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상큼입니다!
오늘의
서평 도서
[빨강 머리 앤이 3년 후 나에게 Q&A a day]
손바닥 정도 크기의 양장본 도서입니다!
표지가 정말 예뻐요 ♥
빨강 머리 앤이 저에게 던질 질문은 무엇일까요?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ㅎㅎ
그대는 아름다운 별 아래
태어나 불꽃처럼 뜨겁고 이슬처럼 맑은
영혼을 가졌구나!
The good stars met in your horoscope
Made you of spirit, fire and dew
- Robert Browning, <Evelyn Hope> 중에서
꽃향기가 나는 듯한 일러스트와 함께
따뜻한 문장이 담겨있습니다!
1월의 일러스트입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세상이 달라진 것만 같았어
사는 게 훨씬 더 재밌어지는 것 같아"
월별로 빨간 머리 앤의 일러스트가
담겨있어요!
저는 이 책을 딱 보자마자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확! 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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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빨간 머리 앤이 던지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같이 생각해봐요~★
What city do you want to visit the most?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는 어디야?
저는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를
한번 방문해보고 싶어요!
오로라와 함께하는 밤 멋지지 않나요?
꽃보다 청춘 &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 두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아이슬란드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
언젠가 꼭 한번 오로라를
두 눈으로 감상하고 싶네요 ㅎㅎ
여러분들은 어떤 도시를 가보고 싶으신가요?
How far do you plan your trip before you leave?
떠나기 전에 여행 계획을 어디까지 세워?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여행 계획을 완벽하게
세우고 여행을 가야
직성이 풀리는 편입니다!
일단 무엇을 할 것인지
무엇을 먹을 것인지
예약할 것은 있는지 등등
여행 전에 체계적으로
계획을 짜놓아야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MBTI 마지막 유형이 항상
I(계획형)으로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ㅋㅋ
하지만 계획을 짜놓더라도
여기에서 발생하는 변수들을
항상 즐기는 편입니다! ㅎㅎ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될 순 없고
여행의 목적은 '즐거움'이니까요!
계획에 없던 일들이 생기더라도
즐겁게 받아들이면
행복한 여행이 되겠지요?
여러분들은 여행 계획을 어디까지 세우시나요?
Tell me the lyrics that you like best.
좋아하는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사를 알려줘.
오늘은
이 노래에
이 가사를
이 포스팅에
적고 싶네요!
"너에게 난 해 질 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 미도와 파라솔-
얼마 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이
막이 내렸는데요!
배우 유연석님께서 밴드 라이브를 제안하셔서
슬의 스폐셜 방송이 끝나고
유튜브 십오야 채널에서 약 1시간 40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했습니다!
앵콜곡 전 마지막 곡이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었는데요
이 곡이 정말 제 가슴을 찡~ 하게 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요즘 이 곡만 하루에
몇 번씩 듣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사가 무엇인가요?
"살아 있다는 게 정말
기쁘다는 생각이 들어.
아침에는 늘 아침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저녁이 되면 또 저녁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단 말이야."
"난 최선을 다했고, '경쟁하는 기쁨'이 뭔지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했거든,
노력해서 못지않게
노력했지만 실패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야."
"머릿속에 뭔가 신나는 일이
번쩍 떠오르면 입 밖으로 꺼내야 해요.
생각을 하다 말면 그 신나는 일을 망쳐버리거든요"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나에 대한
글을 써보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흥미로운 질문들
재미있는 질문들
오랜 생각을 해야 하는 질문들
이렇게 다양한 물음을 하나하나 풀어본다는 것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요! ㅎㅎ
3년 후에 이 책 한 권이 나의 보물이 되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빨강 머리 앤이 3년 후 나에게 Q&A a day]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