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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아픈 사람은 없다 - 상처받고 흔들리는 사람들을 위한 인생 조언
이덕순 지음 / 위닝북스 / 2020년 2월
평점 :
혼자 아픈 사람은 없다 – 이덕순 저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원하지 않아도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성인이 아닌 어린 시절부터 내가 아닌 내 주변의 어려운 가정환경이나 요건 때문에 어릴 적부터
자신의 인생과 삶에 대해서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기 쉽고 다른 어려움이 다가오면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특히 저자는 교도소 교도관으로 오랫동안 일하면서 교도소에 수감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이 직접
회계하고 뉘우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려운 사람들도 혼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함게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담담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 스스로도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어릴적 자라온 환경이 중요하고 비록 어려운 환경에 놓이더라도 누구든지
극복할 수 있고 자신의 노력으로도 얼마든지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저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은 저자의 어린 시절에 겪은 어려움과 교도관
생활에서 겪은 심적인 어려움, 가정생활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극복하고 교도관 생활을 퇴직한 후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저자의 목표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 얼마나 의지가 있는지 준비가 되어있는지
일 것입니다. 스스로 돕는 자를 하늘도 돕는다는 말처럼 스스로 노력하다 보면 그 의지에 탐복해
주변해서 도와 주기도 하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이런 기회가 왔을 때 자신의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면 보다 성공에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자가 보여주는 신앙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같이 함께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이
혼자라고 느껴지지만 결코 혼자가 아님을 가까이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저자가 직접 교도관 생활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입니다. 진정으로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