼
내가 간과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한 사실을 인지해주며, 아이를 부모의 틀에 맞춰 키울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잘하고, 즐기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찾아내어 키워주어야 한다는 조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실천 노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책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 '내 아이는 먼 훗날 부모가 되어 자신의 아이에게 그런 나를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을까?' (p.267) 라는 질문을 던진다. 아이가 생각하는 나라니!
어쩜 내가 지금의 우리 부모님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질문이였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부모로서의 자세, 마인드, 가치관, 신념 체계 그리고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 등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겠다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어떤 부모가 되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주게 해주는 지침서가 되어준 [슬기로운 부모 수업] 이라는 책을 통해 나와 아이가 모두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에게 보이는 부모의 언행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아이의 성장 과정에 영향을 끼친다.일련의 반복적 행동 양식이라면 아이의 행동 학습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 (p98) 의 문장처럼 우리 첫째 아이는 나에 모든 행동 그리고 말투를 따라한다. 대게 동생에게 화를 내거나 혼을 내는 모습을 보면 헛웃음이 나올때가 있다. 내가 그렇게 행동하고 있었구나라는 것을 아이의 모습을 통해 알게 된다. 그럴때마다 쿵하고 마음에 내려 앉기도 한다. 어쩜 내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을 그대로 아이가 보고 배우고 있다는 사실에 나는 나의 모든 행동에 조심스러움을 느낀다. 부모의 무의식적인 행동이 아이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함으로써 아이가 바라보는 부모의 모든 모습과 행동 그리고 말투에도 신중함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내 기분에 따라, 그리고 나의 기준에 따라서 대하는 게 아닌, 부모로서 언행을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부모의 열정과 영양 요소는 고스란히 내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계단이 된다.' (p.102) 의 문장처럼 아이들의 긍정적 성장과 미래에 영향이 될 수 있는 행동가짐으로 아이들을 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라는 단어에 갇혀 늘 씩씩해야 하고 아이들에게는 늘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에서  시달리면 더욱 피곤하고 금세 육아에 지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책의 내용처럼 '부모는 강하다. 하지만 부모는 강한 것이 아니라 강한 척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p.68) 의 문장처럼 나는 늘 아이이 작은 변화 하나에도 민감해지고 약해져 무너져 내리는 일이 빈번이 발생한다.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내가 아픈것보다 더 한 고통과 아픔을 느낀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항상 솔직하고 소통을 하려고 노력한다. 엄마는 강하지만 한없이 약하니깐 우리 함께 할까. 엄마가 미안해등 나는 아이들에게 나의 솔직함 감정을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이 책을 토해 아이와 감정, 정서, 사고 등의 공유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갚진 일인지에 대해서 더 공감하게 되었다. [슬기로운 부모 수업] 책을 통해 이제부터라도 천천히 가르치는 부모가 아닌 가르침을 넘어 내 아이에게 최고의 지지자이고 응원자이면서 늘 함께하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가고 싶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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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짓 - 연애의 모든 순간에 대하여
이정 지음 / 프리즘(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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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짓 : 연애의 모든 순간에 대하여

 


"연애의 모든 순간에 대하여! 이건 뻔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

감정을 관찰하고, 있는 그대로 느끼고, 다시 사랑하라."

이 정 지음 / 출판사 : PRISM (프리즘)

 

 

 

 

사람은 누구나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한다. 하다못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도 사랑에 목말라한다고 생각한다.
나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남녀의 관계가 그렇듯 연애때처럼 서로 밀당의 관계는 꾸준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결혼을 하고 자신의 사람이 되었다고 해서 사랑이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부쩍들기 때문이다.
나만의 결론을 내리자면 연애에 있어 두 사람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듯이 사랑에 대한 행동, 짓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표지부터 눈이 갔던 연애의 모든 순간에 대하여 [사랑; 짓] 이라는 책을 읽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다. 어쩜 결혼 전 나의 연애시절을 다시금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육아 후 지친 감정을 극복할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이 되었던 힐링 책이였다.

