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편하게 부자되는 법, ETF - 투자는 하고 싶은데 주식이 어려운 당신에게
이승원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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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식계좌는 안녕하신가요?

요새 한국주식시장이 좋지 않은데

주식하시는 분들,

다들 계좌는 안녕하신지 모르겠다~

나는 주식에 적극 투자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사실 요즘같은 시대에 투자는 해야하는 것 같아

항상 안테나를 세우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어려운 주식...

2. 결국 ETF로

시장을 결코 사람이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액티브 펀드는 거의 망해갔고

나의 기억속에서 펀드는 사라졌다.

ETF 역시 펀드와 비슷하다는 생각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런데 경제관련된 책이나 주식관련 책을 읽다보니

결국 ETF로 눈이 가게 되더라.

3. ETF의 장점은?

비슷하다고만 알았는데 펀드와 ETF의 다른점은

거래의 편리성과 투명성이다.

ETF는 주식처럼 원할 때 바로 사고 팔 수 있고

어떤 종목과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ETF는 한 주당 가격이 저렴하다.

그래서 적은 돈으로 많은 회사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삼성SDI 1주만 사려고 해도 70만원대이다.

몇주만 사도 몇백이 들어가니 포트폴리오 구성하기가 힘들지만

ETF는 적은 자본으로 내가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그리고 ETF는 수수료가 저렴하다.

장기투자를 하다보면 수수료도 점점 늘어나게 마련인데

요즘은 운용사 간 경쟁심화로 낮은 보수의 상품을 출시하는 추세이다.


4. 돈벌고 싶은 사람 ETF로 드루와~드루와~

특히 어떤 종목을 사야할지 모르겠다면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거나

미래 먹거리가 될 테마를 정해 투자하면 좋을 것 같다.

여러 종목으로 구성되어있다보니

어느 한 회사의 주가가 떨어져도 위험부담이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전기차, 중국바이오, 반도체, 클라우드 산업,

게임과 메타버스, ESG와 신재생에너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테마를 주목하고 있다.

요즘 나의 관심사는 메타버스이다. 메타버스는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다.

가상을 뜻하는 "메타"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인 "메타버스"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하는데 가상현실보다 한단계 더 진화한 개념이라고 한다.

아바타를 통해 게임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실처럼 사회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보면 어떤 기업이 떠오를지 생각해볼 수 있다.


5. ETF에 대해 궁금한 점을 밝힌다.

<세상 편하게 부자되는 법 ETF>에서는

ETF에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들을 알기쉽게 소개하고 있고

금계좌를 통해 ETF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ETF 투자를 해본 사람이라면 궁금했을 팁에 대해 알려주는데

내용이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일단 궁금증이 풀려서 속이 시원했다.

특히 연금계좌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 한챕터를 차지할만큼 이 책에서 많이 강조하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제 연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연금계좌를 통한 투자는 세제 혜택이 크므로

연금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ETF를 통해 장기투자를 해보자.

연금포털시스템에 들어가서 내가 가지고 있는 연금상품은 무엇이 있는지 조회할 수 있으므로

이번기회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6. 결론

종목 선정을 잘하여 어느 한 회사에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그런 것을 선정하는 것이 내 능력밖이라면

일단 ETF에 투자해보자.

그렇게 조금씩 투자 성공 확률을 높여가보자.

#세상편하게부자되는법ETF #임종욱 #이승원 #안상혁 #두지영

#21세기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TF추천도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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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에서 보물찾기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21
포도알친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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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시리즈는 세계 도시에 대해 만화로 구성하고 있어 아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책이다.

요즘 아이랑 함께 일주일에 한개의 나라에 대해 배워보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나라에 관한 책을 도서관에서 다양하게 책을 빌려와서 본다.

그 중 보물찾기 시리즈도 빠지지 않고 빌려오고 있는 책인데

이렇게 <리스본에서 보물찾기>라는 도시 탐험책으로 만나보게 되었다.



페르센 백작이 보물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M이라는 정보원을 만나려고 하다가 행방불명되었다.

그의 수양딸인 아드리아나는 아빠를 찾기 위해

토리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토리는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가게 되었다.


행방불명된 백작을 찾기 위한 토리와 아드리아나를 통해

포르투갈과 리스본에 대한 역사, 유물, 유적지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물론 저런 정보에 관심을 두지 않고 오로지 백작을 찾는 것에만 집중해서 읽게 되면

책을 읽고 난 후 리스본에 대한 기억은 남지 않는다.

이런 점이 학습만화를 아이에게 읽히기 꺼려지게 한다.

그래서 나는 학습만화를 독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경험의 매개체라고 생각한다.




나같은 경우도 그리스로마신화를 줄글책으로 읽을 때는 도통 무슨 얘긴지 몰랐는데

만화책으로 읽어서 너무 쉽게 내용을 익혔던 기억이 있기에

아이에게 학습만화를 무조건 못읽게 하지는 않는다.

보호자의 노력이 조금만 더해진다면

아이의 학습만화를 읽게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중간 중간 아이의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컬러링이나 퀴즈를 풀어보는 페이지도 있어

책을 읽고 난 후 다시한번 내용을 상기시킬 수 있어 구성이 마음에 든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리스본과 파두에 대한 영상을 찾아서 보았더니 책의 내용이 더 생생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포르투갈의 대표 디저트인 에그타르트를 사다먹으며

아이와 함께 이 책의 내용을 마무리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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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키와 함께하는 미국주식 어디에 투자할까 - 쉿! 투자이론서에 없는 실제 기업정보
도키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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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시장보다 왠지모르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미국주식시장~

한국장은 영향을 받는 곳이 너무 많다.

