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려라, 트일 것이다 - '스픽'의 겸손한 천재들이 따르는 특급 성공 공식
김지안 지음 / 웨일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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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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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려라, 트일 것이다"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부터 이미 마음이 끌렸습니다.

사실 우리 사회는 틀리는 것에 너무 인색하죠.

학교에서건 직장에서건 한 번 틀리면 큰일 난다는 압박감을 안고 살아가니까요.

하지만 김지안 작가가 쓴 이 책은 그런 압박감을 통쾌하게 뒤집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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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AI 기반 영어 스피킹 앱을 통해 대한민국 영어 교육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기업 '스픽(Speak)'에서 그로스 마케팅 UA(User Acquisition)를 리드하고 있는 10년 차 마케터입니다.

스픽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21년, 스픽 마케팅 팀에 전격 합류해 3년 남짓한 시간 동안 스픽 한국 지사 서울 팀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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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픽'의 성장 이야기를 바탕으로, 성공의 비결을 아주 특별한 시선으로 조명합니다.

핵심 개념은 바로 '로우 에고 프로페셔널리즘(Low Ego Professionalism)'입니다.

즉, 자존심을 내려놓고 열린 자세로 배우는 태도가 곧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이죠.

높은 자존감과 낮은 에고가 핵심입니다.

작가는 '스픽'의 구성원들을 '겸손한 천재들'이라 표현하는데, 이는 단순히 겸손한 성격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를 낮추고 배우는 자세를 갖춘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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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스픽의 핵심가치인 로우 에고 프로페셔널리즘의 작동 원리 세 가지와 성장전략 세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 부분이 작동 원리라면, 뒷 부분 세 가지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할 구체적인 사례와 팁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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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호기심: 문제를 기회로 바라보기

책에서 강조하는 첫 번째 요소는 긍정적인 호기심입니다.

틀림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배움의 기회로 삼는 태도죠.

스픽 팀은 문제를 발견하면 불안해하기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될수록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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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자 마인드셋: 비판보다 해결에 집중하기

둘째, 문제해결자 마인드셋이 핵심입니다.

문제를 발견했을 때 남 탓을 하거나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스픽 팀은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빠르게 실패하면서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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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기: 완벽주의를 버리고 유연해지기

셋째, 힘빼기입니다.

우리는 종종 완벽한 결과를 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옥죄곤 합니다.

하지만 스픽의 성공 비결은 의외로 힘을 빼는 데 있습니다.

즉, 완벽하지 않더라도 빠르게 시도하고,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죠.

"틀려도 괜찮다"는 조직 문화가 결국 더 나은 결과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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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평범한 자기 계발서나 스타트업의 성공 신화가 아닙니다.

성장하는 개인과 조직을 이끌기 위해 필수로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 나온 많은 템플릿들을 조직에 적용하고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강한 조직이 되어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조직문화를 가진 스픽이라는 회사가 부럽기도 하네요.

동시에 "내일부터는 조금 더 많이 틀려봐야겠다!"라는 이상한(?) 의욕이 샘솟게 되네요 ^^

그것이 바로 이 책이 가진 마법 같은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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