 

 

아주 뻔한 사랑 이야기나, 연애 지침서 책을 수도없이 많고, 연애시절 많은 연애책을 읽어보았지만, [사랑; 짓] 은 흔한 연애소설이나, 연애 지침서와는 다르다. 감정을 관찰하고, 있는 그대로 느끼고, 다시 사랑할 수 있는 내면의 사랑을 볼 수 있는 눈을 줄 수 있고, 더불어 자기 자신을 더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였다.
책 안에는 사랑 덕분에 희열과 비탄과 고통을 겪은 40여 명을 심층 인터뷰하고 해외 심리학 연구 자료를 뒷받침해 쓴 책이기에 사랑에 있어 정말이지 실용적인 정보만을 담은 남녀관계 심리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이다.
요즘같은 스마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관계 맺기가 쉬워졌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맺음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책의 첫 페이지는 유혹의 기술부터 시작한다. 어쩜 가장 기본이지만 잘 몰랐던 연애 시작을 알려주는 아주 시원한 조언과 함께 면밀한 관찰과 실험을 통해 안내한 책이라서 사랑을 시작하기에 내가 놓치고 있었던
부부에 대해서 등을 긁어주는 것 같은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가 그 기술을 조금 일찍 알았더라면 이라는 작은 아쉬움도 함께 든다는 것이다.

 

 

 

 '연애의 본질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임이다. 처음 만나 남녀의 마음은 멀리 떨어져 있다. 그 마음을 움직여 서로 접근시켜야 사랑이 시작된다.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 (P.25)의 문장처럼 예전같으면 겉모습에 치중했다면 요즘은 그렇지 않다. 외모가 오래가지 못한다는 말처럼 상대의 내면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런 연애가 있어
'연애가 상대의 마음을 자기 쪽으로 움직이는 게임이라면,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간단한 도구는 바로 질문이다. 배려 깊고 따뜻한 질문과 성실한 대답은 두 사람의 마음을 한 곳으로 옮겨놓는다.'(P.34) 의 문장처럼 책 안의 구체적인 질문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한다면 상대방의 호응과 동시에 가까운 사람들은 더 돈독하게 인간관계에서는
친밀도를 상승할 수 있으니 이런 구체적인 연습 예문이 있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우리나라를 사람들은 냄비 근성이라고 칭한다. 어쩜 나는 사랑 역시 냄비 근성이 잠점적으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무척이나 뜨거웠다고 어느 시기가 지나면 금세 식어가는 것이 꼭 냄비근성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결혼의 예를 들자면 결혼은 사랑으로 하고, 부부는 정으로 산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어쩜 이말에 나는 공감한다.
하지만 정으로 산다고 해서 사랑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끊임없이 서로 타협하고 이해한다. 그것이 아마 나는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겪는 지친 감정을 극복할 수 있는 깊은 성찰과 심리 · 정신적 지식이 담겨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연애의 대한 책만이 아니라, 결혼을 하고 부부과의 관계를 다시금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조언자처럼 나에게 안내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자칫 잊고 지내왔던 남편과의 대화를 회상해보니 연애 시절에는 무엇이든 다 따뜻하게 반응을 했던 것 같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상대의 기쁨을 나의 것으로 여기는 따뜻한 진심이 꼭 필요하다.' (P.266) 의 말처럼 가장 기본적이지만  그 쉬운 방법을 잊고 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 책을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성숙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육아에 지쳐 잠시 사랑을 놓치고 있는 많은 부분들에게도 [사랑; 짓] 이라는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허무맹랑한 사랑이야기 책이 아닌 현명하게 사랑하고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사랑에 관한 시작, 과정, 결실, 모순, 위기까지 사랑의 실체에 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이였다. 상대에게 있어 내 마음을 기술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랑의 기술을 배우고 싶다면 연애의 모든 순간에 대하여 [사랑; 짓] 책을 꼭 독파하길 바란다.

 

 


 

 

 

 

[ 프리즘 출판사로부터 "사랑; 짓"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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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
치넨 미키토 지음, 민경욱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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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 : 소설 · 일본소설

 


"파도 소리를 듣고 있으면 남은 시간이 파도에

침식되는 기분이 들어요. 뇌가 속에서 조금씩 무너지는 기분이."