미국과 흔들리면 영향받고, 중국이 흔들려도 영향받고

북한이 난리면 또 흔들리며 바람잘날 없다.

그래서 아마도 미국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주식차트를 보며 주식을 하였던 저자가

이렇게 해서 큰돈을 벌기에는 역부족이라 느끼고 수백배 성장할 기업을 찾아헤맸다.

차트를 보지 않는다면 과연 무엇을 참고하여 미국기업에 투자를 해야할까?




저자는 그 기업의 기술 분야와 미래전망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했다.

필자가 제시하는 항목은 비즈니스 모델, 미래전망, 리스크, 펀더멘탈, 밸류에이션 파악 이렇게 5가지이다.



어떤 일을 하고 있는 회사인지 비즈니스 모델 제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미래전망

경쟁업체는 누가 있고 주가는 어떤지 리스크를 통해 위험성 체크

수익과 자산 현황을 괜찮은지 펜더멘탈 파악








모두가 주목하는 기업 19개

분야별 강자 28개

숨어있는 성장기업 23개

이렇게 70종의 회사들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주고 있다.

여기에 있는 기업들만 봐도 충분할 것 같다.








월트디즈니를 중심으로 한번 살펴보자면


'미디어&엔터테인먼트'와 '디즈니 공원&굿즈'로 수익을 얻고 있는 디즈니는

앞으로 OTT시장에서 경쟁사들과의 치킨게임에서 어찌될지 주목해야 한다.


디즈니 공원은 코로나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지만 앞으로는 회복될 전망이고

순이익에 비해 고평가된 주식의 상황을 인지하여 투자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한번 걸러진 회사중에서 관심가는 회사들에 주목하여

내가 봐야할 것들을 체크해나가며 그 기업에 투자한다면 미국장에서 웃는 날이 오지 않을까?







부록에서는 저자가 이렇게 기업에 대해 분석을 하기 위해 참고하는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어떻게 정보를 찾고 수집하는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여 나만의 방법을 구축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에 나온 기업을 무조건 투자하기보다는

저자의 분석을 바탕을 자신만의 공부를 통해 기업에 투자하길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상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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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읽기 독립>


초2딸을 키우고 있는데 흔한남매책을 너무 사랑하시어 푹 빠져있어

학습만화쪽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그래서 고고카카오프렌즈, 묻지마 과학을 주로 읽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책의 저자는 학습만화는 추천하지 않는다.)




전래동화, 위인전, 한국사, 세계사, 정치경제 등등

아이가 읽었음 하는 책들은 차고 넘쳐서 이런 책은 거의 내가 읽어주고 있다.

(그래서 내가 아주 죽을맛 ㅎㅎㅎ)


글밥이 제법 있는 줄글책도 이제 스스로 읽어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접하게 된 <우리아이 읽기독립>




읽기독립이란?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고 어느 정도 내용을 이해하는 상태를 말한다.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는 3학년이 되기 전,

1-2학년이 읽기 독립을 이룰 절호의 기회이다.

제대로 훈련하지 못하면 아이가 책을 건성으로 읽게 되고

읽기능력 부족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에게 고통을 안겨준다.

학습이 가능하려면 읽기가 가능해져야 한다.





한글을 뗐다고 책을 잘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도 영어 알파벳을 뗐다고 원서를 잘 읽을 수 없지 않나?

또한 원서를 읽는다고 해도 의미파악이 잘 되던가?

우리가 외국어로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면

아이의 읽기독립을 따뜻한 시선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저자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경우를 이야기해주고 있어

그것을 통해 내 아이는 어떤가 생각해볼 수 있다.

아이가 책을 읽기 싫어한다면 그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아이에게 그냥 싫은 것은 없는 것 같다.

부모의 강요, 내용을 파악하는 질문 등으로 책을 읽게 하면

나쁜 읽기 감정으로 아이가 책을 읽게 되고 머릿속에 남는 것이 없고

책을 읽기 싫어지는 것이다.

저자는 읽기훈련을 위해 3S를 알려주고 있다.

1. Short : 짧은 분량, 짧은 시간

2. Share : 함께 읽기, 번갈아 읽기

3.Steady : 규칙적

그리고 모든 과정에 부모의 다정함은 항상 깔고 가야 한다.

(읽기 독립뿐만 아니라 육아에 다정함은 기본ㅋ)

아이들의 읽기 독립을 통해 배움에 흥미를 느끼고

자존감이 상승하고 성장형 사고를 하게 된다.

저학년때 읽기 독립의 시기를 잘 보내야

3,4학년이 되어 교과서가 어려워지더라도 잘 적응할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이와 함께

저자가 알려주는 3S 방법으로 읽기 연습을 연습해봐야겠다.

읽기독립시키려는 부모들 강추

유아기 부모들이라면 읽어보길 강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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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서 논술 - 생각하고 표현하는
황은희 지음, 김은주 그림 / 리프레시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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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시기는 나다운 나가 되기 위한 싹을 틔우는 시간이기에
이런 글쓰기를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의 모습을 찾아가다보면
아이들의 생각주머니가 커질 것이다. 방학동안에 아이랑 차근히 활동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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