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판본 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 1910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ㅣ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아널드 베넷 지음, 이미숙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조상큼입니다!
오늘의
서평 도서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
빈티지함이 물씬 풍기죠?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 표지랍니다!
제 취향을 완벽히 저격했습니다
너무 예뻐요♥
하루 24시간의 저자는
'아놀드 베넷'입니다.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로 투고하여
자신의 경험을 담은
《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썼습니다.
자신처럼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조언이 되었고,
작가 자신도 평생 곁에 두고 펼쳐보며
용기와 자극을 받았다고 합니다.
평생 작가 자신에게까지 영향을 줬던 책이라니
정말 놀랍고도 신비로운 책인 것 같아요!
저도 이 책을 통해 성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습니다!
목차
서문 : 일과 삶, 모두 의미 있게 만들고픈 당신에게
1장 : 매일 새로 24시간씩 주어지는 기적
2장 : 업무적 성취 이상을 해내고픈 열망
3장 : 시작은 도저히 실패할 수 없는 작은 계획부터
4장 : 문제는 24시간 중에서 8시간만 바라보는 것
5장 : 주 3회 90분 확보가 시작이다.
6장 : 작게 시작해야 크게 성공한다
7장 : 출근길에는 집중력 훈련
8장 : 퇴근길에는 내면을 성찰
9장 : 예술적 안목을 키워라
10장 : 인과 관계를 읽는 안목을 키워라
11장 : 책, 특히 시를 읽어라
12장 : 4가지 함정을 피하라
- 인상 깊었던 부분 -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영원히 못한다.
마법 같은 시작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만일 누군가 수영장 가에 서서
차가운 물로 뛰어들고 싶어 하며
"어떻게 뛰어들죠?"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말할 텐가.
"그냥 뛰세요. 용기 내서, 뛰어들어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계획했을 때
그 계획을 멀리서 지켜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뛰어들어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생각한 일을 실행하면
변화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지금 해야 하는 일, 미뤄둔 일
지금 바로 실행해보세요!
첫 시도는 한심해 보일 만큼 사소하고 느리게
시작하는 시점에 실패하면 완벽한 삶을 살겠다는
새로운 의욕이 곧바로 사그라지기 쉽다.
…
과욕은 금물이다.
한심해 보일 만큼 느린 속도로
첫 단계를 시작하되 최대한
규칙적으로 진행하라.
…
일단 특정 임무를 달성하기로 결심했다면
지루하고 싫증이 나도 무조건 달성하라.
따분한 일을 달성하고 얻은 자신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크다.
꽤 두꺼운 책을
처음 읽었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저는 이 책을 하루에 몇 페이지씩 읽자고
다짐하면서 꾸준히 읽어나갔는데,
어느새 보니 마지막 페이지까지
도달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킬 수 없는 거창한 계획을
꾸준히 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달성할 수 있을 만큼의 목표를 잡고
해낸다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만한 사람이 되지 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지나치게 떠벌리거나
온 세상이 매일 계획적으로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어서
진정한 삶을 살지 못한다며
지나치게 가슴 아파하며
슬픔을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오만한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말합니다.
옆에 있으면 불편하고, 비협조적인 사람은
스스로에게도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인 것을 인지하며 이를 개선한다면
분명 한층 더 발전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과 삶, 모두 의미 있게 만들고픈 당신에게
이 부분은 저자의 의도대로
책을 모두 읽은 후에 읽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 시작 '전'에 한눈을 팔아라
나는 취침시간을 당기는 게
그렇게 불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
일단 아침에 계속 일찍 일어나서
수면 부족 상태가 되면,
당신은 더 일찍 잠자리에 들 방법을
찾아내고야 말 테니까.
저는 이 문구를 굉장히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보통 프리랜서가 아닌 이상
아침에 일어나 수업을 듣거나
회사에 출근하는 일상을 가집니다.
저는 방학 때 낮과 밤이 바뀐 삶을 살아서
개강 후 일주일 동안은 정말 말 그대로
'좀비'상태였습니다.
어느 순간 이건 아니다 싶어
잠자리 시간을 개선할 방법을
열심히 찾아 지금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수업을 듣습니다.
일단 하고자 노력한다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짧지만 강렬하게 다가오는
재미있는 강연을 들은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책
이상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
서평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