치넨 미키토 지음 / 출판사 : 소미미디어

 

 

​독서미터 '읽고 싶은 책' 랭킹 1위를 한 소설로 2018 일본 서점대상 노미네이트!
[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 라는 일본소설책이 어떠한 재미로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건지에 대한 나의 작은 궁금증으로 부터 이 책의 묘미에 빠지게 한 것 같다. 또한 치넨 미키토의 휴먼 미스터리라는 작품이라서 더한 관심이 간 것 같다. 주인공 우스이 소마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로 평생을 돈과 출세에만 집착하며 살아온 남자이다. 그는 의사 실습으로 파견된 호스티스 병원인 하야마 곶 병원에서 머릿속에 시한 폭탄을 가지고 살아가는 여인 유가리 타마키를 만나게 된다.
머릿속에 뇌종양이라는 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유카리와 우스이의 만남과 그리고 펼쳐지는 이야기 등에 점점 몰입할 수록 이야기는 더욱 반전에 반전을 가하는 소설이였다.

 

 

책의 프롤로그부터 나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 문장이 있었다.
'이제 곧. 이제 곧 내 앞에서 그녀를 없앤 범인을 만날 수 있다.' (p.8) 라는 문장하나로
나는 어렴풋이 니 소설의 내용을 생각하고 미스터리를 풀어내려고 시도를 한 것 같다.
주인공 우스이 소마와 유카리는 서로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으며 어느새 실습 기간동안 서로에게 교감을 나누고 친해져간다. 호스피스 병원을 배경으로 하며,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여인과 돈에 집착해 인생을 포기해왔던 젊은 의사가 만나며 벌이지는 이야기와 우스이 소마가 아버지에 대한 오해와 돈의 무게감에서 벗어나는 스토리는 어쩜 나는 아 뻔~하다 라는 탄식을 자아내게 한 대목이였던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로맨스물로 가는 줄 알았던 나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실습이 끝나고 히로시마로 돌아온 우스이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하나 전해온다. 그것은 바로 그녀가 죽었다는 사실이였다. 하지만 우스이가 느끼기에 그녀의 죽음에는 어쩐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어 그녀의 죽음에 대해 알아보고 위해 다시 하야마 곶 병원으로 향하는 그의 발자취가 다시금 나는 숨을 죽이고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 받기 시작했다.

 

 

유산을 노리는 친척의 음모로 여러 번 목숨을 잃을 뻔해 그 트라우마 때문에 병원 밖으로 외출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고, 병실을 '다이아몬드 새장' 이라고 말하는 그녀가 외출을 감행했다라는 의문과 함께 하야마 곶 병원에서 원장에게 듣게 되는 '자네는 한 번도 유가리 타마키 씨를 진찰하지 않았네. 전부, 자네의 망상이야.' p.233 라는 말까지 모든 것이 혼돈과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정신에 희미해져갈때 쯤, 휠체어를 탄 우치무라
씨가 다가와 '원장을, 아니, 이 병원을 믿지 마. 말 그대로야. 이 병원은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해. 정말 뭐든 한다네.' (p.244) 라는 말을 남긴다. 조용해졌던 우스이 마음의 수면에 물결이 일었다. 당췌 누굴 믿어야할지 모르는 우스이에게 자네 자신을 믿으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러면서 다시금 우스이는 그녀에 대한 기억을 찾아 되짚어 간다. 그녀가 진정 환상에 불관한지에 대한 의문을 하나씩 풀어가며 소설은 더한 재미를 주는 것 같다.

 

 

 

유카리씨의 죽음에 배후가 바로 자신에게 유카리씨의 죽음을 알린 그 변호사, 미노와라는
사실을 알아낸 우스이는 다시금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미스터리로서의 재미와 속도감과 함께 마지막 반전에 이르러서는 감탄과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 라는 소설 책을  통해 삶과 죽음, 사랑의 이별 그리고 성장이라는 단어를 한번씩 다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어쩜 내가 예상했던 반전에서 더 업된 반전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그리고 함께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긴장감과 압도감이 너무나도 재미있고 진부한 로맨스 미스터리가 아닌 진정한 사랑에 대한 생각도 다시금 들게 하는 아주 신선한 소설을 만난 것 같아 흥미진진했다. 마치 [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 라는 책의 표지가 더 공감되고 어쩜 더 따뜻하게 느껴졌던 책을 오랜만에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은 소설책이였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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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이기적 웹디자인기능사 필기 미니족보 - 무료 동영상 강의 & CBT 온라인 모의고사 & 모의고사 시험지 2회분 2019 이기적 웹디자인기능사
윤미선.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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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이기적 웹디자인기능사 필기 미니족보 : 웹디자인 시험 · 웹디자인 족보

 

"P.S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요점정리했어요.

