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렌즈 뉴욕 - 최고의 뉴욕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6년 최신판 ㅣ 프렌즈 Friends 4
이주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뉴욕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 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 많은 랜드마크들이 있죠.
뉴욕은 아직 가본 적은 없지만, TV와 영화, 책을 통해 수없이 만났던 도시입니다.
마치 오래된 친구 같으면서도 낯선 이 도시,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저 역시 그 중 한 사람입니다. (아~ 가고 싶다 ^^)
그래서 뉴욕 여행을 꿈꾸는 지금, 가장 먼저 찾아든 책은 단연 노란 표지의 <프렌즈 뉴욕>이었습니다.
여행 준비할 때마다 자동으로 손이 가는 책이 있지요.
바로 이 노란색 표지의 ‘프렌즈’ 시리즈입니다.
<프렌즈 뉴욕>도 예외가 아닙니다.
가이드북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정보 위주일 것 같지만, 이 시리즈는 꼭 필요한 핵심 정보만 쏙쏙 담아내는 감각이 탁월합니다.
특히 처음 가는 도시일수록 이런 알찬 정보가 가득한 책이 큰 도움이 되지요.
이번 책은 2026년 최신판으로 뉴욕의 가장 최신의 정보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프렌즈 뉴욕>은 단순한 관광 안내서를 넘어, 뉴욕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는 물론이고, 꼭 가봐야 할 미술관, 영화 속 명소, 숨은 맛집까지 빠짐없이 소개하고 있지요.
피자, 베이글, 치즈케이크 등 뉴욕하면 떠오르는 먹거리 정보도 가득합니다.
사진도 큼직큼직하게 실려 있어 페이지를 넘기는 것만으로도 벌써 여행이 시작된 기분이 들지요.
저는 뉴욕에 가게 된다면,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을 꼭 보고 싶어요.
해밀턴, 라이언 킹, 알라딘, 위키드 등 뮤지컬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뉴욕은 그야말로 성지 같은 곳이지요.
<프렌즈 뉴욕>에는 공연 예매 방법과 극장 위치, 주변 추천 맛집까지 정리되어 있어, 공연 관람을 계획하는 분들께 유용할 것 같아요.
또 하나! 미국식 햄버거를 꼭 맛보고 싶어요.
파이브 가이즈나 인앤아웃 같은 현지 햄버거 체인에서 먹는 경험은 뉴욕 여행의 별미가 되겠지요.
책 속에는 이런 인기 맛집 위치와 주문 팁까지 정리돼 있어서, 길거리에서 헤매지 않고 바로 직행할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했습니다.

여행지 정보를 아무리 많이 알아도, 막상 ‘어떻게 일정을 짜야 할까?’ 하는 고민은 여전합니다.
<프렌즈 뉴욕>이 특히 빛을 발하는 부분이 바로 이 추천 일정입니다.
바쁜 여행자에게 맞춘 3일 코스, 여유롭게 둘러보는 7일 코스 등 여행 기간에 맞춘 일정표가 제시되어 있어서 일정을 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저처럼 계획 짜는 걸 어려워하는 분들에겐 정말 감사한 구성이지요.

책에는 휴대용 맵북과 뉴욕 지하철 노선도도 함께 들어 있어요.
낯선 도시에서 방향 감각 잃지 않도록 돕는 이 세심함!
실제로 뉴욕을 방문했을 때도 이 책 한 권이면 헤맬 걱정 없이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이드북이지만, 그 이상으로 든든한 여행 파트너처럼 느껴졌습니다.
뉴욕은 늘 꿈꾸게 만드는 도시입니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 중 가장 기본이자 든든한 친구, 바로 <프렌즈 뉴욕>입니다.
지금 당장 뉴욕행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이미 뉴욕 여행은 시작된 셈이지요.
아직 뉴욕을 가지 않았지만, 이 책 덕분에 이미 마음은 센트럴파크 벤치에 앉아 있습니다.
뉴욕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프렌즈 뉴욕>과 함께 완벽한 여행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