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말의 원칙 - 인간 역사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무기
카민 갤로 지음, 김태훈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4월
평점 :
안녕하세요!
조상큼입니다!
오늘의 서평도서
[ 말의 원칙]
표지에 나타나있는
'FIVE STARS'가
홀로그램으로 반짝입니다.
매력적이네요!
말을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귀에 쏙쏙
박히게 할 수 있을 것인가?
말의 원칙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말의 원칙'의
저자는 카민 갤로입니다.
최정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과 언론 홍보,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가르치고 계시다고 합니다.
다양한 매체에서도 활동하셨습니다.
의사소통의 달인이신 분 같습니다!
목차는
총 3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1부 :그들의 말은 어떻게 다른가
제2부 : 설득의 승리자들
제3부 : 상위 1퍼센트가 사용하는 말의 기술
- 인상 깊었던 부분 -
마음이 끌리는 사명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는
최고의 인재를 더 쉽게 끌어들일 수 있다.
탁월한 커뮤니케이터는 사람들이 잠들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지금까지 3,200여 명의 창업가들을 지원한 올트먼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토대로 투자 기회를 평가한다.
- 많은 사람들이 사랑할 상품을 만드는가?
- 상품을 쉽게 모방할 수 있는가?
- 창업가가 '카리스마'를 지녔는가?
- 분명하고 중요한 사명을 추구하는가?
4가지의 질문을 던지고
비범한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발굴된 기업이 바로 '애플'이라고 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평범하지 않은 것
자신의 '개성'은 이루고 싶은
목표를 향해 가는
튼튼한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위의 4가지 질문 중 3,4번째 질문은
그 사람의 의사소통의 가치를
요구하는 질문입니다.
아이템을 어떤 식으로
소개하느냐에 따라
투자를 적게 받을 수도
많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말의 가치는 높습니다.
저는 제품 개발도 마케팅도
해보고 싶습니다.
취업을 한 후에
저 질문들을 마음에 새겨놓고
일을 수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테드(TED) 강연은
감동적인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유익한 이야기를 유명한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강연입니다.
테드에 출연하는 분들은
말을 굉장히 잘하십니다.
우리를 웃음을 짓게도
눈물을 흘리게도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분들의 발표에는 비밀이
숨어있다는 것을 아셨나요?
최고의 발표를 한
테드 강연자들의 특징은
대부분 이 다섯 가지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1. 항목마다 그림을 바꾼다.
사람들은 그림을 좋아한다.
숱한 연구 결과 그림이 텍스트 보다
훨씬 효과가 좋고 인상에 강하게
남는다는 점을 기억하자.
2. 청중을 웃게 만든다.
신경 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우스운 말을 들으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또한 유머는 강력한 전염성을 지닌다.
…
설득을 연구하는 신경 과학자들은
웃음이 기억을 새기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3.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눠라
테드 큐레이터인 크리스 앤더슨에
따르면 최고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야기는
강연자 혹은 강연자와 가까운 사람에 관한 개인적인 이야기다.
실패, 어색함, 불운, 위험, 재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는
청중들의 이목을 끌어당긴다.
4. 쉽게 따라올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어라
최고의 테드 강연들이
전염성을 지니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 강연들은 청중을 설득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토대로 준비되고 실행되고 있다.
(주제는 한 줄로 제시하기, 3의 법칙 사용)
5번째는 책에서 만나보세용♥
사람들은 줄줄이 읽어야 하는 글보다는
한눈에 딱 보이는 그림을 더 좋아하죠!
시각적으로 나타나는 그림들은 관객들을
발표에 더욱 집중시켜줍니다.
또한 내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최고의 테드 강연들의 공통점들은
우리에게 꿀팁들을 쏙쏙 담아서 선물해 줍니다.
발표하는 과제에 이 꿀팁들을 적용해본다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말을 잘하는 사람은
비유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유는 어렵지만 필요한 것입니다.
비유를 잘못 사용하면
원래의 가치가 훼손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비유가 들어간다면
사람들은 공감을 하고 그 사람의 말을
더욱 귀 기울여 듣습니다.
테드 2017년에 깜짝 등장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트위터에서
600번 이상 공유되고, 1,000개 이상의
기사로 소개된 유추를 했다.
그의 말을 들어보자
"권력은 빈속에 마시는 진(gin)과 같습니다.
선의를 갖추지 않으면
머리가 어지럽고, 취하고. 균형을 잃으며,
결국에는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다치게 만듭니다."
저는 이 부분을 가슴에 지니고
살아야 할 문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권력을 빈속에 마시는 술로 비유한 것은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권력을 갖기 위해 노력합니다.
막상 권력을 갖게 되면 권력에 취해
나와 주변을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런 불상사를 막으려면
나를 바로 세우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상
다양한 말의 기술들이
담겨있는 책
[ 말의 원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