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22

버킷리스트 22 - 운명을 바꾸는 종이 위의 기적 ㅣ 버킷리스트 시리즈 22
김태광(김도사) 외 기획, 윤정완 외 지음 / 위닝북스 / 2020년 2월

버킷리스트 22

버킷리스트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죽기전에 하고 싶은 소원 소망들을 많이 

생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소망과 희망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과거 어릴 적부터

하고 싶었던 꿈과 희망을 아직까지도 가슴속에 품고 있고 이러한 꿈을 노력해보기도

했지만 현실적 어려움과 현실을 깨닫고 포기한 적도 많을 것입니다 

이러한 꿈을 지금은 잊고 있지만 죽기전에 한번쯤 다시 도전해서 이루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고 불가능해 보이는 이러한 꿈들도 노력하다 보면 스스로의 노력과 

주변사람들의 도움, 그리도 뜻하지 않은 행운으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뒤늦게 달성하는

분들도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기 과거에 잊어 버렸던 많은 꿈들을 다시 도전하기 위해서 자신의 생각을 펼쳐보인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평소 바쁜 일상에서 쫓겨서 잊어버리고 있었던 꿈이었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도전하는 책쓰기로 베스트셀러 작가 되기 위한 꿈, ]

그리고 나 자신만의 꿈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꿈을 같이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기 부여 강사, 다문화 가정들에 희망을 주는 강연가, 자신만의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어서 전 세계 시장을 개척해서 확장하고 싶은 사업가, 아이들의 심리치료를 해주는 

심리치료사 까지 다양한 꿈들과 함께 자기 자리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많은 사람들을 이 책한 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꿈이 없는 희망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한 인생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더욱 더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 - 투자의 고수는 무엇을 공부하며 어디에서 답을 찾는가
서준식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2월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 - 서준식 저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연일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혼란스러운 시장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식 시장을 바라보는 많은 투자자들은 급락하는 시장과 함께 

심리적으로도 과도한 불안감을 가지기 쉽고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혼란스러운 부분도 많을 것입니다. 

과거 오랫동안 이어져온 전세계 주식시장의 역사를 살펴보면 가까운 시기에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 재정 위기 부터 과거의 다양한 전쟁과 같은 대형 이벤트도 

있었지만 잘 극복해 내고 주식시장을 꾸준히 상승해온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투자자가 투자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투자 마인드를 갖기 위해서는 

투자하고자하는 시장과 주식에 대한 가치평가와 이해도 중요하지만 

경제학과 역사에 대한 이해, 그리고 환율과 국제적인 관계와 같은 다방면의 인문학적 지식은 

투자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먼저 경제학에 대한 이해를 위해 역사를 기본으로 경제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거 역사에서 어떻게 경제에 대한 관념이 생길 수 있었는지 그리고 이러한 생각이 어떻게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금융 시스템의 확립과 그러한 경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사회 제도의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경제학의 흐름을 통해서 지금 현재 시장을 대입시켜서 투자에 대한 올바른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제사와 함께 보이지 않는 손으로 유명한 애덤스미스의 국부론, 그리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케인즈의 일반이론까지 정부의 역할을 최소화 해야한다는 고전, 신자유주의와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 케인즈학파까지

경제학의 다양한 이론을 그 당시 경제 상황과 이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도 같이 설명하면서 

경제적 의미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제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주식과 자산의 가치평가까지 제시하면서 

경제와 역사 그리고 금융, 투자까지 한권으로 아우를 수 있는 지식과 이해를 소개하고 있어서

진정한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대중의 탄생

새로운 대중의 탄생 - 흩어진 개인은 어떻게 대중이라는 권력이 되었는가
군터 게바우어.스벤 뤼커 지음, 염정용 옮김 / 21세기북스 / 2020년 2월

새로운 대중의 탄생  - 군터 게바우어 저

2016년 촛불 집회는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민주주의의 원칙을보여준 사건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정치인들의 이해관계로만 진행되는 정치 상황이 촛불집회에서보여준 국민들의 강력한 의지가 어떻게 정치를 변화시키는지 보여주고 민주주의는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걸 보여주면서 민중의 힘이 모이면 얼마나 강력한힘을 보여줄 수 있는지는 나타내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렇듯 과거와 달리 국민들은 SNS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스스로의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게 되었고 점차 개인화된다는 생각과는 달리 이러한 표출을 통해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같이 연대하면서 외부에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되면서 이러한 영향력은 우리사회에서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개개인들의 생각이 어떻게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더욱 더 확산되는지 알려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일 것입니다.

