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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도대체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 직장, 가정, 사회에서 바로 통하는 결정적 대화 기술
이오타 다쓰나리 지음, 황소연 옮김 / 지식너머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이럴 땐 도대체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남자는 대체로 상대방이 감정이나 기분을 온전히 헤아리지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고, 여자는 바로 이런 남자의 단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상처받는 경우가 많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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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대화란 정보를 교환하고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한 장’ 이라고 확신한다면, 여자는 ‘대화란 서로 재려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자리’라고 믿는 것이다. 물론 성별만으로 모든 개인을 분별할 수는 없지만, 대체적인 성향이 그렇다는 것이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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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귀엽다는 말은 일견 동의하기 힘들 때가 많다. 그 기준이 무척 남다르고 굉장히 개인적이기 때문에 공감하는 시늉을 해주는 것도 한두 번이다. 도대체 어떤 점이 귀엽다고 것인지 언뜻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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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여자는 성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어떤 실수가 발생하면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여자에게는 가장 중요하다. 반면에 남자는 실수가 발생한 구체적인 이유를 알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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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목표점을 설정해서 정상에 있는 지름길로 일사분란하게 나아가는데, 이런 남자의 인생은 산에 오르는 등반과 아주 흡사합니다. 여자는 계곡의 급류 타기처럼 분기점이 나올 때마다 오른쪽으로 흘러갈 것인가., 왼쪽으로 흘러갈 것인가 즐거운 고민을 하면서 인생을 헤쳐 갑니다. 따라서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선택지에 미련을 보이거나 때로 후회도 하는 것이 여자의 특징입니다.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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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이나 문자로 서로 기분 상하지 않으려면 형식적인 업무전달과 감정적인 표현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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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남자든, 여자든 호감을 갖고 유쾌하게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상대를 이해하고 잡담을 즐기자.(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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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의미가 퇴색된 현대에도 태도에 따라 단 한 번의 약속 취소로 ‘신뢰할 수 없는 사람’,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기도 한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약속을 취소해야 한다면, 적어도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야 할 것이다.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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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잘 여행을 인생에 비유한다. 남자와 여자가 사이좋게 인생길을 걸어가려면, 서로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배려가 필요하다.(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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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직장, 가정, 사회에서 바로 통하는 결정적 대화 기술을도와주는 책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대화나 말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속담중에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 를 봐도 역시 그렇다. 말이 얼마나 중요하면 천냥 빚까지 갚을 수 있겠는가.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호기심을 갖고 읽어 봤다.
책에 처음에 등장하는 대화유형 체크리스트가 인상적이었다. 책에 어떤 내용을 언급할지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 모임 사람들에게도 해 보라고 카카오톡에 올려 봤다. 그룹채팅 방에 있는 사람들은 책읽기와 글쓰기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내 생각대로 여성이 많은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남성형 대화유형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무슨 이유일까 생각해 봤으나 조금은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도 상남자형은 아니었지만 남성형 대화를 하고 있었다. 이것을 보니 성별의 차이보다 중요한 것은 대화유형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같은 남자여도 다른 유형이 있을 것이고 같은 여자여도 유형이 다르다. 그 다름을 인정하고 책을 읽어보니 좀 더 이해가 되었다. 이 책은 내가 한 말과 받아드리는 상대방이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그래서 내가 간혹 했던 말이 남에게는 상처가 되는 것이 아니었을까 라는 반성까지 해 준 책이었다. 내가 말한 의도는 그게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다르게 받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제시만 하고 끝났다면 이 책이 아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예를 통해 각 챕터별로 대안까지 내 놓는 명쾌한 책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들일 수 있으나, 우리가 안다고 해서 다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한 번 더 대화할 때 생각하고 고민하기에 충분한 책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대화할 때는 좀 더 신중하게 내 방식대로만 고집하지 않고 상대방의 마음도 생각해 보기로 한다. 처음에 나온 대화유형 체크리스트가 인상적이었다. 성별의 차이보다 중요한 것은 대화유형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같은 남자여도 다른 유형이 있을 것이고 같은 여자여도 유형이 다르다. 그 다름을 인정하고 책을 읽어보니 좀 더 이해가 되었다. 이 책은 내가 한 말과 받아드리는 상대방이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게다가 대안까지 내 놓는 명쾌한 책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들일 수 있으나, 우리가 안다고 해서 다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한 번 더 대화할 때 생각하고 고민하기에 충분한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