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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리더십 경영
윤형돈 지음 / 와이즈베리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조선 리더십 경영>(윤형돈 지음, 와이즈베리)
발췌
일을 하려면 그에 맞는 직위도 주어야 한다. 하지만 이상한 회사는 직급에 맞는 급여를 주기 싫어서 직급이나 직위는 깎고 일만 던져준다. 이 이상한 회사 사장의 선조 뻘인 선조의 뻘짓은 분란을 낳았다. 12척의 배를 숨겨 두었던 배설이 이순긴과같은 품계였던 것이다.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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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보면 자기의 마음에 안 든다고 없는 죄를 만들어 자르는 사람이 참 많다. 하지만 이순신은 사사로운 감정 때문에 일을 망치는 리더가 아니었다. 안위는 명령을 어기고, 자신을 사지로 몰아넣은 부하다. 연줄이 있던 것도 아니다. 오히려 안위는 이순신을 끝까지 비호하고 아끼던 이원익과 거의 악연에 가까운 사이다. 보통 사람 같았으면 이원익을 위해 명령 불복종으로 목을 베거나, 공을 세운 것을 감안하고 파직 후 귀양 보내는 정도로 처리했을 것이다. 승전의 주역인 이순신에게는 그만한 힘이 있었다. 하지만 이순신은 그러지 않았다.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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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리더는 모함과 정치 싸움 혹은 바른생활만 강조해서 조직에서 나오더라도 길이 열린다. 그 엄격한 자기관리를 알기 때문에 같이 일해도 좋을 사람이 된다.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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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리더십은 지시가 아니라 ‘공감대를 바탕으로 팀을 이끄는 리더십’이다. 목표를 공유해서 리더와 부사 사이에 만들어지는 공감대가 목표 달성을 위한 원동력이 된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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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은 이런 좋은 인재를 ‘수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 시텼다. 당대 최고의 유학자이기도 했던 세종은 원래 왕이 신하에게 학문을 배우는 경연을 왕이 신하들을 가르치는 자리로 만들어버렸다.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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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를 통틀어 똑똑한 왕은 꽤 많았다. 하지만 신하와 백성의 입장에서 다방면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왕은 없었다. 아니세계사를 뒤져보아도 흔하지 않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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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자 사대부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왜 천것들만 잘 챙겨주냐는 불만이었다. 세종은 한마디로 정리해서 면박을 주었다. 그대들은 가족이든 하인이든 노비든 봐줄 사람이 많지 않은가? 저자들은 아플 때 돌봐줄 이가 남편밖에 없다.
정말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통찰력이 없으면 나올 수 없는 말이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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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좋고 나쁨이 없다. 좋고 나쁨을 나누는 기준이라면 회사의 성과, 조직을 이끄는 방식일 뿐, 특정 리더십 스타일로 좋고 나쁨을 나눌 수는 없다고 본다. 만약 어떤 리더가 조직을 무너뜨린다면 그것은 리더십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리더 자격이 없는 것일 뿐이다.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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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리더는 힘이 없는 경우가 많다. 정확히 말하면 힘으로 사람들을 끌고 가기 어려운 상황의 사람이다. 하지만 그들은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리고 이런 넓은 시야는 분명히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된다. 이렇게 서번트 리더들은 변화해야 할 시기, 격동의 시기를 공감대로 헤려나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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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통영 가기전에 다 읽고 정리를 할려고 했다. 그런데, 다른 일이 많아지면서 미루게 되었다. 그래서 해를 넘기게 되었고, 발췌나 느낌을 적지 말까도 잠깐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이 책을 가지고 나오면서 이순신장군 부분과 세종대왕 부분을 다시읽으며 나는 정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리더십을 갖기 위해서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얻었다.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는 것, 그리고 자신이 높은 위치에 되었더라도 그것을 이용하지 않는 것. 그리고 가짜리더가 아닌 진짜 리더로 살아가는 방법 등을 읽게 되니 내 마음이 한 편으로 편해졌다. 작년에 비록 69권의 책 완독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올해는 좀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진정한 진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은 더 노력하고 싶다. 보스형 리더가 아닌 서번트 리더 ..힘들겠지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리더에 대해 회사 생활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분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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