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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머니 -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사람들, 한국 VC 이야기
러닝메이트 지음, 이기문 엮음 / 북바이퍼블리 / 2018년 9월
평점 :
품절
New momey(러닝메이트 , 퍼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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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필요했다. 그것을 철학이라고 할지, 비전이라고 할지, 소명이라고 할지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를 위한 생각이 필요했다. '벤처캐피탈리스트'는 우리에게 단순히 생계를 위한 직업이 아니다. 인센티브를 목적으로 삼는 일종의 기술을 단련하는 삶도 아니다. 그 자체로 거대한 흐름이다. 우리가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을 더 의미 있게 지탱할 철학 혹은 비전 혹은 소명이 필요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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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힘을 받아 많은 청년 창업가가 등장해 정보통신기술 서브스 스타트업들이 많아졌다. 꽃이 피는 곳에 벌이 모이는 법 이들에 대한 벤처캐피탈 투자 역시 확발해질 수 밖에 없다.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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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 캐피탈 한 개 업체가 평균적으로 투자하는 금액은 약 20억 원 수준이다. 미국 벤처캐피탈 투자 금액 평균에 비해 9분의 1 수준이다. 신규로 투자하는 전체 금액은 32배 차이가 난다. 얇은 지갑을 찬 한국 벤처캐피탈들을 세계 유명 벤처 캐피탈들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금액을 한 기업에 투자한다.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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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사를 발굴하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충분한 자금 규모가 단계별로 얼마가 필요한 지 벤처캐피탈들은 깊게 고민해야 한다.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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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벤처캐피탈은 일종의 코치이자 트레이너다. 우수한 코치가 트레이너를 만나야 선수의 경기 성과가 향상되듯, 사후 관리를 잘하는 벤처캐피찰을 만나면 스타트업 성공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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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부분의 벤처캐피탈 기업의 비전은 크게 네 가지를 수렴한다.
하나, 국내 벤처캐피탈들을 '투자방식' '영역' '전략'을 명확하게 제시하기 보다 포괄적으로 듣기 좋은 어휘를 사용한다.
둘, 국내 벤터캐피탈들은 회사의 비전으로 높은 수익성을 제시한다.
셋, 국내 벤처 캐피탈들이 사업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국가적 사명감을 회사 소개의 주요 어젠다로 제시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넷, 국내 많은 벤처캐피탈이 '정도경영' '도전' '헌신'을 강조한 운영 태도를 드러낸다.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가치를 고새하는 것도 빼 놓을 수도 없다.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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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에게 벤처투자가 너무 어렵게 느껴지거나 너무 멀게 느껴져 왔다. 활동하는 벤처캐피탙리스트가 1000여 명밖에 안되기도 하고 그나마도 대부분 자영업자처럼 일을 하니, 벤처캐피탈은 무엇이고 무엇을 추구하며 어떤 산업인지 제대로 알리기 어려웠을 것이다.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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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15년 넘게 하루살이처럼 같은 일만 하고 있는 나는 솔직히 벤처에 대해서 잘 모른다. 하지만 평생직장이 아닌 요즘 벤처캐피탈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난 너무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았던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하며 책을 읽었는데 잘 모르는 내용들도 많았으나 친절하게 나와 있어 읽는데 어려움이 있진 않았다. 그리고 챕터별로 발의 문제 그리고 해결책까지 나와 있어서 여러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투자하는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 혹은 직장생활하는 모든 분들이 읽으면 아무쪼록 식견을 넓히고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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