감탄의 연속! 이렇게 기막힌 적중률 이기적 웹디자인 기능사 필기 미니족보."

윤미선, 영진정보연구소 공저  / 출판사 : 영진닷컴

 

 

결혼 디자인회사에 취업을 위해 웹디자인기능사와 컴퓨터그래픽스운영기능사
필기를 땄던게 엇그제 같은데 취업해서 일하고 하다보니 정신없다는 이유로
결국 필기 2년을 허무하게 보내고 또다시 늦지 않게 내년의 시험을 고대하며
웹디자인기능사를 다시 따기위해 마음을 다잡고 짧은 시간 동안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알아보던 중 이렇게 기막힌 적중률! 2019 이기적 웹디자인기능사
필기 미니족보를 선택했다. 어쩌면 그동안 공부의 끈을 놓고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암기력이 바닥으로 떨어진 나에게 이 번 웹디자인 기능사 공부가 어쩜 새로운 디딤을 하기 위한 도약의 단계일 것 같다는 생각에 단 번에 합격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나는 이런 자격증 책을 고를 때에 더 눈여겨 보고 사는 부분이 동영상과 문제 위주의 책을
사는편이라면 2019 이기적 웹디자인기능사 필기 미니족보는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교재와 연동된 동영상을 시청 가능하다는 점이 무척이나 나같은 공부를 짬타임으로 요하는
이에게는 효과적인 학습 시간을 주는 것 같아 좋았다. 무료 동영상 강좌가 PC에서만 되면
아이들과 늘 투닥이는 나의 하루에는 동영상 강의를 볼 여유가 없는데 QR 코드 이용을 통해
손쉽게 검색 후 다운로드해서 바로 무료 동영상 강의를 스마트폰에서도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 것 같다. 또한 간략하지만 알찬 이론의 포인트만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구성과 더불어 요점정리 옆 단답형 문제를 풀어보며 과목에 대한 시험을 어떻게 출제 되는지에 대한 분석과 어느 부분을 꼭 되짚어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구성이라 흡족했다.

 

 

또한 웹디자인 시험에 생소한 시험자를 위한 시험 출제 분석표 및 자주 하는 질문 (p.8) 에
필기시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 그 부분도 놓치지 않고 읽어본다면 필기시험을 좀 더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자세를 갖는다. 손에 잡히는 요점정리가 어느정도 되고 만나는 '그렇게 구경만하다간, 네 인생이 너 없이 흘러가는 걸 구경하게 될 걸.' 노틀담의 꼽추라는 명언을 만나게 되는데 다시한번 흐트러지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말이 되어 주며, 1권 핵심이론에 수록된 핵심이론과 무료 동영강 강의를 통하여 웹디자인기능사 필기에 관한 내용을 쉽게 익히며, 더불어 2권 기출문제 + 정답에 수롭되어 있는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과 최신 기출문제를 통해 시험 유형을 파악하고, 부록으로 제공되는 모의고사 시험지 2회분과 CBT 온라인 모의고사를 통해 웹디자인기능사 필기 시험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단 박에 합격할 수 있는 밑거름을 다져주니 공부에 대한 두려움 역시 조금씩 해소되고 공부의 즐거움이 함께 느껴진다.