이러한 대중의 모습은 과거 보다 더욱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개진하고 다양한 대중 속에서 자신의자아와 개인주의는 잃지 않고 자신만의 특성을 완성시켜 나갑니다. 그리고 이러한 개개인이 서로 비슷한사람들과 별도의 대중으로 구성되면서 얼핏 보면 과거와 다른 듯 보이지만 현대사회의 대중은 그런 면에서 크게 바뀌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대중적인 특성이 개인주의에 묻혀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개인주의와 함께 융합되면서 더욱 더 강해지고실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우리 주변과 전세계적으로 대중이 역사를 바꾸고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저자는 이러한 대중적 특징이 개인주의와 함께 더욱 더 강하게 발현될 것임을 예상하고 그러한 변화속에서 바뀔 미래의 모습도 같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는 대중의 특징과 역할들이 개인주의와 인터넷 SNS와어떻게 융합되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지 이 책에서 직접 가능할 것입니다.

생의 마지막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들

생의 마지막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들 - 상처로 남지 않을 죽음을 위하여
태현정 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2월

생의 마지막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들 – 태현정 외 지음

아마 누구나 살면서 죽음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입니다. 모든사람의 인생에는 끝이 있고 그 끝에는 죽음이라는 절대적인 존재가 있어서 피할려고 발버둥치지만 절대 피할 수 없기에 더욱 더 슬퍼지기도 합니다. 누구나 삶에 끝에 있는 죽음이기에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나와 가까운 주변사람들이언젠가 이러한 죽음을 맞이할 것이고 그에 대한 슬픔과 두려움도 가슴 깊숙이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지금은 잊고 지내지만 우리에게 언젠가 숙명처럼 찾아오는 죽음에 대해서 그 삶의 끝에 대해 말해주는 것이바로 이 책일 것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호스피스 병동에 근무하면서 죽음을 앞두고 있던 사람들과직접 만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죽음으로 인한 내자신과 내 주변사람들의 슬픔으로만 이 책이 채워진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은 여러가지로 우리 삶에서 만나볼수 있는 죽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죽음에 대해서 슬퍼하기 보다는 광활한 우주에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그러한 우주 속에서 언젠가다시 만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죽음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면서 그 사람과 함께 했던 기억과 추억, 그리고 향기까지도 그 사람들 다시 떠올릴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 그 시간이 힘들고 괴로울 수 있지만 우리가 자연스럽게 시간이 흐르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순간이 올 것임을 이야기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야기 중에서 너무 힘든 삶을 살아오면서 죽는 순간이 오히려 힘든 삶에서 벗어나 쉼, 휴식이라고 생각하는 환자의 이야기는 우리 삶에 있어서 진정한 삶의 가치는 무엇이고 내가 삶의 마무리하는 순간에있어서 어떻게 해야 후회없이 삶을 마무리할 것인지에 대해서 그리고 가족과의 이별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 것인지 우리가 어떠한 마음가짐을가져 할 것인지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 아픈 사람은 없다

혼자 아픈 사람은 없다 - 상처받고 흔들리는 사람들을 위한 인생 조언
이덕순 지음 / 위닝북스 / 2020년 2월

혼자 아픈 사람은 없다 – 이덕순 저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원하지 않아도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성인이 아닌 어린 시절부터 내가 아닌 내 주변의 어려운 가정환경이나 요건 때문에 어릴 적부터 자신의 인생과 삶에 대해서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기 쉽고 다른 어려움이 다가오면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특히 저자는 교도소 교도관으로 오랫동안 일하면서 교도소에 수감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이 직접 회계하고 뉘우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려운 사람들도 혼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함게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담담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 스스로도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어릴적 자라온 환경이 중요하고 비록 어려운 환경에 놓이더라도 누구든지 극복할 수 있고 자신의 노력으로도 얼마든지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저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은 저자의 어린 시절에 겪은 어려움과 교도관 생활에서 겪은 심적인 어려움, 가정생활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극복하고 교도관 생활을 퇴직한 후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저자의 목표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 얼마나 의지가 있는지 준비가 되어있는지 일 것입니다. 스스로 돕는 자를 하늘도 돕는다는 말처럼 스스로 노력하다 보면 그 의지에 탐복해 주변해서 도와 주기도 하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이런 기회가 왔을 때 자신의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면 보다 성공에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자가 보여주는 신앙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같이 함께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이 혼자라고 느껴지지만 결코 혼자가 아님을 가까이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저자가 직접 교도관 생활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입니다. 진정으로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