 

 

 

내가 볼때의 웹디자인기능사 필기 시험보다 날로 어려워지고 합격률도 낮아진 편이라서
필요한 내용만 쏙쏙 뽑아 만든 정말 미니족보 같은 도서인데다가 요정 정리와 QR 동영상이
잘 되어 있어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는 요소들이 두루 있어 모든 시험을 준비하는 시험생들에게는 이기적 도서로 쉽고 빠르게 합격의 길을 갈 수 있을 것 같아 이기적인 미친 적중률도 이번 시험도 무사 통과 해보고 싶은 나의 바램을 담아 추천해본다. 무엇보다 실제 시험장처럼 CBT 온라인 모의고사와  전문가의 상세한 답변 제공이 되는 질문 · 답변 게시판에 있어 함께 공부하고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 주는 기분이라서 더욱 좋았던 2019 이기적 웹디자인기능사 필기 미니족보이다. 이번 시험에 잘 합격한다면 컴퓨터그래픽스운영기능사 역시 이기적과 함께 해보고 싶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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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마케팅 - 초연결시대 플랫폼 마케팅을 위한 완전한 해답
박형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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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마케팅 : 케즘 · 방탄소년단

 

"초연결시대 플랫폼 마케팅을 위한 완전한 해답! 성공하고 싶다면 BTS처럼

방탄소년단의 성공 비결로 보는 초연겨시대의 플랫폼 마케팅 공식."

박형준 지음  / 출판사 : 21세기북스

 

 

얼마전 뉴스를 통해 최소 · 최연소 아이돌이 문화훈장을 받은 모습을 접하게 됐다.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국가대표의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 라는
각오를 말하는 걸 보고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한날은 남편의 지인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티켓팅을 꼭 해야된다는 말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왜? 라는 나의 의문에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킷이 얼마나 비싼 줄
알냐며 말하기도 했다. 잠시 어리둥절했지만 그때부터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에 대해
더 눈여겨 보는 계기가 된 것 같기도 하다. 그러던 중 추연결시대 플랫폼 마케팅을 위한 완전한 해답 [BTS 마케팅] 이라는 책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것 같다.

 

 

빌보드200 1위, 구글트렌드 검색 1위, 트위터 팔로어 1,500만,
전 세계가 열광하는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성공 비결이 도대체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때쯤
[BTS 마케팅] 책을 통해 마케팅 관점에서 완벽 분석한 점을 알 수 있으니 나의 궁금점 해결이 될 것 같아 더욱 기대감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의 성공에는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열정과 에너지 외에도, 팬들의 확고한 지지를 이끌어낸 그들의 전략이 담겨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책에서 더욱 관심이 간 부분이 작은 기업이라도 현대 시장의 흐름을 읽고 고객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예시안으로 제시해줌으로써 쟁쟁한 경쟁자를 이기고 세계에서 성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과정을 통해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의의를 파악할 수 있는 관점을 알려주는 것 같아 유익했다.

 

 

'현재와 같이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대기업이 대부분의 산업을 강철같이 지키고 있는
독과점의 시대에, 그 틈바구니 속에서 자본의 고갈과 수익의 압박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이겼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비결은 반드지 짚고 넘어가야 한다.' (P.34) 라는 내용에 공감한다.
그동안 다른 가수들이나 배우들도 뚫지 못한 세계 시장에서 거둔 성과는 그야말로 방탄소년단의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성공 뒷면에 있는 그들이 세계 정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비즈니스 관점에서 다각도로 설명하며, 그 의미를 경영학적 프레임으로 관찰하니
좀 더 그들의 성공 요소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재미가 솔솔했다.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을 일명 유튜버라고
칭한다. 1임 미디어 유튜브크리에이터가 각광을 맞은 요즘 같은 플랫폼 형성과 같은 커뮤니티 결집의 트렌드를 잘 탔기에 방탄소년단이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뤄낸 값진 노력의 대가라고 생각한다. 또한 단순히 방탄소년단으로 대변되는 문화 콘텐츠 산업의 관점이 아닌 우리나라가 K팝 강국에서 문화강국으로, 그리고 경제 강국,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들여다보며, 실질적으로 경제를 움직이는 기업들이 그 성공 원리를 명확이 이해할 수 있는 점을 보여주며, 작은 기업이라도 현대 시장의 흐름을 읽고 고객에게 다가간다면 분명히 경쟁자를 이기고 세계에서 성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주는 책이라서 더 관심이 가고, 유익했던 책이였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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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희 2018-10-31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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